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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36

에밀리 어떤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먹어도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한가지였습니다."에밀리를 가봐라" 그래서 다녀왔습니다.뉴욕 최고의 햄버거집은 도대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Emily35 Downing St, New York, NY 10014 예전에도 여러번 왔다가대기시간이 길어서 돌아왔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조건 가자는 결의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짜잔 이놈 특유의 그림자 지는건 싫은데그래도 찍고 싶은 마음 사실 에밀리는 피자집입니다...피자러브스 에밀리라는 마크가 참 많이 보였던...하지만 셰프들이 여길 많이 찾는 이유는 햄버거 때문이라지요. 맥주한잔 드디어 나온 버거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감튀까지. 흠 이번에 느낀것은 에밀리의 햄버거는 참 인위적이다 라는 것입니다.전체적으로 뛰어나긴 하지만빵부터 패티 야채.. 2019. 4. 23.
다섯번째 이야기 -벗꽃... 센트럴 파크의 봄- 풍경사진이 많아 (용량이 커)그 어느때보다 포스팅하기가 오래걸린 뉴욕의 다섯번째 이야기수줍게 올려봅니다. 회사근처(이자 집 근처)높은 곳에 올라와 경치를 바라봅니다. 점심시간인지라 저렇게 샐러드를 사가지고 와서 먹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내에 나무가 자라는게 신기했던 빌딩(거울이 아닙니다) 그 어느때보다 파란 하늘날씨가 너무 좋아 점심때 돌아다녀봤습니다. 흔한 뉴욕 시내 횡단보도에서 찍는 사진이 참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자주가는 진저맨 바11 E 36th street, New York, NY, 10016 무조건 샘플러죠심지어 모든건 웨이터에게 넘깁니다.알아서 샘플러 달라고 ㅎ 집에서 마시는 위스키는 꿀맛 점심먹으러 가는 중 도촬당하는 장면 길거리에서 본 것 거리가 이뻐서 찍어봅니다. 센트럴파크를 다녀.. 2019. 4. 23.
세번째 이야기 -소호 그리고 필로우 파이트- 준비가 부족했던 소호도장깨기 때문에온전히 소호에 있지는 못했지만특별한 이벤트를 관람(?) 할 수 있었던 뉴욕의 3번째 이야기입니다. 뉴욕의 길거리는 언제나 옳다분명 한국도 저렇게 비슷하게 낼 수 있을것 같은데딱 저모습이 안나오네요. 우연히 찍은 세인트패트릭스 데이 다음날의 풍경저 초록색이 너무 귀엽습니다. 뉴욕의 지하철이번에는 자주 타게 되었습니다. 소호 길거리잠깐 우연히 온 곳? 집앞 이자 회사 앞인 와가마마에서 시켜 먹는 라멘 Wagamama605 3rd Ave, New York, NY 10158 회식도 중간에 뉴저지에서 해줍니다. 뉴욕의 밤빛이 아름다워 찍은 어느날의 사진 지난번까지 분명 스케이팅장에 호화로웠던 브라이언트 파크가.... 파크가...저렇게 을씨년스럽게 바뀌어버렸습니다 ㅜㅜ 길가다가 찍.. 2019. 4. 8.
두번째 이야기 -휘트니 미술관- 다시 돌아온 뉴욕첫번째 이야기 (1주차)에 이은두번째 이야기 (2주차) Bravest집 근처 햄버거 집인데 맛있습니다.점심때 여러 동료들과 다녀왔습니다. 700 2nd Ave, New York, NY 10016 돌아오면서 길가에서 한샷 요즘 아메리카노가 아닌 자바칩프라푸치노에 푹 빠졌습니다.과장님이 사줘서 이름이...ㅎ 제가 돌아왔다는게 가끔씩 안믿길 때가 있습니다.집에 천천히 들어가면서 찍어봤습니다. 두번째 주말에 휘트니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드디어 다녀왔습니다.작년부터 다녀오려고 그렇게 틈만 봤는데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앤디워홀 이야기가 가득한 그곳 앤디워홀이라하면 역시 마오쩌둥이죠. 팝아트로 유명한 앤디워홀인만큼다양한 팝아트도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도널드덕이 너무 이뻤습니다.특히 배경에 왼쪽에서 .. 2019. 4. 3.
