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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46

유니온 스퀘어 카페 Union Square Cafe드디어 시작된 맛집 투어.뉴욕에서 지난 출장때 못간 곳+가본곳을 다시 철저하게 가보겠다는 마음다짐으로 이번에 그 첫타자로 유니온 스퀘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미슐랭 2018년 플레이트에도 등재된 곳이죠. 101 E 19th St.(Park Ave.) 일단 유니온 스퀘어 카페는 다니엘 마이어가 유명하는 곳입니다.전설의 식당 다니엘하고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곳은 아니고셰이크섁, 그래머시 태번, 더 모던을 런칭한 또다른 요식업의 다니엘 대부인 다니엘 마이어가 운영하는 곳. 일단 디너로 다녀왔는데디너는 저렇게 3코스가 68불에 나옵니다.매우 매력적인 가격.파스타가 들어가면 20불이 추가되지만 메뉴판에도 나와있듯이 사실 앙트레가 거의 메인 디시 급이라 문제 없습니다 ㅎ 술은.. 2018. 11. 25.
에르메네질도 제냐 정장 Ermenegildo Zegna평범한 샐러리맨이 입을 수 있는 수준에선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운이 좋게 올 봄 뉴욕 우드버리에서 클리어런스 하는걸 구매했습니다. 옷을 좋아하면서도 작업복인 정장은 저렴한것만 구매했는데처음으로 비싼걸 구매해봤습니다.뭐가 차이가 있겠어?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긴 몰라도 피팅감은 뛰어난것 같습니다. 택 택 아울렛 프라이스가 900불인데여기서 더 저렴하게 가져왔습니다.60프로 세일이었나?50프로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보세 정장 입고 뉴욕 출장을 갔는데이거보고 현타 왔던 기억이. 등짝을 보자 팔목에 있는 제냐 마크 메히꼬에서 만들었네요? ㅎ 제냐 팔이 들어가는 곳은 저런 디테일을 숨겨놨습니다 바지 기장 줄이느라 이제서야 결혼식때 개시했는데옷때문인지 몰라도정장 입은.. 2018. 10. 28.
#6 브루클린 사실 뉴욕 출장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듭니다 ㅎㅎ누가봐도 맛집투어였었고또한 평일에는 계속 회사에서만... 결국 투어 같은건 없었을 뿐더러... ㅜㅜ또 마지막에 급하게 온 것도 있었죠. 뉴욕의 거리...카사모노를 가려다가 실패한. 흐억. 참 담배는 많이 피는 듯 약속이 있어서 다녀온 사케 하기 바 46 같이간 일행 맛집탐방에는 소개하지 않지만 여기도 뉴욕에서 성공한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의 대표격으로써 인기가 겁나 많은 곳이니한번 적어본다. 152 west 49th St. 추천할 만한 곳 다음날 포트 오쏘리티에 들려 우드버리를 가기 위해 기다리는데 반가운 얼굴이 있길래... 제 약 50일간의 뉴욕 여행에서 두번의 우드버리 방문기가 있었는데 그 중 한번은 여기 브리오니에서 대박 득템을 했었던 거죠 ㅎ 여기가.. 2018. 7. 22.
돈 안토니오 피자 Don Antonio Pizza타임즈스퀘어 근처에 있어서뉴욕 맨하탄을 돌아다닐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집 사실 뉴욕에 그 많고 많은 피자집 중에서 여길 선택한 이유는 따로 있다 309 west 50th St. 큼지막한 사인이 매우 이쁨 혼자왔기에 간단하게 시켰다 메뉴를 보면 시그니처 매뉴, fried pizza인 몬타나라 피자가 제일로 유명이 아닌 맛있다튀긴피자로 워낙 유명한 이곳. 하지만 이 피자집 주인은 2014년인가?교황에게 피자를 바친적이 있다 그게 바로 pope's pizza다 이탈리아 느낌 물씬 풍기니딴 생각하지 않고페로니를 주문한다 그리고 날라온 교황피자... 혼자 와서 피자 한판 시키고 맥주한잔 원샷 하고 나가는 모습이 확실히 이상하게 느껴지나 보다사람들이 다 쳐다봄....ㅎㅎ뭐 원래 도미.. 2018. 7. 19.
