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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46

로코 스테이크 하우스 집이랑 멀지도 않고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로코 스테이크하우스를 좋은 기회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72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의 수준 가격인데 눈여겨볼만한건, 토마호크가 있다는 것과 프라이빗 파티룸이 있다는 것 바도 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도 좋아서 한컷 무난한 식전빵 생각보다 식전빵이 별로여서 놀랐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토마호크! 그 외에도 양갈비를 주문한 분도 계셨구요 크림스피니치와 아스파라거스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와인도... 토마호크는 미디엄 레어 육즙이 이렇게 떨어지는 핏기가 보이는 것이 프라임 소고기의 진정한 맛이죠 아스파라거스도 좋아하지만 크림 스피니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궁합입니다. 와인은 스태그.. 2021. 12. 28.
버터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뉴욕 맛집 금번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해서 목표로 했던 버터를 다녀왔습니다. Butter 70 W 45th Street, New York, NY 10036 분위기가 압살하는 곳 바도 이렇게 있습니다 예약을 해놔서 슉슉 저녁 메뉴 와인 한병은 무조건 마시고 봅니다 식전빵은 무난한데 Butter 라는 식당 답게 버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맛은... 쏘쏘 고민하다가 주문한 버터스타일 치즈케잌 뉴욕 치즈케잌의 역대급 맛이 있네요... 강추!!! 미슐랭 1스타와 자택과 가까운 거리 그리고 좋은 분위기와 예약이 어렵지 않은 정말 넓직한 식당 그리고 테이스팅 메뉴가 없는 점 등으로 인하여 계속 째려보고 있었는데... 결과는 대.. 2021. 12. 28.
스시 조 하나레 스시조 하나레 여러 오마카세집을 물색하다가 "매번 8인만이 환상의 맛을 맛볼수 없다는 것이 인류의 악몽이다" 라는 리뷰를 보고 바로 예약 바로 옆테이블엔 시카고에서 1달전부터 예약하고 왔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네요. 127 E 39th Street New York, NY 10016 차가운 계란찜에 매실이 들어있습니다. 차가운 계란찜은 쫌 특이하더군요 멸치 볶음까지 아뮤즈 부쉬는 끝나고 이곳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이 있는 우니 위는 후카이도 우니 (왼쪽이 쇼트? 오른쪽이 롱?) 그리고 밑이 아까우니 ㅋ 제 사진이 다 지워져서 같이 들어간 지인의 손입니다 김과 밥을 저렇게 넣어서 와사비로 먹으면 신의 맛... 도미에 소금을 얹였습니다 레지나 롸더 피쉬... 냉동...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시마아지 일명 줄무.. 2021. 10. 9.
주재원의 삶 뉴욕에서의 주재원의 삶은 남들이 보기엔 대단한것 같지만 상대적인 높은 물가와 가족없이 혼자 있는 고독함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암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술이 저렴하다는 것 70불밖에 안하는 라프로익 QC, 미국에만 있는 일본 위스키 토끼 (맛은 X창), 비록 1만번대지만 100불 언저리인 발베니 싱글배럴 15년 숙성 외로움을 술로 채우면 사람 이상해지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용으로 한잔씩 하기에는 참 좋은 듯 하다 2021. 6. 8.
2020년 두번째 뉴욕출장 中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년 12월 10일까지의 뉴욕에서의 삶... 끝끝내 30병을 채우고야 만... 위스키는 한병도 없지만 와인 29병과 마지막 선물받은 보드카 한병까지 30병 마무리거정 2~3일에 한병꼴로 마신... 아니 정확히는 5일에 2병을 마신 내 삶 내년부터 뉴욕으로 아예 발령이 났는데 한달에 1병만 마시기로 합시다 2020. 12. 25.