엉클 분스 제가 알고 있는 태국 음식점 중에미슐랭 스타를 받은 곳은 여기 뿐인거 같네요.한국의 툭툭누들타이도 미슐랭 플레이트로 알고 있고태국에 미슐랭 스타가 있단 이야기는 못들어봤구요. 응?5시 30분에 오픈한다길래그래도 맛집인데 30분은 일찍가야지 하고 왔는데 줄이... 5시 반 부터 미친듯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다행히 내부가 좀 넓은듯? 7 Spring St, New York, NY 10012 들어갑니다...오 태국 느낌 물씬 저희가 첫타임 커트였습니다.덕분에 바에 앉아서 먹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나름 신선++ 태국냄새 물씬 풍기는 메뉴판 메뉴판에 사진이 없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기본 세팅! 바에서 마시는지라 이런것도 봅니다.안에 맥주가 가득 차 있는 일종의 아이스 박스더라구요. 와인은 기본 제가 마신 와인.. 2019. 3. 23.
첫번째 이야기 -그 느낌 그대로- 2018년 11월 부터 2019년 2월까지 이어졌던 뉴욕 출장 이야기그리고2019년 3월부터 재개되는 또다른 뉴욕 이야기 딱 2주 되었습니다.네 다시 돌아왔습니다.뉴욕으로... 다시 출장을 왔습니다 회사도 같고 숙소도 같습니다지난번엔 오면서"내가 여길 또오다니..." 머리를 감싸쥐었는데이번에 정말 잠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꿈같더라구요....좀전에 왔던 이곳... 데자뷰랄까. 같은숙소방은 달라졌습니다 우왕기존의 블루가 아닌 레드! 주방 방향이 달라졌다는거 말곤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좀 넓어진건가... 바닥이 레드레드 하죠 공부를 하기 위한 책상작년(편의상 작년... 어차피 2주전이긴 하지만)엔 여기 술병이 가득했는데그리고 운동할때 먹는 보충제까지 레드레드오자마자 구매했던 크루치아니그리고 저기 빨간거.... 2019. 3. 14.
# 13주일차 보타닉 가든. 그리고 안녕. 놀러왔던 동생이 슬슬 갈때가 되어서 햄버거 한끼 했습니다.이번에는 집근처 블랙십에서 먹었네요.피자버건데 그냥 먹을만...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던 스페인 음식점.맛있습니다 ㅎㅎ 사실 저의 일지는 이렇게 주말부터 시작이지요.마지막 주말에는 브루클린의 보타닉 가든,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알 아저씨 감사합니다.덕분에 즐거운 구경거리를 했... 응?겨울인지라 볼게 없더라구요.분수가 언수준까진 아녀도볼게 없는건 변함이 없습니다.실내 빼고는요.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패턴 오짐 이뻐서 한컷 정말 무슨 다른 나라 같습니다. 한컷 아래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아래층엔 작은(작다고하기엔 너무나도 작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세포간지 아래층엔 사막 식물원도 있습니다.이 추운 겨울날여긴 정말 춥더라구요 무슨 뱀 같은... 2019. 2. 20.
# 12주일차 하이라인 .진심 저의 뉴욕생활 12주차는 최악이었습니다...아니 최악까진 아닌데... 뭔가 허망한. 또다시 찾은 펜스테이션슬립노모어 갈때 밤에 봤는데이번에 낮엔 처음에 보네요.역시나 크고 아름답습니다. 스타벅스 리저스 로스터리다들 사진찍길래 저도 함 찍어봤습니다. 흔히 말하는 랍스터 플레이스첼시 마켓에 있는 랍스터 플레이스 인데....흠가지마세요 ㅎㅎ 자리도 비좁고 아무리 싸다 해도랍스터는 말그대로 랍스터답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외에도 뉴욕엔 맛있는거 쌔고쌨으니.... 경비가 부족하다면 다른곳 가세요... 결국 랍스터플레이스 옆에 그나마 좀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맛 없... 이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리델잔!싸보이는데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ㅎㅎ결국 안삼 ㅎ 첼시 뽀개기로 왔기에하이라인 가는 길에 본 강아지아 .. 2019. 2. 14.
아드리안 피자 바 제 소원 중 하나였던 아드리안 피자를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54 Stone St. 메뉴 여기서 먹는건올드패션 피자를 먹어야 합니다.토핑은 알아서... 칵테일도 있습니다. 맥주도. 이제서야 소개를 해봅니다.작은 골목길에 위치한 이 피자레스토랑은'단연코 뉴욕 최고의 피자' 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브루클린 피자들이나 3대피자 다 뭐다 하는데언제나 사람들이 최고라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바와 와이너리 일찍와서 그런지또 그리고 정말 아는 사람들만 오는 곳인지라빈 자리가 간혹 보입니다. 우왕 피자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하면 피자맛은 개꿀 계속해서 다른 맥주들을 시켜봤습니다. 또 다른 피자 이 샐러드가 문제였습니다.두명이서 피자 한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샐러드 먹고, 이 샐러드 때문에 결국 피자를 남기..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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