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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뉴욕 맛집

스파티드 피그

by 쌀라요 201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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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티드 피그

블룸버그에서 셰프들이 찾는 햄버거집으로 소개를 해서

관심이 갔던 곳



314W 11th St, New York, NY 10014



햄버거집으로 알고 갔지만

여긴 거의 파인 다이닝 수준이고

햄버거가 유독 맛있는 곳 같습니다.


제이지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엥트레 처음에 보이는 햄버거



칵테일



칵테일



와인잔

전 첫번째 피노르와로 시켰습니다.



샴페인도 있고

뒤에는 병와인도 있습니다.



바도 있고



오늘의 스페셜이 있습니다.



여긴 또 프라이도 유명한데

프라이를 위해서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가 먼저 배달되었습니다.



피노르와 짠!



나왔습니다 ㅎㅎㅎ

감튀가 보이시나요 ㅎㅎㅎ

이 말도 안되는 감튀 수준


맛은 있었는데 아쉬운게 너무 얇다 보니 먹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손으로 집어먹기에는 양도 너무 많고.



프라이 속에 숨겨져있던 오늘의 주인공 햄버거


빵에 저렇게 칼집을 내니 빵의 향이 더 입안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고기는 미디엄레어인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치즈가 흘러내리는 치즈가 아니고 딱 담백한 치즈인데

개인적으로는 베어버거가 그런 흘러내리는 치즈 맛이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보면 햄버거는 단순한데

역시 요리는 조화인가요.


이 간단한 요리의 조화는 최고입니다.


햄버거 메뉴가 하나밖에 없기에 만족하면서 나왔지만

여긴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것 같습니다.


잘모르는 사람인지 옆테이블에선 제가 감튀시킨거보고 디저트로 감튀를 시키더라구요 ㅎ

확실히 눈에 띄는 비주얼이고

여기에 충분히 만족을 시키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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