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추천57 세도나 마음혁명 세도나 마음혁명 레스터 레븐슨 지음 아눌라 스님 옮김 마음을 관리하는 내용이라기보단 마음을 담는 내용이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레스터 레븐슨이 이야기하는, "나 하나가 모든것" 이라는 것은 단순히 마음을 관리하고 통제하다기 보단, 한계를 없애는 보다 큰 마음을 세상안에 담는 것이 주된 내용 인것 같다 모든 생활을 나 라는 한계 없는 모습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마음가짐. 나가 신이 아닌 나가 전부라는 마음. 어렵고 익숙해보이면서도 다른 내용의 책으로 꼭 추천하고 두고두고 읽길 바란다. 하나의 좌절되는 일이나 기분 나쁜일이 있어도 이를 한편의 드라마로 제3자가되어 관찰하는 마인드는 나도 평생 두고두고 쓸 마인드로, 추후 몇번의 다독을 하여 다양한 레븐슨의 마음가짐을 배울 예정이다. 2023. 12. 7.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정지우 지음 거창한 제목만큼 내용도 매우 훌륭한 책을 만났습니다. 경제학과 인문학을 이어진 책들은 봤지만 사랑과 인문학을 이어놓는것도 독특한것 같습니다.수많은 인문학 도서들을 바탕으로 사랑을 설명하는 책입니다.나이가 어느덧 30대 중반이다 보니 사랑의 경험도 다양하고 생각하는것도 많은데 이를 인문학으로 잘 풀어낸것 같습니다.마지막에 나오는 "새것도 헌것이되고, 헌것도 한때는 새것이었다... (중략) 결핍을 인정하고 이를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성숙이다" 라는 문장은 깊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사랑을 생각하게 만드는 도서로,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 특히 결혼을 앞둔 예신, 예랑은 물론 결별을 한 친구에게 추천해도 좋은 도서 같습니다. 2023. 12. 2. 1만권 독서법 1만권 독서법 인나미 아쓰시 지음 장은주 옮김 1만권 독서법. 독서를 좋아하고 강제 취미가 된지 어엿 5년이 넘어가는 내게 의미가 있는 책이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읽기도 쉽고, 책을 빨리 읽기위한 마음가짐 테크닉이 있어 좋았습니다. 1년에 700권을 읽는 저자의 글이라 신뢰가 가는 건 덤. 특히 음악을 듣듯이 책을 읽으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음악처럼 편안하게 읽되, 중요한 음이 기억나는 것처럼, 편안히 읽어도 책의 중요한 내용은 기억날 것이라는 것. 나중에서야 일본저자인줄 알았습니다... 엔드게임의 아이언맨 대사가 생각납니다. "내가 시간을 통과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나를 통과하게 만들어야해" "내가 책을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지마라. 책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게 하라" 2023. 11. 8.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키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자기계발적인 책이 로맨스 소설로 꾸며진 책이라는건 책 제목을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작가의 첫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마추어적인 내용이 분명 있고 책의 전개가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가독성이 뛰어나 (이건 김윤경 옮긴이의 몫도 있겠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약간은 어설프고 유치할 수 있지만 읽어가면서 로맨스의 즐거움 속의 삶의 의미에 대해 작가의 말을 읽을 수 있어 재밌었던 책. 단, 금방 읽을 수 있으니 구매여부 추천은 잘 모르겠... 2023. 10. 31.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여러번 책을 읽는 경우가 있지만 책을 여러권 사는 경우는 드문데... 바뀐 표지, 바뀐 옮긴이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신정길 옮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책이었는데주위이야기를 들어보니 워낙 유명한 고전인가 보다. 왜 일하는가 일은 고역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최고의 가치 kdkdssala.tistory.com 대부분의 평은 상기와 비슷하고 최근 힐링도서와 "버리는것, 놔두는것"에 대한 책이 많은데 이와 상반대는 책이었다는 점이 특별한것 같습니다. 특히, 극한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 이에 대한 보상. 한번쯤 이러한 동기부여 책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 10. 30. 더 해빙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지음 이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고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어이구 그랬어요... 해외 리뷰어들이 말하길 너무 과대포장한 내용이 많다. 그냥 그런것들은 무시해야할 책. 단, 책 내용은 분명 좋은 내용이 있다. 가독성도 좋게 책이 쉽게 읽힐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요약(?)도 해주고 있어서 앞의 내용이 너무 웃겨 집중을 못해도 핵심 내용이 요약에 담겨 있어 술술 읽힌다. 단, 이 책을 추천하느냐고? 절대. 시크릿과 같은 책, "있음을 인지하는 것" 과 더 해빙의 큰 차이가 없는 바, 차라리 시크릿등을 읽는 것이 나을듯. 위대한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론다 번 지음 임현경 옮김 아마 내 삶에서.. 2023. 6. 11. 밤의 끝을 알리는 밤의 끝을 알리는 심규선 지음 사실 구매한 사유를 잘 모른다... 이동진씨가 그랬던가? 책은 읽기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산 책중에 골라 읽으라고? 뭐 어찌되었든간에 어떤 사유가 있어서 구매했겠지... 크게 와닿는 책은 아녔기에 필사했던 몇 구절만 적어본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에 발견될 것이다 나는 피해자라는 말이 불편하다. 그 말은 계속해서 나를 가두고 비난한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고 생존자다 빨리 화려해지고 싶어서 남의 꽃을 꺽어다가 자기가지에 매달아본들, 대기를 온통 물들이는 향기마저 뿜어내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시간과 공을 들여 무던히 이루시라. 그렇게 이룬것만이 빼앗을 수 없는 당신의 것이라고 나를 불쌍하게 여겼던 것이 아니라 사랑해 주었던 것이다 2023. 5. 22. 위대한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론다 번 지음 임현경 옮김 아마 내 삶에서 가장 어려운 책인듯 싶다 (월든은 다시 읽어봐야겠다...)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대한 비밀은 바로 알아차림이라는 것이 주제다. 나라는 존재는 영혼도 아니고, 육신도 아니고, 생각도 아니고, 감정도 아닌 이 모든것을 인지하는 알아차림이라는 것 어려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텀을 두었던 책이다. 정확히 머리로 이해는 못하겠지만 가슴으로 이해가 되는 책? 아마 평생을 연구하며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인지하는 것, 알아차리는것. 사람은 불행해지기위해 노력하는 것, 그대로 無의 상태야 말로 바로 행복인데 말이다... 2023. 5. 20. 잘할 수 없을까봐 후회할까봐 잘할 수 없을까봐 후회할까봐 김의정 최동희 지음 모든걸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간 부부의 경험이야기... 정도로 볼 수 있는 책 1. 모든걸 내려놓는건, 도전과 비움을 뜻하며 2. 세계여행이란 역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3. 이에 대한 느낀 다양한 감정과 배움을 설명해주는 책 제목과 달리 힐링 에세이라기보단 오히려 자기계발에 가까운 책이 아닐까 싶다. 2023. 5. 15. 이전 1 2 3 4 5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