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서추천57 대장부의 삶 대장부의 삶 임유경 지음 익숙하지 않은 도서... 사실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서 공유가 계속 들고다니길래 눈이 가서 구매한 책 옛 대장부들의 서신들을 엮어 편찬한 책이다. 따라서 지음이는 임유경씨가 아닌게 맞지 않나란 생각도. 대장부의 기개나 신념 생각을 알 수 있다기 보단 그들도 한낱 인간으로써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지를 파악하고 시대의 상황에 맞게 해석된 글을 읽으면서 오히려 웃고 떠들수 있었던 도서가 아닌가 싶다. 지금은 품절되서 구할 수가 없는 책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2023. 5. 15. 나에게 고맙다 나에게 고맙다 정승환 지음 한번씩 이렇게 힐링도서, 혹은 에세이를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언제는 힘들지 않을때가 있느냐, 힐링이 필요없을때가 있느냐 하겠지만, 텀을 두고 한번씩 힐링에세이를 뒤적여본다. 그러면 이러한 에세이의 문구들이 하나하나 와닿기 때문. 힐링 에세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폭력으로 묘사한건 독특한 시야인듯 간만에 힐링했습니다.... 2023. 5. 15. 마지막 몰입 마지막 몰입 짐퀵 지음 김미정 옮김 마지막 몰입. 마지막이란 건 왜... 뭐 여튼 몰입에 관한 책이다. 대부분의 자기계발도서가 그렇듯이 저자는 매우 힘든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고 뇌를 단련시키는 법을 배우고 이를 기술한 도서다. 간만에 한페이지가 되는 필사를 한 도서. 동기부여와 목적부터 속독 등 다양한 지능지각 등을 설명하는 책으로, 한번 읽기에는 아쉬운 도서 중 하나. 뇌는 근육과 같다는 말이 지금의 나를 다시 변화시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2023. 1. 23. 역행자 역행자 자청 지음 개인적으로 웅진 지식하우스는 책이 가벼워 보이고 쓸데 없이 가독성을 없애버려 (매우 유치하게 편철) 책 자체에 대한 의구심과 저자에 대한 사짜 생각을 접기 힘들어 보이게 만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 자체가 좋으면 이 모든 것, 편견까지 다 깰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론? 매우 색다른 책이었다. 기타 사업으로 인한 성공을 울부짓는 사짜 책이 아닌 인간의 본성, 뇌의 구조, 사람의 생각, 그리고 실행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독서와 글쓰기를 강조하는 저자가 정말로 독서를 많이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이 모든 내용들이 전부 무수히 많은 독서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사피엔스 뇌의구조-뇌과학자 사람의생각-철학책 실행의 중요-마케팅 책 책 자체를 원체 있는 .. 2023. 1. 2. 놀리타 놀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김진준 옮김 희대의 명작이라는 말과 최고의 클래식이라는 말과 달리 놀리타라는 제목으로 인해 계속해서 외면했던 놀리타를 이제서야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 그 자체로서의 충격과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문체 그리고 아름다운 집필은 최고의 소설이란 말이 납득이 된다. 당시 이 책이 발표되었을때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켰을지 감이 오지 않지만 그저 한번은, 아니 최대한 요약된 책이라도 한번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2023. 1. 1.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한번씩 이렇게 힐링 도서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힐링도서 자체를, "포기해라", "넌 잘하고 있다", "너를 사랑해라" 이딴 글들이라 피하고 있는데 본 도서는 확실히 내게 와닿는 말들이 많다. 좋은 친구가 옆에서 내 고민을 들어주고 피드백을 해주는 느낌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음 힐링도서의 전형적인 모습을 띤 도서로 처음엔 '날로 먹는' 책이 아닌가 싶었는데 읽다보니 정말 위로가 되었던 몇안되는 도서. 짧지만 천천 kdkdssala.tistory.com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조용한 책이다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잔잔히 읽히는 책 개인적으로는 좀 정신이 없.. 2022. 11. 20.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가장 부유충이 밀집한 곳은 퍼스트클래스 Zone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특히 일본의 부유층(현금자산 10억이상)이 3%, 기내 퍼스트클래스 승객이 3%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를 바탕으로 부유층에 대한 고찰을 하는 도서다. 펜을 빌리지 않는 것은 물론 물건에 대한 소중함, 대화와 용모에 대한 우월함(?) 활자에 미친 독서광들, 친절함은 기본인 이들에 대한 공통분모를 설명하며 성공하고싶으면 성공하는 사람을 따라하라는 그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만큼 배울것이 많은 도서 유일한 단점이라면, 막판에 케빈크류의 생활을 보여주며 괜한 책 페이지 수 늘리기가 있는 느낌... 2022. 11. 1.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인스타에 많은 소문이 돌고돌아 한번 구매해본 도서.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일본 소설이다. 처음, 히가시노게이고 책을 접한 느낌과 같았다, 정말 한없이 눈물이 흐르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까지. 반면에, 역시 죽음을 다룬 책이라 그런지 죽음을통해 배우는 것도 많았던 도서. 한국은 오늘 시간으로, 할로윈 사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세상을 달리 했다고 하는데. 갑작스런 사고에 마지막 인사도 없었을 터, 이런 기차가 있었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안타까운 생각도 해본다. 2022. 10. 30.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홍 지음 박나영 옮김 심리학책은 언제나 정독을 하게 된다. 유독, 심리학책을 읽을때 필사가 길었는데, 본 도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심리학책이 주는 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나의 시야, 사람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를 통칭하는 것이 삶의 kdkdssala.tistory.com 프레임 프레임레임 최인철 지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사람의 마음가짐이라는 것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고정하고 움직이는 프레임. 평생을 프레임에 대한 싸움이라 kdkdssala.tistory.com 이정도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책이 어려워서 놀랬.. 2022. 10. 2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