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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뉴욕 맛집79

Convivium Osteria 브루클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미슐랭가이드에 저장된 식당으로 기억하는데여튼 분위기 맛 둘다 잡은 최고의 식당, 콘비비움 오스테리아를 소개합니다.Convivium Osteria68 5th Avenue, Brooklyn, NY 11217작은 식당으로서 분위기가 매우 cozy합니다.메뉴판기본 플레이트플레이팅은 매우 심플쥬스와 와인한잔을 시켜봅니다.이탈리아 식당인 만큼 감베라티를 우선 시켜주고사실 소세지가 먹고싶었는데 해산물 좋아하는 배우자를 위해TagliatelleLinguineCasio E Pepe마지막에 카이소 이 페페가 너무 짜서 좀 입맛을 버리긴 했지만그외는 너무나도 맛있었던 환상적인 식당이었습니다. 분위기 맛 다 흠잡을데 없는 곳문제의 카시오 이 페페생각보다 너무 짜서 당황했던.브루클린에 들린다면 꼭 .. 2024. 11. 9.
스카페타 핸드메이드 파스타의 최고봉 중 하나로 알려진 스카페타에 다녀왔습니다.레딧 등을 통해 명실공히 최고의 파스타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ScarpettaJames Hotel, 88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분위기 자체가 매우 세련된 곳입니다.세련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메뉴생각보다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식전빵을 자주 맛집의 기준으로 삼는데여긴 아마 역대급 식감의 빵이 아녔나 싶습니다.칵테일 하나 정도는 시켜놓고 음식을 기다려주는 매너는 최고의 파스타를 기대하는 내 입과 뇌에 대한 예의다스파게티와 아그놀로띠가 나왔습니다.둘다 스카페타의 가장 큰 시그니처아그놀로띠가 진짜 역대급이었습니다.식감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으며, 바삭함과 찐득한 맛, 담백함과 싱그러.. 2024. 10. 16.
크레이브 피시 바 굴을 정말로 좋아하는 가족으로 인하여언제나 뉴욕에선 굴집을 찾게 됩니다.비록 체인점이지만 높은 평이 있는 Crave Fishbar에 다녀왔습니다.Crave Fishbar Upper West Side428 Amsterdam Ave, New York, NY 10024메뉴여기 바이브가 맘에 드는데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여길 온 이유... 굴때문이죠.캐비어와 함께 하는 굴은 극락의 맛이었습니다.하지만, 굴이 금방 잊혀질정도로 맛있었던 다음 음식이 있었습니다.그전에 굴에 어울리는 블러디 매리 한잔 해주고새우 타르테도 먹지만메인인 랍스터롤번의 바삭함과 풍부한 랍스터 식감이 말도안되는 조합을 이뤘내요.랍스터롤이 이렇게 맛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옆에 살짝살짝 나오는 먹물파스타는 눈에도 안보일정도로 맛있었습니다.드.. 2024. 10. 7.
마레아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레아를 다녀왔습니다.너무나도 맛있었던잊지 못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써 너무 늦게 업로드를 했네요.240 Central Park S, New York, NY 10019위치가 센트럴파크근처라 분위기가 좋습니다.들어가봅니다.같이 동행한 와이프의 실루엣이....기본 세팅메뉴판오이스테 플래터로 시작합니다.굴 맛집을 더러 다닌 편인데, 그 중에서 뉴욕은 오이스터바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개인적으로 마레아가 결코 꿇리지 않는것 같습니다.기본 빵은 별 특이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원래 다이닝은 빵맛으로 대충 각 잡히는데 빵이 그래서 나중에 나온건지...일단 파스타를 먹어봅니다.음 좋군리조또 시켜봅니다.오 이것도 맛있군스파게티가 오기전에 파스타와 리조또를 먹어보고 여긴 괜찮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느꼈는.. 2024. 9. 23.
코치 한국식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코치꼬치요리를 연상케 하는 의미로 지난 마리와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마리Kochi652 10th Avenue, New York, NY 10036오늘의 요리는 셰프 테이스팅 메뉴로떡꼬치 뿐만 아니라 넙치와 회 등의 다양한 한식을 맛보겠습니다.페어링도 간만에 하는 것이라 기대가 되는데.여러번 언급하지만 페어링은 오직 전통주 등이 있을 경우에만 하는데 술 페어링이 생각보다 메뉴가 괜찮아서 하게 되었습니다.별도의 설명없이 포스팅     마리와 꼬치를 방문한 간격이 약 1년여가 되어서 정확히 비교할순 없고페어링을 못할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았던 마리에 비해 (꼬치도 페어링이 좋았고)최근에 방문하고 컨디션도 좋았던 코치가 무조건 더 괜찮았다고.. 2024. 8. 19.
