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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어게인 뉴욕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소호 그리고 필로우 파이트-

by 쌀라요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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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부족했던 소호도장깨기 때문에

온전히 소호에 있지는 못했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관람(?) 할 수 있었던 뉴욕의 3번째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길거리는 언제나 옳다

분명 한국도 저렇게 비슷하게 낼 수 있을것 같은데

딱 저모습이 안나오네요.



우연히 찍은 세인트패트릭스 데이 다음날의 풍경

저 초록색이 너무 귀엽습니다.



뉴욕의 지하철

이번에는 자주 타게 되었습니다.



소호 길거리

잠깐 우연히 온 곳?



집앞 이자 회사 앞인 와가마마에서 시켜 먹는 라멘


Wagamama

605 3rd Ave, New York, NY 10158



회식도 중간에 뉴저지에서 해줍니다.



뉴욕의 밤빛이 아름다워 찍은 어느날의 사진



지난번까지 분명 스케이팅장에 호화로웠던 브라이언트 파크가.... 파크가...

저렇게 을씨년스럽게 바뀌어버렸습니다 ㅜㅜ



길가다가 찍은 귀여운 강아지 세마리

한녀석은 절 뚜렷이 쳐다보네요.

진심 미국서 개키우면서 살고 싶습니다 ㅜㅜ



이날은 시험치러 가는날

모두에게 비밀이지만 2주동안 준비아닌 준비하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결론은 페일!...

쳇.



제가 작년부터 정말 많이 갔던 샹하이몽

오랜만에 가서 동료 형과 술로 시험 떨어진걸 풀었습니다.



끝나고 제가 좋아하는 맥주집으로 고고

언젠간 여긴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이날 많이 취했...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찍은 사진

전 흐리게 나와서 블러 처리



최애맥주가 된 시마이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보니 또 덜취한것 같기도 하고



점심먹으러 가다가 본 높은 빌딩

이뻐서 찍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역에 있는 마켓

첼시 마켓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심지어 사람은 여기가 더 많은것 같은데 말이죠.



초콜렛

와 이친구들이 진짜 초콜렛 맛집일텐데 말이죠.



나중에 집에서 여기 시장에서 사온걸로 파티 한번 해야겠습니다.



미국 방문하신 높으신 분들을 숙소로 모셨습니다.

롯데호텔에서 바라본 풍경



이번엔 진짜 날잡고 소호를 왔습니다.

준비가 없었지만, 적어도 시간은 있었습니다.



발렌시아가 매장



역시 트리플 에스가...



제가 다녀갔던 곳은 주로 여성쪽이었고

이쪽이 남성이었는데 귀찮아서 안갔습니다 ㅡㅡ;;



돌체앤 가바나



디자이너가 바뀐것도 아니고

얘네 원래 이랬나;;;




이정도는 찍어줘야죠



그냥 소호 길거리

소호가 진짜 볼게 없더군요...

근데 정리해보니 정말 여기저기 많이 찍었단걸 알았습니다.

뭔가 볼게 많을것 같고 아닐것 같은 가봐야하는 너 느낌?



대사집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유명한 폴로 매장



건물 하나가 다 폴로입니다.


퍼플라벨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ㅡㅡ;;



건물이 이뻐서 찍은 사진



소호 길거리



그래피티가 너무 이뻐서 찍어봅니다.



초소형 공원

대학생들이 여기서 밥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여긴 그나마 큰 공원

공원 규모에 따라 나이대가 높아지나?



매장이 이뻐서 찍어본

신발 가게



소호 길거리



벽화가 이뻐서 역시 찍었습니다

허나 느낀게 별로 소호에 패셔니스타가 많다는건 못느끼겠더라구요. 흠.



GMT

존맛탱?



드디어 결전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잠깐 시간이 남아 목을 축이러 왔습니다.



캬~



워싱턴 스퀘어 파크



날씨와 시간대가 너무 좋아 몰랐는데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네 맞습니다.

오늘은 1년에 한번 있는 베개싸움이 있는 날입니다.



인증샷



사람 진짜 많습니다 ㅎㅎㅎ



한참 막 패고 있는데

가볍게 사진 찍어주는 센스



베개싸움의 시작



한창 무르익어 갈때 나와서 아쉽긴 했습니다

끝이 어떻게 날까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브라이언트 파크를 다시 왔습니다.

세상에 저렇게 이뻐졌다니

잔디를 까니 확 달라보입니다.



묘한 분위기를 내는 사진이라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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