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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로익7

간만의 위스키 구매 수많은 와인, 심지어 최근에는 샴페인도 즐기고. 여튼 제 주종목인 위스키를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위스키를 구매했습니다. 위로를 받거나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건 아니고 그저 간만에 구매 왼쪽부터 라프로익 10년 숙성. 이건 매번 위스키를 구매할때마다 필수로 구매하는 피트의 한 종류 라프로익 10년 숙성 셰리오크 피니쉬 Laphroaig Sherry Oak Finish Aged 10 Years 48% ALC/VOL 향: 달달함과 피트함의 공존. 스모키 베이컨의 향과 가죽향이 있음 목넘김: 달달하며, 생각보다 가벼움. 메이플 시럽 맛과 다크 초콜릿 맛. 피니쉬: 셰리 kdkdssala.tistory.com 두번째와 마지막에 있는 야마자키 12년 숙성 개인적으로 데일리로 참 많이 좋아하는 위스키로 발베.. 2023. 4. 9.
라프로익 셀렉트 Laphroaig Select Alc/Vol 40% 향: 라프로익 특유의 강한 약국냄새(?)의 피트 목넘김: 바닐라와 사과의 싱그러움. 강한 피트지만 마른 과일의 느낌이 섞임 피니쉬: 긴 피트 피니쉬지만, 카라멜의 달콤한 피니쉬가 있음 개인적으로 라프로익이 강한 피트 위스키라고 생각하지만 달콤함과 마른과일의 싱그러움이 함께 겹쳐 정말 맛있는 술인것 같다. 라스베가스를 갈때 들고 갔는데 (가서 산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술 라가불린 16년숙성 만큼이나 즐길 피트 위스키일듯 2022. 8. 6.
라프로익 10년 숙성 셰리오크 피니쉬 Laphroaig Sherry Oak Finish Aged 10 Years 48% ALC/VOL 향: 달달함과 피트함의 공존. 스모키 베이컨의 향과 가죽향이 있음 목넘김: 달달하며, 생각보다 가벼움. 메이플 시럽 맛과 다크 초콜릿 맛. 피니쉬: 셰리 피니쉬지만, 아주 약한 셰리 피니쉬인듯... 피트 중에서도 좋아하는 라프로익 제일 좋아하는 셰리 오크 피니쉬 이 둘의 조합은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피트와 셰리의 조합이라고???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니다. 피트향과 목넘김이 부족하며, 셰리 피니쉬가 약하다... 이도저도 아닌 거 같아 아쉬움만 남는듯. 차라리 셰리(글렌드로낙, 맥켈란)랑 피트(라가불린, 라프로익)을 그냥 따로 한잔씩 마시거나 섞어 마시는게 좋을 듯 (오?) 2022. 1. 23.
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최근들어 와인만 마시다가 지인에게 라프로익 셰리 오크 피니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이것저것 주문했네요. 발렌타인 30년숙성은 지인이 한국으로 귀임하면서 제게 선물로 줬는데 얼마 없네요... ㅎㅎ 버번을 원체 안좋아했는데 그래도 뉴욕에 있으면서 버번을 넘기기가 어려워서 구매한 메이커스 마크 (버번을 제돈주고 구매한건 처음인듯...) 지인이 언제 한번 위스키 파티를 열면서 해장(?)으로 잭다니엘 허니를 줬는데 그 이후로 여기에 꽂혀서 구매했네요. 시바스리갈은 너무너무 좋아해서 메이커스 마크와 동일하게 1.75리터로 구매 구색맞추려고 글렌모렌지 퀸타도 구매했습니다 ㅎㅎ 보통 야마자키 12년숙성을 130불대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뉴욕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 2022. 1. 23.
라프로익 쿼터캐스크 Laphroaig Quarter Cask 48% ALC/VOL 향: 매우 강한 스모키향. 서서히 초콜렛과 계피 향이 올라옴 목넘김: 꽉찬 피트, 그러나 달달한 피트 피니쉬: 스모키함이 가득한 피니쉬. 긴 피니쉬는 아니지만 피트잔향이 남음 얼마전 심심삼아 해본 이상형 위스키에서 알았는데 내가 피트를 그렇게 좋아하더라... 개인적으로 피트는 꼭 데일리 위스키 중 한병은 챙기는 습관이 있는데, 드디어 마셔보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풀려져 있어 70불 가량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에서 한번 마셔봤는데 정말 최고의 위스키였던 것 같다. 또다른 최애인 라가불린 16년 숙성의 경우 달달한 피트향이라면 좀더 꽉찬 스모키함을 바탕으로한 피트라고 느껴진다. QC인 만큼.. 2021. 6. 13.
주재원의 삶 뉴욕에서의 주재원의 삶은 남들이 보기엔 대단한것 같지만 상대적인 높은 물가와 가족없이 혼자 있는 고독함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암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맘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이렇게 술이 저렴하다는 것 70불밖에 안하는 라프로익 QC, 미국에만 있는 일본 위스키 토끼 (맛은 X창), 비록 1만번대지만 100불 언저리인 발베니 싱글배럴 15년 숙성 외로움을 술로 채우면 사람 이상해지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용으로 한잔씩 하기에는 참 좋은 듯 하다 2021. 6. 8.
라프로익 10년 숙성 LaphroaigIslay Single MaltSoctch WishkyAged 10 Years 향 : 살짝 스파이시함과 떫음. 그리고 달콤함이 묘하게 버무러진 향맛 :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블랙페퍼 맛피니시 : 드라이 사실 라가불린을 많이 마셨지 라프로익은 처음 맛봤습니다.테이스팅 노트도 많이 봤지만 아무래도 입소문으로 워낙 많이 들었던 술인데개인적으로는 라가불린에 비해선 피트 향의 정도나 피니시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듯합니다. 라가불린이나 탈리스커와 비교말고, 이 술 자체를 본다면 상당히 맛있는 술에는 분명합니다.피트향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이보다 윗단계를 추천드리지만, 피트향을 처음 맛보는 분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술.워낙 유명한 위스키기에 별다른 설명은 첨부하지 않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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