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진명11

풍수전쟁 풍수전쟁 김진명 지음 김진명 도서는 어릴적부터 빠짐없이, 그리고 한번만 읽지 않고 여러번 읽게 만드는 작가이다. 오랜만의 김진명 도서를 읽었는데, 1) 사회적 이슈에서 출발 2) 비범한 능력의 주인공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비범한능력자=개척할자)를 보여주고 3) 이러한 과정이 매우 속도감 있게 진행되며 4) 허무하리만큼 여윤이 많이 남는 결말의 구조다. 나이파 이한필베와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이슈에서 출발하였으나 소설에서 하고자 하는 바, 풍수와 너무나도 옅은 연관성을 보여줘서 당황한 책이다. 아마 처음이자 (바라는 바) 마지막일 듯한 후회하는 도서. 풍수는 하늘이여 땅이여에서 한번 나왔던 주제라, 충분한 조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가 써냈을 거라 믿지만, 이와 너무나도 관계 없는 사회적 이슈.. 2024. 3. 18.
바이러스 X 바이러스 X 김진명 지음 오랜만에 나온 김지명씨의 새로운 저서 바이러스 X 사회적, 경제적, 국제적 어떤 이슈가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그 이름 책 내용은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단, 그 이상의 질병, 일명 바이러스 X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질병에 대해는 여러 학자들도 예언했듯이 눈부신 과학의 발전에 있어 인류의 가장 큰 장애물인건 명명백백한 사실이고, 이러한 과학의 발전을 기대어 바이러스를 막고자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소설 자체가 짧아 전개속도가 빠르지만 내심 내용이 빈약하고 오로지 메세지 전달에만 초점을 두었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펼치면 멈출수 없었다. 바이러스와 데이터 등의 이야기는 알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지만 책 자체는 재미있었다 2021. 3. 7.
직지 직지김진명 지음 오랜만에 나온 김진명의 저서직지: 아모르 마네트나오자마자는 아니지만... 오래만에 이런저런 책을 구경하다가 구매한 도서이다. 김진명이란 작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이다.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역사적 관점, 이슈화를 할 필요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도서들로써많은 배움을 얻은 작가이다. 이번에는 금속활자 라는 주제로 책이 쓰여졌다. 금속활자의 최초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아닌직지심체요절이 최초의 금속활자라는 사실을소설로써 재미있게 펼쳐낸 직지 김진명저의 책을 많이 읽어서 김진명씨의 책에 나오는 루틴을 거의 꿰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직지는 좀 다른류(?)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약간 당황하긴 했지만...그럼에도 김진명 색깔이 물씬 담긴 직지는 읽기에 재미있다. 2019. 10. 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김진명 지음 김진명을 알린 책뿐만 아니라 이휘소 박사에 대해 널리 알린 도서 핵개발의 필요성을 강조 했던 김진명은 기존의 입장과 다를바 없는 논조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정해서 냈다.한창 북미 정상 회담도 있었던 터라 읽을 타이밍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읽었다 대한민국 소설 중에서 가장 성공한 현대?소설 중 한편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엔이휘소 박사(극중에서 이용후)와 박정희 대통령의 핵개발에 대해 다루며픽션을 가미해 일본은 결국 폭격까지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아인슈타인을 잇는 최고의 과학자 이휘소가 한국에 생소한데본인도 이 책에 영향을 많이 받아 한 10여년전에"가장 환생시켰으면 하는 한국인" 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쓸 때 이휘소 박사를 쓰기도 했었다. 미국과 한국.킹메이커란 또.. 2018. 6. 23.
하늘이여 땅이여 하늘이여 땅이여김진명 지음 처음 접한 김진명의 책이 이 책이었다.사도광탄의 신비함국뽕의 처절함?한국 역사로 본격적으로 이끈 이 책으로 인하여 김진명이라는 작가에 빠지게 되었다. 조선왕조실록의 오류...함흥차사란.팔만대장경의 힘.그리고... 이러한 신비로운힘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해킹과 주식 이야기.국뽕 한사발 들이키기엔 역시나 좋은 책.반면에 너무나도 내용이 방대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서도그 연결고리를 찾고자 계속해서 읽게 되는 책으로써 김진명 저서 중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단연 최고로 꼽는다.나는 말이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을 읽고 느꼈던 충격이 어느정도 였는지 아직도 기억나는게스피치 컨테스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는데5분짜리 스피치를 전부다 외워서 했다.그 스피치에서 하늘이여 땅이여에 영.. 2018. 6. 16.
