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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36

#11주일차 킹키부츠 그리고 플라이트 클럽 한번쯤은 올려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회사 앞에 있는 하랄 푸드제가 자주 사먹기도 합니다.이는 콤보 푸드인데 양고기랑 치킨같이 있는 콤보푸드인데 무려 7불!개꿀이죠. 11주일차에는 제목에도 적었듯이지역 여행이라기 보단 크게 두가지 킹키부츠 뮤지컬과 플라이트 니트 (그리니치) 구경이 주목적이었습니다.... 사소하죠?킹키부츠 보러가다가 타임스퀘어에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킹키부츠2018년 토니어워즈 수상도 했더라구요줄 개김 뮤지컬 어워드! 미리와서 기다렸다가급 당황....아 티켓을 다른곳에서 받아야 하는구나 티켓 예약하고 나서 티켓 픽업 링크가 있길래"그냥 티켓 가서 받음 되지 뭘 이런거까지 친절히 설명을..."하다가 줄서서 할게 없어서 이거 봤다가 큰 낭패를... 무려 20분간 급하게 뛰어가서 티켓을 받고 .. 2019. 2. 11.
시 파이어 그릴 Sea Fire Grill 158 E 48th ST. New York, NY 10017 시 파이어 그릴줄여서 SFG맨하탄은 해산물이 맛있기로 유명하죠.그래서 해산물을 먹으러.... 가 아니라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응? 바깥에 나와있는 메뉴판비록 사진은 없지만... 여담이지만 해외에선 이렇게 매장 밖에 메뉴판이 있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밖에서 고민하다가 들어가도 되고. 사실 예전에 모 컨설팅 회사와 점심을 먹으러 온 적이 있습니다이때 여기가 너무 맛있고 점심이 너무 가격도 매력적이어서 고민을 했는데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곳이었네요. 우연히 만났던 한국인 학생이 최고의 스테이크집이 여기라고 들었다고해산물 가겐데 스테이크가 최고라고 들었다고그래서 생각했습니다.꼭 런치때 와서 포스팅을 하자. 매우 넓습니다... 2019. 1. 26.
# 7-8주일차 2019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런거 처음봤습니다 ㅋㅋㅋ뉴욕에서 처음봤습니다 ㅋㅋㅋㅋ 소맥 타워 밥집이라는 곳인데 3번가 어딘가에 있습니다 ㅋㅋ주소도 못찾겠... 제가 해장하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맛은 그냥...단 맛이 좀 강해서 해장하기엔 애매하긴 한데 집에서 5분거리 베트남 쌀국수집이라 그냥 갑니다 ㅎ 여기는 공항! 라과디아 공항에 왔습니다.크리스마스가 끝나고 조금 남은 휴가를 연말에 써서가족을 만나러 갑니다.애틀란타로 고고! 가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공항이 엄청 넓고 엄청 이쁘더라구요.아마 넓은건 JFK가 더 넓겠지만간만에 좋은 공항 오니 기분이 좋... 하지만 애틀란타에선 비가 엄청 와서가족을 만나는 동안 제대로 나가지도 못했네요 ㅡㅡ;; 동생과 한잔하지만 동생은 아직 만 21세가 안되어서 법적으로 술을 못마십니다.그냥 짠하는.. 2019. 1. 14.
RH Rooftop 저도 처음 들은 곳입니다 ㅎ4개월전에 생긴 곳이라고만 들었습니다.RH Rooftop RH Rooftop9th Ave, New York, NY 10014 약 2시간의 웨이팅 끝에 앉았습니다. 이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곳인데 여긴RH라는 인테리어 빌딩입니다.단독으로 5층짜리 빌딩을 세웠고, 꼭대기에 이렇게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는 곳입니다.덕분에 웨이팅 기간 동안 1-4층의 가구샵들에서 푹 쉬었습니다.(알고보니 여기서 누워 계시는 분들 대부분 다 웨이팅 고객들이었습니다) 메뉴 감상 심플한 실버웨어 로제와 말벡을 한잔씩 시켰습니다. 로제 말벡 잔에 제가 보입니다.(언제부턴가.... 제 얼굴에는 모자이크를 안하고 있습니다....ㅎ) 먼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Raw Vegetable Crudite 아스파라거.. 2019. 1. 14.
