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욕59 #21 콜럼버스데이 퍼레이드 (feat 센트럴파크) 콜럼버스데이 행사가 있어 잠깐 센트럴 파크에 들렸습니다.그냥 냅다 바위 위에 한번 누워보고Cedar Hill에 도착하여 잠깐 돌아다닙니다뉴욕에 있는 동안 여기서 오리배 한번 탈수 있을까 싶네요한스 앤더슨 동상베데스다 성은 언제나 이쁜것 같습니다오랜만에 온 베데스다 호수광장에는 언제나 사람이 붐빕니다요로코롬한참을 센트럴 파크를 돌다가 콜럼버스 퍼레이드가 수행되었습니다.처음에는 이탈리아 행사인줄 알았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칼로 콜럼버스의 국적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더군요여하튼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으니.생각보다 그리 만은 사람들이 행사에 있진 않았습니다. 스웻셔츠 나눠주는데 전 안줬...한국으로 따지면 개천절이라고 볼수 있겠죠과학적 증거가 있는 개천절?센트럴파크를 나오면서도 정말 .. 2023. 10. 30. 로코 스테이크 하우스 집이랑 멀지도 않고 토마호크 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로코 스테이크하우스를 좋은 기회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72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의 수준 가격인데 눈여겨볼만한건, 토마호크가 있다는 것과 프라이빗 파티룸이 있다는 것 바도 있습니다. 화장실 분위기도 좋아서 한컷 무난한 식전빵 생각보다 식전빵이 별로여서 놀랐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토마호크! 그 외에도 양갈비를 주문한 분도 계셨구요 크림스피니치와 아스파라거스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와인도... 토마호크는 미디엄 레어 육즙이 이렇게 떨어지는 핏기가 보이는 것이 프라임 소고기의 진정한 맛이죠 아스파라거스도 좋아하지만 크림 스피니치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궁합입니다. 와인은 스태그.. 2021. 12. 28. 버터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뉴욕 맛집 금번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계속해서 목표로 했던 버터를 다녀왔습니다. Butter 70 W 45th Street, New York, NY 10036 분위기가 압살하는 곳 바도 이렇게 있습니다 예약을 해놔서 슉슉 저녁 메뉴 와인 한병은 무조건 마시고 봅니다 식전빵은 무난한데 Butter 라는 식당 답게 버터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 맛은... 쏘쏘 고민하다가 주문한 버터스타일 치즈케잌 뉴욕 치즈케잌의 역대급 맛이 있네요... 강추!!! 미슐랭 1스타와 자택과 가까운 거리 그리고 좋은 분위기와 예약이 어렵지 않은 정말 넓직한 식당 그리고 테이스팅 메뉴가 없는 점 등으로 인하여 계속 째려보고 있었는데... 결과는 대.. 2021. 12. 28. #8 할로윈 퍼레이드 이게 진짜 할로윈이다!10/31일을 맞아 할로윈 퍼레이드를 다녀왔습니다.누구냐 니들은할로윈 클럽들도 좋지만할로윈의 오리지날 퍼레이드를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이상하게 키큰 사람 ㅎㅎ그리고 내 위에 사진 찍는 사람이번 포스팅은 영상이 많습니다.나름 자리를 잘잡아서 이것저것 많이 보았네요7시 부터 약 1시간 정도를 구경했는데참가비는 120불인가 했던것 같습니다.내년에는 기회가 된다면 차라리 참가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괜히 부럽백설공주 지나가는데돈 잇 애플을 애들이 외치는데 귀엽더라구요 ㅎ이게 할로윈이지... 무슨 이태원같은... 아 할말안... 얜 뭐냐인증 샷 잘 안나왔지만 가장 핫했던 화이자 간지 ㅋㅋㅋ이게 할로윈이지 2222귀염둥이 피카추이날 가장 많이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스파이더.. 2021. 