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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7

사이공 뎁 코로나 이후로 맛있는 쌀국수 집 상당수가 없어졌는데 정말 포스팅이 필요한 쌀국수 집 한곳을 포스팅합니다. 사이공 뎁 Saigon Dep 719 2nd Ave, New York, NY 10016 간단한 메뉴판 베트남분위기도 물씬 풍기지만 식당이 정말 아담합니다. 기본세팅도 아주 동남아풍, 베트남냄새 물씬... (베트남이라기보단 동남아라고 보는 편이 맞을 듯) 일단 헤이네켄 한잔으로 목 축이고 메뉴판으로는 그냥 로컬비어로되어있는데 이번엔 헤이네켄 밖에 없더군요 3-4년전엔 BYOB였던 기억이... 붐버(분버?) 한국에는 분버가 없나보군요 어릴적 베트남에서 먹던 분버가 생각나서 주문했는데 새콤한 맛이 베트남과 엇비스무리합니다. 분버 추천 자주, 여러번 온 곳인데 여기선 진짜 깔리마리를 강추 워낙 여러개 많이 .. 2022. 8. 7.
#5 가을의 센트럴 파크 봄, 여름, 겨울에는 가보았지만 가을에는 처음가보는 센트럴 파크센트럴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횡한 동네그이름은 뉴욕 센트럴파크 입성저도 모르게 크게 숨을 들이 마시게 됩니다 단풍이 막 들기 시작하네요 인증샷 빌딩사이에 있는 숲이 여러모로 신기 마스크 살짝 내리고 인증샷 경치 사진 찍어대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고로 이번 포스팅은 모든 사진을 1메가로 동일하게 다운한다음에 업로드했습니다... 10메가 넘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오늘은 센트럴 파크의 명소들을 다 둘러보기로 하고 힘차게 걸어갑니다 힘차게 걸어가다가도 이런 풍경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지요 칩멍크 울먼링크아직 겨울이 아니라 아이스링크는 아직 요즘들어 계속 하늘도 마음도 우울한데간만에 맑네요 또하나의 시그니쳐 포인트인 안내소공사중입니다 .. 2020. 10. 27.
#4 뉴저지 방문 포스팅이 늦었네요 ㅎㅎㅎ시험 준비를 하다가 이제서야 4주차 포스팅을 합니다... 회사앞에 경찰차가 와서 식겁 이유는 모름... 자주 먹는 피자코로나 시대에 피자는 필수죠 미트러버계속해서 피자를 먹습니다 라면에 김치진짜 이런것에 행복해 합니다... 근데 레스토랑이 안열때도 전 라면은 꼭 사먹는거 같습니다해장용이기도 하구요 ㅎ 시험공부CGSSCertification of Global Sanctions Specialist 결국 합격했는데 곧 합격 수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ㅎ 주말에 뉴저지를 다녀왔습니다과장님 집에 초대를 받아서 술을 마시기로 했거든요 ㅎ 양키 스타디움예전에 보스턴 vs 양키즈 경기를 보러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기전에 코스트코에 들러서 고기를 사갑니다 스테이크 좋아스테이크 사랑 근데 줄이 엄청.. 2020. 7. 31.
#2 뉴욕 숙소를 소개합니다 햄버거와 피자, 샌드위치로만 끼니를 떼우고 있습니다.2주차에도 아직 자가격리 기간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뉴욕방침이 아니고, 회사의 방침... 전 여행온게 아니라 출장온거니깐요)생필품+음식빼곤 절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당이 떨어져서(피자와 햄버거 샌드위치가 지겨워져서...) 마트에 다녀와서 단것만 사왔습니다자고로 저 도너츠 진짜 맛 없... 부득이하게방을 청소해야해서 나왔습니다(1주일에 한번 청소해줌)뉴욕공립 도서관제가 뉴욕올때마다 가곤 했던 곳입니다 브라이언트 파크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책좀 보다가 왔습니다 정말 사람없고 조용합니다.아무리 평일이라고 하지만 옆에 할아버지가 먹을거주니까참새 비둘기까지 전부 모였... 부지점장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셔서햇반(물로 끓여서...) + 스팸(오븐으로 구워서) 콤보입니.. 2020. 6. 21.
#6 브루클린 사실 뉴욕 출장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ㅎㅎ누가봐도 맛집투어였었고또한 평일에는 계속 회사에서만... 결국 투어 같은건 없었을 뿐더러... ㅜㅜ또 마지막에 급하게 온 것도 있었죠. 뉴욕의 거리...카사모노를 가려다가 실패한. 흐억. 참 담배는 많이 피는 듯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사케 하기 바 46 같이간 일행 맛집탐방에는 소개하지 않지만 여기도 뉴욕에서 성공한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대표격으로써 인기가 겁나 많은 곳이니한번 적어본다. 152 west 49th St. 추천할 만한 곳 다음날 포트 오쏘리티에 들려 우드버리를 가기 위해 기다리는데 반가운 얼굴이 있길래... 제 약 50일간의 뉴욕 여행에서 두번의 우드버리 방문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한번은 여기 브리오니에서 대박 득템을 했었던 거죠 ㅎ 여기가.. 2018. 7. 22.
#1 뉴욕 1일차. 센트럴파크와 세인트패트릭 성당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 저의 이번 일정은 이렇습니다. 뉴욕 2박3일->나이아가라(캐나다) 1박2일->나이아가라(미국-버팔로) 1박2일->시카고 2박3일(친구떠남)->인디애나 1박2일->뉴욕3박4일 참 긴 일정입니다. 별거 아닌 맨하탄 미드타운의 아침. 센트럴 파크로 바로 왔습니다.입구인데제 배가 참 나왔네요... 너무나도 이쁜 풍경들 감상해 보겠습니다. 친구랑 투샷.진짜 센트럴파크 넓더군요. 커피마시는데 샷. 맨하탄 스타벅스에서 샀는데 무슨 1리터는 족히 되보이는 사이즈. 대학교 친구 녀석과 급작스럽게 동행하게 된 이번 여행. 풍경이 아름답다지만 이렇게 중간중간에 인증샷을 넣어줍니다. 크기가 예술이지요. 뜬금없는 아이폰자랑.아이폰7+ 인물사진이 확실히 주위에 블러효과를 잘 .. 2017. 6. 22.
#0 뉴욕도착 볼걸이(?) 때문에 허무하게 날려보낸 2014년역대급 여행이 되었던 2015년교통사고 때문에 짧게 마닐라를 다녀온 2016년이번엔 뉴욕에 계신 가족들도 만나고, 동생 졸업식도 참석할겸 미국으로 다녀왔습니다. 이게 말이 14시간 30분이지 정말로 정말로 힘들더군요.전날 밤을 새고 왔음에도 비행기안에서 영화 세편을 봤습니다.공조, 마스터, 럭키.유해진을 많이 봤네요 ㅎㅎ 미국이라기 보단 뉴욕이죠.뉴욕 JFK에 도착하자 마자 지친 몸을 이끌고 바로 할렘으로 달렸습니다.아버님이 그쪽에 계셔서 (집은 퀸즈)가방을 건네기 위하여 친구랑 먼저 갔습니다.덕분에 할렘을 볼 수 있었는데생각했던 그 할렘은 아니네요 ㅡㅡ;; 할렘하면 다 총들고 있고 마약하고 있는 거리인줄 알았는데.여튼 캐리어까지 아버지께 건네드리고 드디어 ..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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