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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뉴욕 출장 스토리

#2-3주일차 숙소, 쇼핑, 그리고 음식

by 쌀라요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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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문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제목에도 있듯이 전 여행온게 아니니깐요.

철저하게 출장을 왔으니깐요.

집보다 더 오래 있는 곳에서 찍어봤습니다.



집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제 집을 소개 합니다.


149 east 39th street NY Newyork Murray Hills



소파가 지저분하죠.

제가 로망을 가장 많이 실현하는 곳입니다.



티비를 봅니다.



제 집에서 소파 다음으로 많이 있는 곳.

침대는 잠을 자는 곳이니깐요 ㅎ



부엌.

절대 안올줄 알았는데

아마존에서 라면을 사면서 여기도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

냉장고는 필수죠.

다음번엔 냉장고샷도 한번.



침대입니다.

제가 여기 월요일에 도착했기에 매주 월요일마다 룸클리닝을 해줍니다.



화장실



제가 술을 놔두는 곳




왼쪽에 보이는 것은 오레오 케잌




제가 좋아하는 피자!


소파에 누워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맥주를 마시거나 위스키를 마시면서 음식을 먹는 게

참 행복하더군요.

프렌즈에서 왜 저러나 궁금했는데 그럴만 합니다.

어느덧 저도 뉴욕 여행을 하는게 아니라 뉴욕 출장을 하두 오다보니 뉴욕도 집처럼 편해졌습니다 ㅎ



일본 식당

점심에 여러직원들과 함께 가서 법인카드 힘을 빌려 가장 비싼걸 시켜봤습니다 ㅎ



크리스마스 물씬 풍기는 포트 오쏘리티

제가 사랑하는 우드버리를 가기 위해 오쏘리티를 들어갔는데

코치 버스 티켓 끊는 곳이 바뀌었더라구요. 1층 끝.

버스 정류장은 그대로 ㅎ

하지만 역시나 시간을 잘못알고와서 (이때 1시에 도착. 2시 40분 버스출발)



근처에 있는 쌀국수집에 가서 어제 마셨던 술 해장을 합니다.



여기서 코치 버스 티켓을 끊더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작살 ㅎㅎ



우드버리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이 정말 아쉬운게

겨울이 되니깐 4시만 되도 해가 집니다.

맘이 괜히 급해지더군요,



휴고보스 정장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쓰리피스 강조샷



불빛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주마란 일본식당을 가봤습니다.



런치 프리픽스 메뉴가 저렴한데

저런게 나오더군요.

저렴한 이유가 있...



첫사진과 같은 곳을 찍었는데

이번에 찍으니깐 이렇게 나오네요.

제가 나왔습니다 ㅎㅎ



테이블에 라프로익을 데려와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한 다섯병 정도 되면 파티 열어볼까 했습니다.


집 근처 일본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디저트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희한한 피자

마카로니 피자인데 빗지? 피자라고 하더군요.



사이공 셱을 다녀오다가 웨딩드레스가 걸려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저도 결혼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그러나 저러나 사이공 셱에 대해 할말이 많지만

언젠간 한번 또 갈 예정이라 그때 제대로 찍어보겠습니다.



블루밍 데일즈에 한번 가봤습니다.



렉싱턴가가 엄청 괜찮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우드버리 가다가 여기 가면... 응? 하게 됩니다.

훗날 블루밍데일즈 아울렛이나 가서 속옷이나 사야겠습니다 ㅎ



오는길에는 흰색 조명이 이뻐 찍어봅니다.



이쁜 하늘



큰 점심이 있어서 회사근처 식당에 왔습니다.

Sea Fire Grill 인데

즉 해산물 식당입니다.

와인한잔



해산물식당인 만큼 스패니쉬 문어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응? 맛있는데?



Sirloin

안심이... 응?

얼마전에 먹은 불프강 포터하우스보다 맛있...

런치 프리픽스가 싸서 한번 여기 올까 고민중입니다.



초코케잌 까지!

디저트는 티라미슈가 금방 오링나서

결국 치즈 케잌이나 초코 케잌을 선택하라 해서

이걸 선택했네요.


평범한 2,3주차 뉴욕생활이었습니다.

4주차는 좀더 재미있게 놀아야 할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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