11. 21. 스시 조 하나레 스시조 하나레 여러 오마카세집을 물색하다가 "매번 8인만이 환상의 맛을 맛볼수 없다는 것이 인류의 악몽이다" 라는 리뷰를 보고 바로 예약 바로 옆테이블엔 시카고에서 1달전부터 예약하고 왔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네요. 127 E 39th Street New York, NY 10016 차가운 계란찜에 매실이 들어있습니다. 차가운 계란찜은 쫌 특이하더군요 멸치 볶음까지 아뮤즈 부쉬는 끝나고 이곳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이 있는 우니 위는 후카이도 우니 (왼쪽이 쇼트? 오른쪽이 롱?) 그리고 밑이 아까우니 ㅋ 제 사진이 다 지워져서 같이 들어간 지인의 손입니다 김과 밥을 저렇게 넣어서 와사비로 먹으면 신의 맛... 도미에 소금을 얹였습니다 레지나 롸더 피쉬... 냉동...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시마아지 일명 줄무.. 2021. 10. 9. #6 구겐하임 MET, MOMA, 자연사박물관, 휘트니미술관 등과 함께 뉴욕의 5대 박물관/미술관인 구겐하임에 다녀왔습니다.로비에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계속해서 신기신기영상까지이제 올라가봅니다.사실 구겐하임은 바로 올라가서 내려오는게 이쁜데전 둘다 해봤습니다.사실 구겐하임이 크기가 좀 작아서... 충분하더라구요;;;피카쏘 그림은 이렇게 봐야죠메트처럼 그냥 막 다 피카쏘면 무너가 감흥이 떨어짐마스크를 꼭 쓰고 올라가는 중카페도 있는데 카페는 안하는 것 같네요이런 모양의 건물이 유명한 구겐하임입니다나름 꼭대기에서 살짝 한컷정말 꼭대기몰랐는데 2층언저리즘 커텐사이에 공간있더라구요저런걸 상영해주고 있었습니다솔로몬 구겐하임의외로 볼게 없어서 놀랐던 곳가야할것 같아서 갔지만 은근히 볼건 없었던 것 같네요오는 길에 메트를 지나서오랜.. 2021. 9. 5. #1 미국 생활 시작 여러번 미국에 다녀왔고 아직도 남은 미국, 뉴욕 포스팅이 많지만... 아예 주재원으로 왔기에 다시 새로운 포스팅을 시작! 이번엔 월단위로 포스팅을 올려야 겠다... 코로나 이후에만 3번이나 출장을 왔고, 또 밀린 포스팅도 많지만 출장이 아닌 아예 주재원의 삶은 또 다른 기록이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총 무려 캐리어 6개 이민가방을 안들고 이렇게 출장때마다 차곡차곡 쌓아놔서 총 6개의 캐리어를 가져올 수 있었다 잘해보자 얘들아 내가 돌아가지 않는 비행기 편도행으로 뉴욕을 와본적이 있던가... 감개무량하며 한번 찍어봤습니다. 언제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한국 안녕 정말 많이 블로그에 소개했었던 뉴욕의 내 숙소 이번에도 여기에 묵게 되었다... 2021. 6. 14. 주재원의 삶 뉴욕에서의 주재원의 삶은 남들이 보기엔 대단한것 같지만 상대적인 높은 물가와 가족없이 혼자 있는 고독함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암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술이 저렴하다는 것 70불밖에 안하는 라프로익 QC, 미국에만 있는 일본 위스키 토끼 (맛은 X창), 비록 1만번대지만 100불 언저리인 발베니 싱글배럴 15년 숙성 외로움을 술로 채우면 사람 이상해지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용으로 한잔씩 하기에는 참 좋은 듯 하다 2021. 6. 8. 2020년 두번째 뉴욕출장 中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년 12월 10일까지의 뉴욕에서의 삶... 끝끝내 30병을 채우고야 만... 위스키는 한병도 없지만 와인 29병과 마지막 선물받은 보드카 한병까지 30병 마무리거정 2~3일에 한병꼴로 마신... 아니 정확히는 5일에 2병을 마신 내 삶 내년부터 뉴욕으로 아예 발령이 났는데 한달에 1병만 마시기로 합시다 2020. 12. 25.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