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의 또 다른 하루가 밝았습니다만... 해는 안 밝았...
바닷가에 일단 오긴 왔는데... 해가 없...
안녕!!!
일단 카누라고 해야하나? 배부터 탑니다.
준비 중
다행히 시간을 잘 알고 선착순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자 갑니다
근데 나중에 알았지만
두명이서 배를 모는데 거의 막노동 수준
덕분에 등 어깨 운동 잘 했습니다!
이때는 몰랐지
아쉬운건 겁이나서 (물에 빠질까봐) 핸드폰을 들고 못간게 아쉽네요..
돌아올 때 한 컷
짠
돌아와서 바로 룸서비스
아침을 먹습니다.
(누구랑 같이 간거 아닙니다)
허세샷
내 인생 언제 또 룸서비스를 시켜보겠나 (feat AKUMAL)
일부러 발코니로 음식을 뺸 이유가 있었네요
음식 짠
심지어 룸서비스 음식 수준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비치 액티비티 두번째를 했는데
역시나 제대로된 사진은 없....
근데 해당 액티비티는 정말 하두 많이 물에 빠져서 카메라를 안가져간게 다행인듯
돌아올 때 찍어줬는데
초반에 잠깐, 그리고 이때 사진을 찍기 위해 잠깐 섰지... 계속 무릎꿇고 갔습니다 ㅡㅡ;;;
서기만 하면 바로 떨어지는...
여차여차 여기서 할건 다 했네요 ㅎㅎㅎ
여전한 분위기의 바다
그래도 가만히 바닷소리 들으며 바다내음을 맡으며 휴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바다를 보다가...
삘받아서 스노컬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비 대여 및 구매를 하고 갈 준비 고고
개인적으로 처음 구명조끼를 입어봐서
몸이 뜨는게 신기해 배영을 하다가 스노컬링 장비때메 물을 엄청 먹....
더욱 안타까운건 방수장비를 갖춰 핸드폰을 들고갔는데 핸드폰이 작동을 안해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
내 바닷거북 ㅠㅠ
아쿠말비치는 가운데에 바닷거북이 있는 자리가 있고
바닷거북 서식지는 정부에 의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쿠말비치는 정말 바닷거북을 위한 곳인데!!!
전 봤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자주 담배를 폈던 숙소 앞의 장소
나름 뒤에 연못도 운치가 있습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 길이 이뻐서...
자주 보는 도마뱀이지만
유독 특이하게 생기고 큰 도마뱀이 있어서 한 컷
액티비티가 끝나고 다시 배가 고파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먹고 마시고...
이번 여행 테마에 맞는 유흥 여행에 맞게!
별도의 일정은 없어서 그냥 먹고 마시고
당구도 칩니다
그리고 또 바에서 실컷 마십니다
이러고 동행 한분은 먼저 칸쿤 시내로 들어가시고 나머지 동행분과 하루 더 칸쿤 아쿠말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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