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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99

배럴 버번 캐스크 스트렝스 Barrel Bourbon Cask Strength Batch 34Alc/Vol 57.31% 향: 카라멜의 달콤함과 샤도네이의 가죽향. 목넘김: 향긋한 카라멜이 아닌 탄 카라멜과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목넘김.피니쉬: 스파이시함과 가죽과 바닐라의 섞임이 버터와 같은 느끼한 피니쉬. 하지만 캐스크 스트렝스의 강렬한 피니쉬가 함께 존재함  버번을 느끼고 싶어 술을 고르다가 구매한 배럴 버번 캐스크 스트렝스생각보다 너무 강렬해서 버번의 맛이 상쇄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하이볼로 마시기엔 고도수로 인해 어떻게 제조해도 강하게 들어오고그대로 마시는게 오히려 좋을듯 아직 마시고 있는 술이라 추후에 어떻게 계속 바렐 버번을 구매할지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고도수인점, 강한 버번이라는 점이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고도수 싫어.. 2024. 7. 1.
Pellegrini Olivet Lane 가격대비 최고의 샤도네이라는 평을 듣는 페예그리니 올리벳 레인 샤도네이 2020 빈티지.개인적으로는 화이트가 극강의 바디감을 지니고 있으니 생각보다 특색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화이트와인보다 레드와인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화이트 와인은 보다 가볍게 마실 생각으로 마시는데, 페예그리니 올리벳 레인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할인으로 구매를 했지만 원래 가격은 60불을 호가하기 때문에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와인정보종류: 화이트와인생산지역: 러시안 리버 밸리 캘리포니아, 미국품종: 샤도네이도수: 13.5도맛과 향: 강력한 오크향과 치지함당도: 중간산도: 중간바디: 매우 높음 2024. 6. 23.
Th Woven Quilt 많이 할인된 가격의 와인이 있고 평도 너무 좋아서 (Featured in Bestseller in New York) 구매를 해봤습니다.도수가 15.1도로 그렇게 높지 않음에도 매우 강한 바디감으로 생각보다 목넘김이 강했습니다.풍부한 맛이 높은 바디감에 묻히는 수준. 정말 강한 바디감의 와인을 원한다면 구매할만하지만,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리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소노마, 미국품종: 멀로, 진판델도수: 15.1도맛과 향: 블랙체리, 라스베리 맛과 매우 다크한 향. 바닐라 오크의 피니쉬당도: 거의 없음산도: 약간 높음바디: 높음 2024. 5. 26.
Amarone Della Valpolicella Classico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는 안톨리니 아마로네.비비노에서도 1% 와인으로 평가 받으며, 개인적으로는 운좋게 좋은 가격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최근들어 가장 맛있게 마신 와인으로, 매우 볼드한 와인입니다. 바디감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상큼한 피니쉬가 있어서 바디감있는 와인을 어려워 하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한병이라도 남기고 마셔야 하는데의도치 않게 다 마셔버려서 뭔가 아쉬움이 남는 와인.10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면 강추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이탈리아 아마로네품종: 코르비나, 론디넬라, 코르비노네도수: 16도맛과 향: 강한 초콜렛과 바닐라 오크 향. 상큼함이 느껴지나 강한 오크향으로 담백함당도: 중간산도: 중간바디: 높음 2024. 4. 25.
On Q 뜬금없지만... 네바다의 가장 인기 있는 와인 1위 입니다... On Q 비비노에서 와인 검색하다가 좋은 가격에 올라와 있길래 구매해본 온 큐 2020년 빈티지. 2024년 들어 마신 와인 중 최고라고 하고 싶다. 무거운 볼드함과 텁텁한 오크향, 그리고 묵직한 블랙체리의 달콤함이 다른 안주 없이 와인 그 자체만으로 근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와인정보 종류: 카베르네 소비뇽 생산지역: 나파밸리 미국 품종: 브라체토 도수: 14.8도 맛과 향: 오크향, 블랙체리 맛 당도: 낮음 산도: 중간 바디: 매우 볼드함 2024. 4. 14.
Stella Rosa 평이 좋아 그냥 무턱대고 구매했던 스텔라 로사. 거품이 이는 버블리함도 있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맛이 나는 것이 진정한 포도쥬스란 이런것인가 싶음. 스위트 와인인지 모르고 구매했고, 성인용 탄산음료 수준. 오히려 가볍게 맥주대신으로 마시게 되어버린 술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보다 엄청 괜찮음. 와인정보 종류: 레드와인 (스위트) 생산지역: 이탈리아 브라체토 품종: 브라체토 도수: 5.5도 맛과 향: 초록과일, 레몬, 망고 당도: 중간 산도: 중간 바디: 중간 2024. 3. 11.
Kendall Jackson Sauvignon Blanc 2021 사실 켄달잭슨하면 화이트 와인이고, 샤도네이지만 한번 소비뇽 블랑도 마셔봤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샤도네이 압승. 빈티지연도가 문제인것 같지는 않다. Kendall Jackson Chardonnay Vintner's Reserve 2017 화이트 와인 캔달 잭슨 샤르도네 캔달 잭슨 와이너리 라는 와린이 한테는 약간 생소한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샤르도네 품종의 와인으로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진 않은 것 같다. 그러니 한국출 kdkdssala.tistory.com 달달함이 좀더 강하지만, 이를 잡아주는 샤도네이 특유의 가죽맛이 없어서 그런지 제대로 잡아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트러스한 느낌은 비슷하지만 끝맛도 강한 오크향이 나는 샤도네이에 비해 달달함과 밋밋함 그 사이의 소비뇽 블랑. 와인정보 종류.. 2024. 2. 26.
글렌모렌지 라 산타 Glenmorangie Lasanta Alc/Vol 43% 향: 밀크초콜렛이 탄 맛? 달콤함과 스모키함이 겹쳐서 오는 느낌 목넘김: 셰리 특유의 상큼드라이가 있으나 달콤함이 곁들여짐 피니쉬: 길고 향과 목넘김에서 오는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맛이 길게 남음 버번 셰리 캐스크라는 것에 혹해 글렌모렌지를 구매해 마셔봤습니다. 간혹 깔끔한 위스키로써 글렌모렌지를 한번씩 들여놔 마셔봤으나 버번 셰리는 못참지....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만큼 상큼함, 스모키함, 달콤함, 긴 피니쉬 등 아주 풍부한 맛과 향 목넘김이 있으나 풍부하다는건 특색이 그만큼 강한게 아니란 뜻도 있다. 본인이 취향이 확고하다면 가지고 데일리로 마시기엔 아쉬운 위스키라고 볼 수 있으나 보조 위스키로는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점.. 2023. 12. 20.
Angeline 화이트와인이나 바디감이 없는 와인을 좀 즐기다가 슬슬 산도가 있는 피노누아가 땡겨 주문한 와인입니다. 체리향과 바닐라, 검정과일의 피니쉬, 산도가 강한 피노누아의 정확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생각보다 바디감이 약했던 술입니다. 약한 바디감이 불만이라기 보단 오히려 산뜻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던 와인입니다. 무난무난한 피노누아 추천. 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캘리포니아 피노누아 품종: 피노누아 맛과 향: 체리향의 싱그러움과 바닐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면서도 피니쉬의 무거움 당도: 드라이함 산도: 약간 강함 바디: 중간 타닌: 부드러움 도수: 13.5도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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