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조 하나레
여러 오마카세집을 물색하다가
"매번 8인만이 환상의 맛을 맛볼수 없다는 것이 인류의 악몽이다" 라는 리뷰를 보고 바로 예약
바로 옆테이블엔 시카고에서 1달전부터 예약하고 왔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네요.

127 E 39th Street New York, NY 10016

차가운 계란찜에 매실이 들어있습니다.
차가운 계란찜은 쫌 특이하더군요

멸치 볶음까지 아뮤즈 부쉬는 끝나고

이곳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이 있는 우니
위는 후카이도 우니 (왼쪽이 쇼트? 오른쪽이 롱?) 그리고 밑이 아까우니 ㅋ


제 사진이 다 지워져서
같이 들어간 지인의 손입니다
김과 밥을 저렇게 넣어서 와사비로 먹으면 신의 맛...

도미에 소금을 얹였습니다

레지나 롸더 피쉬... 냉동...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시마아지 일명 줄무늬 정갱이

참치 등살

참치 중배살

가마토로 참치
참치의 목뒷쪽으로 가장 비싼 부위라고 하네요.
참치 3종세트는 정말 맛있지만 우니만큼은 아녔...

트러플에 이것저것 섞어 넣은 것으로 시마아지로 시작하여 참치로 입안을 가득 채웠던 스시향을 잠깐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 집 답게(?) 트러플은 그냥저냥

금눈동

관자

바라쿠다

노도구로

마키로 중간에 입가심을 좀 하고

와규에 트러플까지...


중간에 여러가지 쇼도 있...
인당 250불의 가격과 8인만의 테이블로 오마카세에 집중된 프라이빗한 분위기
무엇보다도 한국 셰프님이 계시고 (마사 출신)
여러모로 가격/금액/분위기 다 입맛에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30만원대의 오마카세랑 비교해보면 괜찮은가격대임은 확실
다만, 뉴욕의 타 오마카세들과는 비교를 좀 해보긴 해야할 것 같네요.
댓글
쌀라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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