#7 허드슨 강 공원 사무실에서 본 풍경(기존 사무실) 옛날 사진 (6월 출장)이랑 겹치네요 커피한잔이때는 머리가 짧았군요 열심히 공부하던 시절결국 합격을 하였지요(7월말인가?) 뉴욕이 3단계가 풀리면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베어버거 사러가는 중 베어버거 체인점중에 제일 맛있는 듯 톰포드 향수도 샀지요 마트에서 햄버거 쓰윽 또 한 컷의 사무실에서 찍은사진 자주 시켜먹는 페페로니 피자 운동도 자주 하는 코로나 기간의 뉴욕출장입니다 집에서 삼겹살도 먹어봤는데....FAIL 치킨도 시켜먹어보고 치킨팝콘도 시켜먹어보고 살바토레 페레가모 샘플세일도 가봤습니다 그나저나 샘플세일이 짱이더군요정말 저렴합니다 이건 최근 사진 날씨 좋은 마지막 주말인것 같아 허드슨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아 좋다 정말 청량한 하늘입니다 센트럴 파크도 그렇고 공원에.. 2020. 12. 1.
#6 일상 식사... 그리고 그러머시 파크 자주가는 식당에서 메뉴를 한컷 햄버거 두개를 자주 시켜먹습니다디럭스에는 딴건 아니고 감자튀김만 추가 좋아하는 길거리샷 길거리샷 샐러드도 한번 먹어봅니다 샐러드가 부족해 다고스티노가서 치킨도 한번 시켜봅니다 밤 길거리 하루는 하랄가이즈도 한번 시켜봅니다 바나나리퍼블릭 팩토리 아울렛에서 양말을 보고 참 사고싶단 생각을 합니다 사무실 화장실에서 한컷 오우쿠니에서 점심식사 https://kdkdssala.tistory.com/entry/%EC%98%A4%EC%9A%B0%EC%BF%A0%EB%8B%88?category=831663 올해 (2020) 미슐랭 플레이트 선정되었더군요! 플랫아이언에도 한번 가봅니다 사실 플랫아이언이 또 공사중인걸 언제 보겠냐는 마인드로 찍어봤습니다 길거리샷 기획도시의 매력이랄까이런 길거.. 2020. 10. 31.
#3 유엔 본부 구경 3번째 주부터는 14일의 격리기간이 끝남에 따라 사무실도 나가고 하고 있습니다제가 제일 좋아하는 횡단보도 샷 3주차에는 유엔본부를 다녀왔습니다아무리 격리가 끝났다고는 하지만멀리는 가기 아직 조금 부담스러워서... 멀리 롱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철저하게 막아놨습니다근데, 언젠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전 유엔본부 구경오기 힘들어서....(뉴욕은 아마 평생 여행으로 안오고 출장으로 올것 같네요...ㅎ) 유엔본부 반기문 아저씨 계실때 왔었으면 더 좋았을 뻔... 짠 아쉬운 마음에 계속 보고있습니다 대충 갔는데시간대가 햇빛이 너무 이쁘게 반사되게 나왔네요 아쉬운 마음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찰칵찰칵 하늘아래 얼마나 삭막한지도 모르고치사하게 너무 맑네요 기프트샵? 역시 막혀있... 맞은편 저 동상.. 2020. 7. 6.
#2 뉴욕 숙소를 소개합니다 햄버거와 피자, 샌드위치로만 끼니를 떼우고 있습니다.2주차에도 아직 자가격리 기간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뉴욕방침이 아니고, 회사의 방침... 전 여행온게 아니라 출장온거니깐요)생필품+음식빼곤 절대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당이 떨어져서(피자와 햄버거 샌드위치가 지겨워져서...) 마트에 다녀와서 단것만 사왔습니다자고로 저 도너츠 진짜 맛 없... 부득이하게방을 청소해야해서 나왔습니다(1주일에 한번 청소해줌)뉴욕공립 도서관제가 뉴욕올때마다 가곤 했던 곳입니다 브라이언트 파크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책좀 보다가 왔습니다 정말 사람없고 조용합니다.아무리 평일이라고 하지만 옆에 할아버지가 먹을거주니까참새 비둘기까지 전부 모였... 부지점장님이 이것저것 챙겨주셔서햇반(물로 끓여서...) + 스팸(오븐으로 구워서) 콤보입니..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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