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참판
3년 연속 미슐랭 플레이트로 선정된 소고기 집
뉴욕에서 오랜생활을 한 이후로 소고기, 한우가 땡겨서
다녀온 곳.
우참판
서래마을 쪽에 있습니다.
- 서울 서초구 서래로 23
여름특선으로 열무국수가 개시되었군요...
3년 연속
이번에 사실 원스타 소고기 집이 탄생이 되서
희소성이 사라진 듯 하지만
그래도 몇 안되는 미셸린 선정 소고기 식당입니다.
참된 소고기를 먹는 곳이라는
우참판
명품한우
메뉴판을 봅니다.
런치메뉴가 가성비 킹이라고 합디다...;;
이건 메인 메뉴
파인 소고기 다이닝 답게 와인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외의 술
기본 세팅
기본 반찬
분위기
끝에 옷을 담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고기는 당연히 구워줍니다.
맛깔 나는 곳
안심+등심의 런치메뉴입니다.
소금을 잘 절였다는 느낌이 드는 고기 자태
런치 정식 2인분
감자위에 곱게 올려줍니다
고기의 맛을 평가하라면
최고의 소고기 집이라 평가하는 '그 곳' 들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아직 차별성을 느낄만한 정말 맛있는 소고기는 못먹어본것 같네요.
다 최고의 집들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느낌.
정말 최고를 아직 못찾았다랄까요?
열무국수
비빔국수
대도식당을 빼다 박은 듯한 깍두기 볶음밥
사실 여기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대도식당 카피 같아 안시키려던 깍두기 볶음밥을 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ㅎㅎ
잘 조리해주고
요로케.
거의 빈대떡 같은 자태
사실적으로 나왔네요.
서브 음식들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만...
역시나 차별성을 찾기는 힘들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팥빙수 까지.
저의 미각이 둔한건지
흔히 동네에서 소문난 1++ 한우집들과 다 비슷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파인 다이닝의 분위기 좋은 서비스, 맛있는 서브 음식들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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