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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87

Amarone Della Valpolicella Classico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는 안톨리니 아마로네.비비노에서도 1% 와인으로 평가 받으며, 개인적으로는 운좋게 좋은 가격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최근들어 가장 맛있게 마신 와인으로, 매우 볼드한 와인입니다. 바디감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상큼한 피니쉬가 있어서 바디감있는 와인을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한병이라도 남기고 마셔야 하는데의도치 않게 다 마셔버려서 뭔가 아쉬움이 남는 와인.1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면 강추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이탈리아 아마로네품종: 코르비나, 론디넬라, 코르비노네도수: 16도맛과 향: 강한 초콜렛과 바닐라 오크 향. 상큼함이 느껴지나 강한 오크향으로 담백함당도: 중간산도: 중간바디: 높음 2024. 4. 25.
On Q 뜬금없지만... 네바다의 가장 인기 있는 와인 1위 입니다... On Q 비비노에서 와인 검색하다가 좋은 가격에 올라와 있길래 구매해본 온 큐 2020년 빈티지. 2024년 들어 마신 와인 중 최고라고 하고 싶다. 무거운 볼드함과 텁텁한 오크향, 그리고 묵직한 블랙체리의 달콤함이 다른 안주 없이 와인 그 자체만으로 근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와인정보 종류: 카베르네 소비뇽 생산지역: 나파밸리 미국 품종: 브라체토 도수: 14.8도 맛과 향: 오크향, 블랙체리 맛 당도: 낮음 산도: 중간 바디: 매우 볼드함 2024. 4. 14.
Stella Rosa 평이 좋아 그냥 무턱대고 구매했던 스텔라 로사. 거품이 이는 버블리함도 있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맛이 나는 것이 진정한 포도쥬스란 이런것인가 싶음. 스위트 와인인지 모르고 구매했고, 성인용 탄산음료 수준. 오히려 가볍게 맥주대신으로 마시게 되어버린 술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보다 엄청 괜찮음. 와인정보 종류: 레드와인 (스위트) 생산지역: 이탈리아 브라체토 품종: 브라체토 도수: 5.5도 맛과 향: 초록과일, 레몬, 망고 당도: 중간 산도: 중간 바디: 중간 2024. 3. 11.
Kendall Jackson Sauvignon Blanc 2021 사실 켄달잭슨하면 화이트 와인이고, 샤도네이지만 한번 소비뇽 블랑도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샤도네이 압승. 빈티지연도가 문제인것 같지는 않다. Kendall Jackson Chardonnay Vintner's Reserve 2017 화이트 와인 캔달 잭슨 샤르도네 캔달 잭슨 와이너리 라는 와린이 한테는 약간 생소한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샤르도네 품종의 와인으로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진 않은 것 같다. 그러니 한국출 kdkdssala.tistory.com 달달함이 좀더 강하지만, 이를 잡아주는 샤도네이 특유의 가죽맛이 없어서 그런지 제대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트러스한 느낌은 비슷하지만 끝맛도 강한 오크향이 나는 샤도네이에 비해 달달함과 밋밋함 그 사이의 소비뇽 블랑. 와인정보 종류.. 2024. 2. 26.
글렌모렌지 라 산타 Glenmorangie Lasanta Alc/Vol 43% 향: 밀크초콜렛이 탄 맛? 달콤함과 스모키함이 겹쳐서 오는 느낌 목넘김: 셰리 특유의 상큼드라이가 있으나 달콤함이 곁들여짐 피니쉬: 길고 향과 목넘김에서 오는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맛이 길게 남음 버번 셰리 캐스크라는 것에 혹해 글렌모렌지를 구매해 마셔봤습니다. 간혹 깔끔한 위스키로써 글렌모렌지를 한번씩 들여놔 마셔봤으나 버번 셰리는 못참지....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만큼 상큼함, 스모키함, 달콤함, 긴 피니쉬 등 아주 풍부한 맛과 향 목넘김이 있으나 풍부하다는건 특색이 그만큼 강한게 아니란 뜻도 있다. 본인이 취향이 확고하다면 가지고 데일리로 마시기엔 아쉬운 위스키라고 볼 수 있으나 보조 위스키로는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점.. 2023. 12. 20.
Angeline 화이트와인이나 바디감이 없는 와인을 좀 즐기다가 슬슬 산도가 있는 피노누아가 땡겨 주문한 와인입니다. 체리향과 바닐라, 검정과일의 피니쉬, 산도가 강한 피노누아의 정확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생각보다 바디감이 약했던 술입니다. 약한 바디감이 불만이라기 보단 오히려 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던 와인입니다. 무난무난한 피노누아 추천. 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캘리포니아 피노누아 품종: 피노누아 맛과 향: 체리향의 싱그러움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면서도 피니쉬의 무거움 당도: 드라이함 산도: 약간 강함 바디: 중간 타닌: 부드러움 도수: 13.5도 2023. 12. 1.
Oyester Bay 역시나 대중과 언제나 같을 수 없다는 점을 새겨준 술입니다. 가격대비 좋은, 상위 6프로의 화이트 와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한번 구매해봤는데 어느것 하나 밸런스가 안잡힌 느낌을 줘 마시기 어려웠던 와인입니다. 쇼비농블랑 특유의 소가죽 냄새가 강하다기보단 무겁게 스며드는 모습이 묘한 이질감을 느끼게 해주고 전반적으로 따로도는 맛이 좀 어렵게 다가옵니다. 간만에 비추하는 와인. 종류: 화이트와인 생산지역: 뉴질랜드 말보로 품종: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맛과 향: 무겁데 다가오는것이 아닌 강함이 스며드는 소비뇽 블랑. 조화되지 않는 듯한 느낌의 맛 당도: 매우 드라이함 산도: 매오 강함 바디: 중간 타닌: 중간 도수: 12도 2023. 10. 27.
Tenute Neirano Barolo 개인적으로 간만에 절대적인 만족도가 높은 와인입니다. 테누테 네이라노 바롤로 2018년 빈입니다. 드라이하며 바디감이 높으면서도 이탈리아 와인 특성상 절제된 조화가 매우 좋았습니다. 3만원대에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훌륭한 와인이 아녔나 싶습니다. 워낙 덜 알려진 와인이기도 하고. 바롤로 와인은 제 기억엔 처음 마셔보는 것 같은데, 이제 눈여겨 봐야할것 같습니다. 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이탈리아 바롤로 품종: 네비올로 맛과 향: 절제된 바디감과 드라이함. 육즙이 터져나오기보단 서서히 무겁게 다가오는 맛 당도: 드라이함 산도: 강함 바디: 높음 타닌: 높음 도수: 14도 2023. 10. 23.
Clos du Bous 화이트와인은 언제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인 것 같습니다. 금번에는 끌로 뒤 부아를 마셔봤습니다. 역시나 와인의 참맛을 알기 위핸 6병이지... 끌로 뒤 부아 중 가장 인기 좋은 2020년 판을 마셔봤습니다. 화이트와인의 가벼움과 오크향이 짙은 샤도네이와는 약간의 차별점이 있다. 의외로 샤도네이 치고는 오크향이 얕고 화이트와인 치고는 바디감이 있어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와인 같다 종류: 화이트와인 생산지역: 캘리포니아 품종: 샤도네이 맛과 향: 화이트 와인 치고는 무거운 바디감, 샤도네이 치고는 얕은 오크향, 강력한 버터향 당도: 중간 산도: 중간 바디: 매우 무거움 타닌: 중간 도수: 13.7도 굳이 특징이라면 그렇지만, 그 외에는 화이트와인의 산도나 샤도네이의 시트러스향, 가죽향은 그..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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