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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뉴욕 맛집64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굴 맛있기로 소문난 맨하탄에서 굴 요리를 안먹을 순 없다사실 두번째 방문한 오이스터 바 그랜드 센트럴 역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89 E 42nd St. 분위기는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활기차다 반대편엔 크게 바가 있는만큼무척 넓다 다른거 없이 그냥 굴 플래터로 주문! 4명이서 이날 와인 3병까지 마셨던 것 같다 미국 전역에서 굴을 공수해 오고수확철에 맞춰 메뉴를 선정하는 탓에 매일 수십개의 메뉴가 사라졌다 생겼다 한다. 이날도 이런식으로 플래터만 3-4개씩 아는 사람만 아는 '굴엔 타바스코' 저녀석들을 내가 씹었다니... 가격은 메뉴판에도 있듯이 제법 있는편허나 맛은 부정할 수 없으며단연코 최고의 굴집이라고 소개할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워싱턴 굴이 참 큼지막하고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2019. 4. 25.
에밀리 어떤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먹어도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한가지였습니다."에밀리를 가봐라" 그래서 다녀왔습니다.뉴욕 최고의 햄버거집은 도대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Emily35 Downing St, New York, NY 10014 예전에도 여러번 왔다가대기시간이 길어서 돌아왔었습니다. 이번에는 무조건 가자는 결의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짜잔 이놈 특유의 그림자 지는건 싫은데그래도 찍고 싶은 마음 사실 에밀리는 피자집입니다...피자러브스 에밀리라는 마크가 참 많이 보였던...하지만 셰프들이 여길 많이 찾는 이유는 햄버거 때문이라지요. 맥주한잔 드디어 나온 버거사진이 흐리게 나왔네요 감튀까지. 흠 이번에 느낀것은 에밀리의 햄버거는 참 인위적이다 라는 것입니다.전체적으로 뛰어나긴 하지만빵부터 패티 야채.. 2019. 4. 23.
롬바르디 미국 최초의 피자집롬바르디를 소개합니다. 32 Spring St. 레스토랑 앞 모나리자 벽화는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유명한데제가 갔을땐 안보이더라구요 다행히 시간대때문인지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이는 이게 다가 아니고정말 식당이 넓습ㄴ디ㅏ.뉴욕의 랜드마크가 된 명물 피자집이란걸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905년 창업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피자집이란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식기 피자 그외 와인이 저렴하여 한병을 똭! 파쏘깔레 와인피자엔 와인이죠 샐러드는 있어야 겠기에 주문한 샐러드 물 화이트 피자에 시금치와 페페로니를 넣었습니다. 비쥬얼은 만족 나름 추천을 받아 주문한 토핑이었는데매우 만족 피자를 보통 한판씩 먹는 사람인데이건 샐러드 때문인지 두명이서도 한판을 못먹겠더라구요.. 2019. 4. 21.
고담 바 앤 그릴 우아한 식당으로 유명한 이곳배트맨의 고담에서 이름을 따온 고담 바 앤 그릴수십번 도전 끝에 결국 다녀왔습니다. 12 East 12th St. 미슐랭 원스타그리고 뉴욕타임즈 쓰리스타 고담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특히 우아하며 클래식한 식당정중한 서비스만 보면 미슐랭 3스타 급 분위기 메뉴판은 이번에 못찍었네요 ㅜㅜ중요한 자리라 사진을 이리저리 찍을 수가 없어서... 와일드 머시룸 샐러드였나?까먹었네요 ㅎㅎ샐러드도 훌륭했습니다. 랍스터Maine Lobster 입니다 양이 많지 않아 보이는데 은근히 많은 양매우 맛있습니다 Long Island Duck Breast기왕이면 해산물 구색을 맞추기 위해 치킨을 안시키고 주문한 덕(뭔가 물에 있어야 할것 같...)화이트 와인 사진을 못찍었지만수천가지의 와인이 있어 해.. 2019. 4. 21.
바보 예술적 경지의 파스타자타 공인 뉴욕 최고의 셰프 마리오 바탈리의 밥보드디어 다녀왔습니다. Babbo110 Waverly Pl. 분위기 좋게 그리니치에 위치해있습니다. 바도 있고심지어 바를 예약하기도 하더군요. 기본 세팅남자둘이서 간지나게 파스타를. 메뉴판 메뉴 메뉴2 그 뒤엔 테이스팅 메뉴가 있습니다. 런치 메뉴도 있어서한번 구경해보고 싶긴 합니다. 아무리 라치오 테이스팅 메뉴가 최고의 메뉴지만여긴 말그대로 '예술의 경지에 이른 파스타'를 맛보는 곳당연히 파스타 테이스팅 메뉴도 있습니다. 와인메뉴 정말 많은 종류의 와인이 있으나 몸이 안좋아서 패스! 아뮤즈 부쉬파스타 냄새 물씬 풍기는 콩과 빵 식전빵이 이제서야 나온... 오늘 제가 먹는 메뉴입니다 스파게티가 아니라 스파게티 모양의 샤베트입니다 ㅎ 차까지.. 2019. 4. 16.