삼성 컨스피러시 삼성 컨스피러시김진명 지음 아싸리 그냥 김진명 책 다 읽을랜다... 바이코리아로 우리에게 알려진 김진명 저의 본 도서는 삼성 컨스피러시로 다시 태어났다.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인수합병을 둘러싼 천재들의 싸움.역시나 국뽕 근사하게 들이키면서 한국인의 위대함을 은연중이 아닌 대놓고 보여주는 책.특히나 삼성-반도체-수학, 물리학, 과학-한국 이렇게 연결되는 '당연'한 라인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고구려를 제외하고 황태자비납치사건이 김진명 저 중에서 가장 흥미가 덜갔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아닌 바이코리아, 이 삼성 컨스피러시가 가장 떨어지는듯 하다. 어릴때 한국서 다녀온 친구에게 부탁하여 이 책을 수업시간에 단 하루만에 독파하던 기억이 있다특히 당시엔 삼성이 글로벌 기업에 다가.. 2018. 6. 16.
글자전쟁 글자전쟁김진명 지음 김진명의 책연속으로 3권을 읽는게 꼭 김진명 '빠돌이' 같다.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실 다른 책을 읽다가 그 책을 잠시 딴곳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펼읽' 하기 위해서 고른 책이 이번에 구매했던 글자전쟁이다.사실 이것도 리메이크된 김진명의 책인줄 알았는데처음 읽어본 책이다.한나라에 이어 이번에는 은나라를 통해 한자까지 건드렸다.뭐 그렇다고 건드리지 못한걸 건드린것도 아니고충분히 한번 읽어볼만한 것 같다 안타까운게 있다면김진명 저자의 다른 책들에 비해긴장도가 정말 한없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역사의 한부분을 통해 시원하게 긁어주는게 김진명 맛이지만분명 이 책은 긴장감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책이다. 천년의 금서 등을 읽었다면 좀 뻔한 전개가 보이며그 와중에도 재미가 없...개연성도 .. 2018. 5. 6.
카지노 카지노김진명 지음 김진명의 책처음 나올땐 도박사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이 다시 재구성되었다.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고 바로 읽은거라 얼만큼 달라졌을까 기대했지만마지막 엔딩만 살짝 다른... 그리고 더욱더 여윤이 남는 그런 책이다 사실 김진명이라하면 시원한 곳을 긁어대는 역사학자라고 보는 편이 더 맞을 정도로속시원함+오지는 애국심인데 이 책은 그것과는 전혀 다른 말그대로의 도박에 관한 책이다.처음 도박사라는 책이 나왔을때 반신반의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다 바카라라는 단순한 게임을 바탕으로 도박에 관한 본질을 뒤흔든 이책은절제와 돈에 대한 깊은 의미를 전달한다 한번 읽고 시원함으로 책과 역사의 갈증을 풀어내는 다른책과 달리생각해보고 깊게 마음 새겨야 할 내용이 많은 책이다 2018. 5. 1.
新 황태자비 납치사건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김진명 지음 김진명의 책처음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읽을때 분노에 치밀었던 떄가 기억난다물론 드라마 명성황후와 함께 명성황후의 이미지를 너무 세탁시켰다는 역사적 평가도 있는 책이지만메세지 만큼은 충분했다 돈이 없어서 중고서점에 팔았던 이 책을 다시 가져왔다하드커버로 바뀌어서 갸우뚱하면서 구매했고 다시 읽었는데 내용이 다르다 아, 그래서 신 황태자비 납치사건이구나.한국 독자 뿐만 아니라 중국 독자까지 품고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까지 품어버리는 이 책 물론 난 구 황태자비 납치사건의 스토리도 정확히 기억하기에 비교해보는 맛은 있다다행히다옛날 버전을 팔았기에 새 버전을 읽을 수 있으니 전문 435호를 공개하게 만들었던 김진명의 이 책은한번쯤은 읽을만 하다 김진명 작가의 다른 책들 과는 다르.. 2018. 5.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