# 5주일차 크루즈 파티와 슬립 노모어 외노자의 삶이 아닌 5주차입니다.동행들을 구해서 이것저것 했던 한 주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금요일사실 원래 재즈바를 가기로 했는데제 잘못인지, 업체측 잘못인지 예약을 다른날짜로 했더라구요.다행히 다들 이해를 해주셔서 그냥 다같이 만나서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좋아하는 맥주집에 갔다가 더큰집으로!K-Town을 싫어하지만 저 가린 남자분 한분이 제가 임원들을 모시는 곳이라 하니까본인이 살테니 가보자 해서 과감하게 가보았습니다.개꿀.혼자 다 내셨는데 감사합니다.잘먹었습니다. 토요일엔 크루즈 파티를 가기로 했습니다.피어 15번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강가에 오니 저도 모르게 급 흥분 배가 보입니다 맨하탄 건물들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기 배가 있습니다. 타기전 인증샷 2층에 올라가니 개춥...옷을 잘못 선택했..... 2019. 1. 2.
#2-3주일차 숙소, 쇼핑, 그리고 음식 회사 창문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제목에도 있듯이 전 여행온게 아니니깐요.철저하게 출장을 왔으니깐요.집보다 더 오래 있는 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집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제 집을 소개 합니다. 149 east 39th street NY Newyork Murray Hills 소파가 지저분하죠.제가 로망을 가장 많이 실현하는 곳입니다. 티비를 봅니다. 제 집에서 소파 다음으로 많이 있는 곳.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니깐요 ㅎ 부엌.절대 안올줄 알았는데아마존에서 라면을 사면서 여기도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냉장고는 필수죠.다음번엔 냉장고샷도 한번. 침대입니다.제가 여기 월요일에 도착했기에 매주 월요일마다 룸클리닝을 해줍니다. 화장실 제가 술을 놔두는 곳 왼쪽에 보이는 것은 오레오 케잌 제가 좋아하는 피자! 소파에.. 2018. 12. 11.
#1주일차 Thanksgiving Day ㅋㅋㅋㅋ말도 안됩니다 ㅋㅋㅋ제가 뉴욕을 또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에 이어 올해 3월. 그리고 이번에 또.내년까지 있을 예정이며, 올초에 왔던 포스팅은 아마 삭제 하지 않을런지. 정말 공항에서부터 택시타고 숙소로가기 까지 얼만큼 많이"안돼... 내가 뉴욕에 또 왔어..." 라고 얼굴을 감싸쥐었는지 모릅니다. 뉴욕에서 정장을 입고 일을 하는 금융인의 모습은 누구라도 꿈꿀법하지만워낙에 어깨가 무거운 업무이자, 3개월이란 긴 시간에 있을 곳인지라걱정만 됩니다. 첫날부터 시차적응, 피곤함 따위 개나 줘버리고 7시까지 일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멕시코 음식점인데 어딘지도 모르겠고피곤해서 정신이 거의 나갈뻔. 다음날 회사 앞입니다.참 이쁘긴 하죠잉 화요일에 회식을 한다고 해서 미친듯이 마.. 2018. 11. 28.
유니온 스퀘어 카페 Union Square Cafe드디어 시작된 맛집 투어.뉴욕에서 지난 출장때 못간 곳+가본곳을 다시 철저하게 가보겠다는 마음다짐으로 이번에 그 첫타자로 유니온 스퀘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미슐랭 2018년 플레이트에도 등재된 곳이죠. 101 E 19th St.(Park Ave.) 일단 유니온 스퀘어 카페는 다니엘 마이어가 유명하는 곳입니다.전설의 식당 다니엘하고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곳은 아니고셰이크섁, 그래머시 태번, 더 모던을 런칭한 또다른 요식업의 다니엘 대부인 다니엘 마이어가 운영하는 곳. 일단 디너로 다녀왔는데디너는 저렇게 3코스가 68불에 나옵니다.매우 매력적인 가격.파스타가 들어가면 20불이 추가되지만 메뉴판에도 나와있듯이 사실 앙트레가 거의 메인 디시 급이라 문제 없습니다 ㅎ 술은.. 2018. 11. 25.
#6 브루클린 사실 뉴욕 출장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ㅎㅎ누가봐도 맛집투어였었고또한 평일에는 계속 회사에서만... 결국 투어 같은건 없었을 뿐더러... ㅜㅜ또 마지막에 급하게 온 것도 있었죠. 뉴욕의 거리...카사모노를 가려다가 실패한. 흐억. 참 담배는 많이 피는 듯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사케 하기 바 46 같이간 일행 맛집탐방에는 소개하지 않지만 여기도 뉴욕에서 성공한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대표격으로써 인기가 겁나 많은 곳이니한번 적어본다. 152 west 49th St. 추천할 만한 곳 다음날 포트 오쏘리티에 들려 우드버리를 가기 위해 기다리는데 반가운 얼굴이 있길래... 제 약 50일간의 뉴욕 여행에서 두번의 우드버리 방문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한번은 여기 브리오니에서 대박 득템을 했었던 거죠 ㅎ 여기가.. 2018.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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