벤자민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몇개 안남았네요.뉴욕 최고의 스테이크집은 다 다녀오리란 마음으로 시작한 스테이크 맛집 투어벤자민을 시작으로 이제 카운트 들어갑니다. 벤자민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Benjamin Prime Steakhouse23 E 40th Street, New York, NY 10016 킨즈와 함께 대표적인 스테이크 맛집입니다.(벤자민에 비해 킨즈는 유명하죠) 다행히 별 웨이팅 없이 (15분?)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먹다가 큰 소리가 나길래 셀레브리티가 왔냐고 물어봤는데항상 온다고 ㅡㅡ;;그래 너네 맛집인거 안다... 분위기를 제대로 못잡은거 같아 아쉽 와인메뉴입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인 나파벨리를 좋아해서또 같이 간 지인들도 좋아하기에 주문했습니다. 메뉴인데... 세명이서 갔는데뭐 있나요. 무조건 포터하우스지. 스털링 .. 2019. 4. 14.
카페 불뤼 맛집을 찾아다니는걸 즐기는데제한된 시간때문에 참 힘들때...그럴때 브런치나 런치를 갈 수 있는 곳을 우선 정하는게 좋습니다.카페 불뤼도 그러한 조건을 갖춘 레스토랑으로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Cafe Boulud20 E 76th St, New York, NY 10021 브런치는 3픽스 코스 입니다. 세팅 간지 주변을 한번 둘러봅니다. 다들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와인 메뉴브런치에는 와인이죠. 카페 불뤼브런치 메뉴 전 스모크드 살몬과 스테이크 에그를 주문했습니다. Cueve Daniel Boulud약간 다니엘 불뤼 시그니처 느낌 나와서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드라이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아란치니완두콩과 모짜렐라 치즈, 빵가루를 입혀 튀긴겁니다.별다른 감흥이 없지만 처음 맛볼땐 놀랄만합니다... 2019. 4. 14.
버거 앤 배럴 최고의 햄버거집 중 하나로6번이나 최고의 햄버거집으로 선정된 버거 앤 배럴다녀왔습니다. 25 W Houston St, New York, NY 10012 바 분위기도 좋습니다. 단순 햄버거집으로 보이진 않지요 해피아워도 있습니다 밖에서 바라보는 버거앤배럴 웨이팅이 있어서 이제서야 들어갑니다. 기본세팅햄버거에는 와인이죠 생각보다 분위기가 있는 곳입니다 메뉴를 아무리 봐도역시 햄버거가 최고군요 ㅎ 와인도 있습니다. 그냥 병으로 갑니다 와인은 ㅎ 이뻐서 한컷 와인드라이한 까베르네 굿 처음 주문한 햄버거는 더블배럴패티가 두개입니다. 자태 햄버거를 하나만 먹진 않을꺼라더 음식을 주문하진 않았습니다. 패티 두장의 위엄정말 눈물이 나오는 감동의 맛 치즈버거어떻게 보면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합니다.(정작 6년 연속 우승한.. 2019. 4. 12.
머서키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근 2년간 가장 가려고 했던 곳매번 허탕을 친건 아니지만막상 가려고 하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가지 못하였던 곳.머서 키친을 다녀왔습니다. Mercer Kitchen99 Prince St, New York, NY 10012 스타셰프 장조지의 레스토랑으로 베컴과 빅토리아가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조명 이쁘구요 식기도 깔끔합니다.조명에 비해 분위기가 은은하면서 밝습니다. 메뉴! 막상 술메뉴만 찍고 왔네요 아침 11시경에 왔는데 바로 와인부터 들이킵니다. 배가 고파도 식전빵은 하나만 먹었습니다.허기가 반찬이라고 맛있긴 헀습니다 ㅡㅡ;; 씨푸드 플래터캬~ 랍스터 좋구요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습니다. 랍스터는 양이 작았습니다너무 맛있어서 더욱더 아쉬웠습니다. 굴타바코 소스를 넣어서.. 2019.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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