스팍스 스테이크 하우스 Spark Steak House뉴욕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스팍스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뉴욕의 스테이크하면 피터루거, 불프강(울프강) 정도로 생각하는데진짜 맛집 오브 맛집은 여기 스팍스 스테이크하우스 입니다. 정말 아는 분만 안다고 하죠. 10 E 46th St. 끝장나는 분위기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정도로정말 자리가 많습니다.가뜩이나 전 혼자 갔으니깐요 ㅎㅎ 2003년 전미 베스트 스테이크 9위에 뽑힌 곳으로뉴욕에선 유일하게 여기에 뽑인 곳입니다. 당연 프라임 쇠고기만 고집하고 28일 동안 숙성해놓습니다. 프라임 설로인 스테이크 사실 며칠전에 필레 미뇽을 딴 곳에서 먹었기에 오늘은 프라임 설로인으로 갔습니다. 와인은 넘사벽으로 많은데그냥 다 필요없고 말벡 혼자서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에 들어.. 2018. 6. 23.
토모에 스시 Tomoe Sushi작은 식당이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스시 때문에 인기 만점인 곳 172 Thompson St. 5시에 오픈인데 5시 10분에 들어가니 우리 테이블이 마지막 테이블이었다띠용... 달력이 재미있다능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품으로도 팔고 사실 덴뿌라는 필수인지라... 일단 급하게 사케부터 시키고 새우튀김 그리고 Sushi-Sashimi Combination 맛있다 무척그리고 가격도 합리적이다위치가 위치인지라 사실 자주 찾기는 어려운 곳이었지만 블루리본 스시 같은 곳이 아닌좀 색다른 맛집 스시를 찾기엔 안성맞춤인듯 싶다. 감칠맛 나는 신선함은 이 집의 가장 큰 장점!!! 진짜 손님도 많기에 딱 5시 되면 들어가자.후회는 없을듯하다 ㅎㅎ 2018. 5. 1.
부바 검프 쉬림프 Bubba Gump Shrimp포레스트 검프에서 나오는 그 배잡이... ㅋㅋ 거기에 나오는 식당이바로 여기다.부바검프 쉬림프.작년에도 한번 갔던 곳인데이번에 다시 왔었다.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곳인데 무엇보다도 여기 사람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재미있다. 저 커다란 반달눈 새우저게 유명하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 밤이날 기분도 안좋았는데다행히 함께 해준 친구가 있었다 메뉴!!! 새우새우새우이날 많이 시켜먹지는 못했다 일때문에 기분이 별로 안좋았던 날 칵테일이 이쁜. 이게 여기 시그니처 ㅋㅋㅋㅋ런 포레스트 런을 놔두면 상관없는데뒤에 살짝 보이는 빨간색을 놔두면 직원을 호출할 수 있다 배가 고프다고 파스타 새우 진짜 존맛 아쉽지만 사진을 제대로 찍은게 없다타임스퀘어에 있어 찾기도 쉽고 1501 Broad .. 2018. 4. 29.
버거 앤 랍스터 Burger & Lobster 유니언 스퀘어 쪽에서 찾은 맛집사실 미슐랭 1스타인 고담을 가려했는데 혼자라고 자리 안내줘서버거앤 랍스터를 다녀왔다 여기도 워낙 유명맛집이긴 한데그래도 고담을 더 가고 싶긴 했.... ㅡㅡ;; 위치는 39 W 19th St.이다 여긴 혼자여도 가볍게 테이블을 안내해준다 사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값에 비해 엄청나게 맛있는 랍스터 때문인데랍스터 버거와 랍스터 롤이 워낙에 유명하다20불대에 프렌치 프라이와 샐러드가 추가되니 말이다 사람 꽉 차 있다 당연히 맥주 먼저 근데 맥주는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 그래서 내가 뭘시켰을까?바로 버거! 그리고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개 다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8. 4. 28.
사라베스 Sarabeth's 섹스앤더시티에 등장에 상당히 유명세를 타고그냥 브런치라면 꼭 여기를 가야 한다라는 사라베스 비록 체인점이지만과감히 블로그에 올려본다 그만큼 최고였기에.한국에도 있다고 듣긴 한거같은데... 내가 간곳은 숙소와 가까웠던 곳이라...사실 사라베스는 암스테르담이 좀 유명하지만그밖에는 다 같으니 알아서 가시길. 하악 사라베스다!!!물론 블로그에 글을 한번 올린적은 있긴 하지만정말 숨기기 아까운 맛집인 만큼 다시... 메뉴판 살짝 젖은 냅킨이 아쉽지만. 분위기 11시경 즈음에 간터라 사람이 없... 바에 앉아서 이렇게 후욱 돌아보면왜 브런치는 사라베스가 정답인지 알 수 있다 그냥 최고다 브루클린 라거 내가 주문한 것은 구워진 베이컨과 따뜻한 수란이 함께 있는 에그베네딕트Classic Eggs B.. 201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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