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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54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키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자기계발적인 책이 로맨스 소설로 꾸며진 책이라는건 책 제목을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작가의 첫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마추어적인 내용이 분명 있고 책의 전개가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가독성이 뛰어나 (이건 김윤경 옮긴이의 몫도 있겠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약간은 어설프고 유치할 수 있지만 읽어가면서 로맨스의 즐거움 속의 삶의 의미에 대해 작가의 말을 읽을 수 있어 재밌었던 책. 단, 금방 읽을 수 있으니 구매여부 추천은 잘 모르겠... 2023. 10. 31.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김윤경 옮김 여러번 책을 읽는 경우가 있지만 책을 여러권 사는 경우는 드문데... 바뀐 표지, 바뀐 옮긴이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신정길 옮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책이었는데주위이야기를 들어보니 워낙 유명한 고전인가 보다. 왜 일하는가 일은 고역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최고의 가치 kdkdssala.tistory.com 대부분의 평은 상기와 비슷하고 최근 힐링도서와 "버리는것, 놔두는것"에 대한 책이 많은데 이와 상반대는 책이었다는 점이 특별한것 같습니다. 특히, 극한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 이에 대한 보상. 한번쯤 이러한 동기부여 책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 10. 30.
더 해빙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지음 이 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웃고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어이구 그랬어요... 해외 리뷰어들이 말하길 너무 과대포장한 내용이 많다. 그냥 그런것들은 무시해야할 책. 단, 책 내용은 분명 좋은 내용이 있다. 가독성도 좋게 책이 쉽게 읽힐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요약(?)도 해주고 있어서 앞의 내용이 너무 웃겨 집중을 못해도 핵심 내용이 요약에 담겨 있어 술술 읽힌다. 단, 이 책을 추천하느냐고? 절대. 시크릿과 같은 책, "있음을 인지하는 것" 과 더 해빙의 큰 차이가 없는 바, 차라리 시크릿등을 읽는 것이 나을듯. 위대한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론다 번 지음 임현경 옮김 아마 내 삶에서.. 2023. 6. 11.
밤의 끝을 알리는 밤의 끝을 알리는 심규선 지음 사실 구매한 사유를 잘 모른다... 이동진씨가 그랬던가? 책은 읽기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산 책중에 골라 읽으라고? 뭐 어찌되었든간에 어떤 사유가 있어서 구매했겠지... 크게 와닿는 책은 아녔기에 필사했던 몇 구절만 적어본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누군가에 발견될 것이다 나는 피해자라는 말이 불편하다. 그 말은 계속해서 나를 가두고 비난한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고 생존자다 빨리 화려해지고 싶어서 남의 꽃을 꺽어다가 자기가지에 매달아본들, 대기를 온통 물들이는 향기마저 뿜어내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시간과 공을 들여 무던히 이루시라. 그렇게 이룬것만이 빼앗을 수 없는 당신의 것이라고 나를 불쌍하게 여겼던 것이 아니라 사랑해 주었던 것이다 2023. 5. 22.
위대한 시크릿 위대한 시크릿 론다 번 지음 임현경 옮김 아마 내 삶에서 가장 어려운 책인듯 싶다 (월든은 다시 읽어봐야겠다...) 세상을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위대한 비밀은 바로 알아차림이라는 것이 주제다. 나라는 존재는 영혼도 아니고, 육신도 아니고, 생각도 아니고, 감정도 아닌 이 모든것을 인지하는 알아차림이라는 것 어려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 텀을 두었던 책이다. 정확히 머리로 이해는 못하겠지만 가슴으로 이해가 되는 책? 아마 평생을 연구하며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인지하는 것, 알아차리는것. 사람은 불행해지기위해 노력하는 것, 그대로 無의 상태야 말로 바로 행복인데 말이다... 2023. 5. 20.
잘할 수 없을까봐 후회할까봐 잘할 수 없을까봐 후회할까봐 김의정 최동희 지음 모든걸 내려놓고 세계여행을 간 부부의 경험이야기... 정도로 볼 수 있는 책 1. 모든걸 내려놓는건, 도전과 비움을 뜻하며 2. 세계여행이란 역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3. 이에 대한 느낀 다양한 감정과 배움을 설명해주는 책 제목과 달리 힐링 에세이라기보단 오히려 자기계발에 가까운 책이 아닐까 싶다. 2023. 5. 15.
대장부의 삶 대장부의 삶 임유경 지음 익숙하지 않은 도서... 사실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서 공유가 계속 들고다니길래 눈이 가서 구매한 책 옛 대장부들의 서신들을 엮어 편찬한 책이다. 따라서 지음이는 임유경씨가 아닌게 맞지 않나란 생각도. 대장부의 기개나 신념 생각을 알 수 있다기 보단 그들도 한낱 인간으로써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게 해석된 글을 읽으면서 오히려 웃고 떠들수 있었던 도서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품절되서 구할 수가 없는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2023. 5. 15.
나에게 고맙다 나에게 고맙다 정승환 지음 한번씩 이렇게 힐링도서, 혹은 에세이를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언제는 힘들지 않을때가 있느냐, 힐링이 필요없을때가 있느냐 하겠지만, 텀을 두고 한번씩 힐링에세이를 뒤적여본다. 그러면 이러한 에세이의 문구들이 하나하나 와닿기 때문. 힐링 에세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폭력으로 묘사한건 독특한 시야인듯 간만에 힐링했습니다.... 2023. 5. 15.
마지막 몰입 마지막 몰입 짐퀵 지음 김미정 옮김 마지막 몰입. 마지막이란 건 왜... 뭐 여튼 몰입에 관한 책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도서가 그렇듯이 저자는 매우 힘든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고 뇌를 단련시키는 법을 배우고 이를 기술한 도서다. 간만에 한페이지가 되는 필사를 한 도서. 동기부여와 목적부터 속독 등 다양한 지능지각 등을 설명하는 책으로, 한번 읽기에는 아쉬운 도서 중 하나. 뇌는 근육과 같다는 말이 지금의 나를 다시 변화시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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