더 모던 나란 인간이 뭐라고... 미슐랭 2스타보단 3스타나 1스타를 따지는 사람인데2스타 중에서는 꼭 가보고 싶었던... 바로 더 모던을 다녀왔습니다.매번 가려고 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The Modern9 W 53rd St, New York, NY 10019입구에 이렇게 메뉴가 기재되어있습니다.더 모던은 테이스팅 메뉴 전용모마와 함께 붙어 있어서 모마를 갔다가 더 모던으로 훅~이 통로를 따라 올라갑니다입구에 들어가면서 아름다웠던 호박들어가면 앞에 있는 이 바는 캐쥬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고안에 들어가면 진정한 더 모던(파인다이닝-테이스팅메뉴)가 시작됩니다 성공했습니다드디어 자리에 착석한 더 모던좌석이 또 기가 막히네요혼자 왔는데, 이런 좌석을 준다는것이 (물론 남아서 줬겠지만...) 역시 미슐랭 .. 2024. 7. 1.
샬롬재팬 미슐랭 빕구르망에도 선정된 부르클린 맛집, 샬롬재팬을 다녀왔습니다. 310 S 4th St, Brooklyn, NY 11211 인스타 감성 메뉴 는 쥐뿔... 역시 메뉴는 종이 메뉴죠. 스페셜 메뉴가 있어서 한번 봐밨는데 눈에 띄는 메뉴가 있었드랬죠. Sakura Rose Nigori Sake 아름다운 유리병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힙한 분위기가 풍기는 일식 퓨전 식당입니다 세팅완료.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오코노모야키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실해서 놀랬고, 짭짜름하지 않고 달달하면서 담백하여 술안주로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맞초볼(?) 라멘. 마제멘 탄탄멘과 같지만 매운게 덜하고 부드러운 식감인 마제멘과 시그니처 메뉴인 맞초멘. 개인적으로 둘다 생각보다 맛있는 라멘은 아니라서, 샬롬재팬의 목적에.. 2024. 4. 22.
모모산 맨하탄 미드이스트에선 나름 핫한 라멘집으로 알려진 모모산 코로나 이전에 참 자주 다녀왔지만 이번기회에 포스팅해봅니다. 342 Lexington Ave, Newyork, NY, 10016 메뉴 올스타와 탄탄 그리고 교자를 주문했습니다 일반 라멘집이라기엔 상당히 핫한 이곳 바가 있어서 가볍게 술한잔 하기도 좋습니다 물 스파클링은 아니고 일반 물입니다 기본 세팅 칵테일 한잔씩 마십니다 환장하는 최고의 맛 오랜만에 먹는 모모산의 교자입니다. 라멘도 좋지만 모모산의 교자는 필먹템 올스타 라멘 생각보다 너무 이것저것 넣았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탄탄면 까지 핫하다라는 느낌으로 설명이 가능한 모모산 라멘 근처에 계시다면 한번 들리기엔 좋지만 저녁이 핫하기 때문에 저녁에 추천. 그렇지 않다면 (뉴욕은 저녁먹을곳이 워낙.. 2023. 3. 22.
마리 우연찮게 먹을 곳을 둘러보던 중 마리라는 미셸링 식당을 찾았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스타 식당 679 9th Ave, New York, NY 10036 대부분의 자리가 카운터로 되어있습니다. 오마카세 느낌이 물씬 풍기죠 당연 테이스팅 메뉴 기본 세팅 술 페어링을 함께 합니다 첫 술은 입맛을 돋구기 위한 청주 아뮤즈부쉬 찹쌀죽 가운데 찹쌀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아뮤즈 부쉬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와인의 시작 한상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터 미슐랭 1스타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시계 방향으로 가는 음식으로, 조화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메뉴는 위의 메뉴판에... 기본이 깔리고 본격 마리(말이)가 시작합니다. 두번째 와인 (사실 이날 개인적으로 술을 마시지 못해 그냥 향만 맡아봤...) 케비어 연어 뉴질랜드 연어..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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