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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Life12

간만의 위스키 구매 수많은 와인, 심지어 최근에는 샴페인도 즐기고. 여튼 제 주종목인 위스키를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위스키를 구매했습니다. 위로를 받거나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간만에 구매 왼쪽부터 라프로익 10년 숙성. 이건 매번 위스키를 구매할때마다 필수로 구매하는 피트의 한 종류 라프로익 10년 숙성 셰리오크 피니쉬 Laphroaig Sherry Oak Finish Aged 10 Years 48% ALC/VOL 향: 달달함과 피트함의 공존. 스모키 베이컨의 향과 가죽향이 있음 목넘김: 달달하며, 생각보다 가벼움. 메이플 시럽 맛과 다크 초콜릿 맛. 피니쉬: 셰리 kdkdssala.tistory.com 두번째와 마지막에 있는 야마자키 12년 숙성 개인적으로 데일리로 참 많이 좋아하는 위스키로 발베.. 2023. 4. 9.
셰리 폭탄 위스키로 위로를 받는 것 오늘 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시험장을 갔는데, 몇번 갔던 시험장이라 걱정 안했는데, 시스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무려 1시간을 기다렸는데, 결국 시험 못볼것 같다고 다시 신청하라고 하네요... kdkdssala.tistory.com 지난 시험에 화가났었는데, 결국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주문했습니다. 셰리를 알아야 한다면 셰리 와인을 마셔야 한다는데 우연찮게 찾은 셰리 와인... 그리고 맥켈란 셰리 오크 12년숙성. 이걸로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도. 2022. 5. 22.
위스키로 위로를 받는 것 오늘 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시험장을 갔는데, 몇번 갔던 시험장이라 걱정 안했는데, 시스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무려 1시간을 기다렸는데, 결국 시험 못볼것 같다고 다시 신청하라고 하네요...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 공부기간이 짧아서 다음주에 보는게 더 낫겠다 싶었는데.... 응대하는 사람이 참 기분 나쁘게 하네요 ㅡㅡ;;; 들어갈때도 신분증도 제대로 안보고, 화장실 다녀올때 손을 들어야 하냐, 그냥 나와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가이드라인 크게 읽어보라고 하고... 마지막에 시스템 문제에 대한 케이스 넘버를 줄때도 포스티지에 써서 제 눈을 안보고 그냥 옆에다가 던져놓더라구요. 그사람도 아시아인이라 인종차별 이런건 아녔고, 어차피 케이스넘버 받고 나갈때 혹시나 해서 그사람 문제나 무슨 병이 있는지 물어보려 했는.. 2022. 5. 8.
맥켈란 하모니를 4병! 1. 맥켈란은 컬렉션을 하기에 좋다. 단, 이러한 판매전략을 너무 고수해서, 과도한 경쟁(즉 가격인상)이 생겨 나도 여기에 기분나빠 이제 구매하지 말아야 했던 순간이 있었다. 특히 그놈의 edition 시리즈... 이미 넘버1은 5백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넘버2와 3도 100만원이 넘어가고 있다... 2. 금번에 맥켈란 하모니가 또 출시했다고 한다. 구하기 어려운 한국은 그렇다 치고, 미국에 있으니 한번 구매해볼까 고민을 좀 했었다. 어차피 한병정도 가지고 있으면, 그리고 가격상승이 뻔히 보이는 것이니... 3. 근데 문득 맥켈란 하모니의 국내 가격이 궁금했다... 세상에 신세계에서 선착순 50만원 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남대문은 90만원에 형성되어있고, 위스키의 가격주류를 이끄는 모 위스키샵에서.. 2022. 4. 14.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최근들어 와인만 마시다가 지인에게 라프로익 셰리 오크 피니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이것저것 주문했네요. 발렌타인 30년숙성은 지인이 한국으로 귀임하면서 제게 선물로 줬는데 얼마 없네요... ㅎㅎ 버번을 원체 안좋아했는데 그래도 뉴욕에 있으면서 버번을 넘기기가 어려워서 구매한 메이커스 마크 (버번을 제돈주고 구매한건 처음인듯...) 지인이 언제 한번 위스키 파티를 열면서 해장(?)으로 잭다니엘 허니를 줬는데 그 이후로 여기에 꽂혀서 구매했네요. 시바스리갈은 너무너무 좋아해서 메이커스 마크와 동일하게 1.75리터로 구매 구색맞추려고 글렌모렌지 퀸타도 구매했습니다 ㅎㅎ 보통 야마자키 12년숙성을 130불대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뉴욕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 2022. 1. 23.
주재원의 삶 뉴욕에서의 주재원의 삶은 남들이 보기엔 대단한것 같지만 상대적인 높은 물가와 가족없이 혼자 있는 고독함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암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술이 저렴하다는 것 70불밖에 안하는 라프로익 QC, 미국에만 있는 일본 위스키 토끼 (맛은 X창), 비록 1만번대지만 100불 언저리인 발베니 싱글배럴 15년 숙성 외로움을 술로 채우면 사람 이상해지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용으로 한잔씩 하기에는 참 좋은 듯 하다 2021. 6. 8.
2020년 두번째 뉴욕출장 中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년 12월 10일까지의 뉴욕에서의 삶... 끝끝내 30병을 채우고야 만... 위스키는 한병도 없지만 와인 29병과 마지막 선물받은 보드카 한병까지 30병 마무리거정 2~3일에 한병꼴로 마신... 아니 정확히는 5일에 2병을 마신 내 삶 내년부터 뉴욕으로 아예 발령이 났는데 한달에 1병만 마시기로 합시다 2020. 12. 25.
맥켈란 면세점 세트? 파라필름 맥켈란 면세점 세트에니그마 테라 루미나 퀘스트 오랜만에 책장 정리좀 할겸파라필름 작업을 해줬습니다. 오랜만에 하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막 헷갈리네요;;;;파라필름 작업한 순선데 딱 보면 뭔가 느껴지지 않나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했는데정말 뿌듯하고 좋네요. 2020. 2. 23.
맥켈란 신형 12년 숙성과 화이트 워커 좋은 조건이 있어서 맥켈란 12년 숙성 신형 6병을 들였습니다.마시다만 구형도 같이그리고 동네 편의점에서 우연히 본 화이트워커 2병도 쓸어왔네요. 지난 3개월간 뉴욕에 있다가 잠시 2주 귀국하고이제 다음주면 다시 떠나는데 지난번에 발베니 21년숙성 지인찬스 쓰고, 맥켈란 컨셉원 들고 왔는데이번엔 뭘 들고 올지 벌써 기대됩니다. 사실 클라이네쉬 들고 오고 싶었는데 지난번에 못찾은지라아마 블로라 등 면세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찾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계속해서 술은 쌓여만 갑니다 ㅜㅜ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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