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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1 유흥의 칸쿤여행

5. 칸쿤의 모닝 액티비티 (part II)

by 쌀라요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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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의 또 다른 하루가 밝았습니다만... 해는 안 밝았...

바닷가에 일단 오긴 왔는데... 해가 없...

안녕!!!

일단 카누라고 해야하나? 배부터 탑니다.

준비 중

다행히 시간을 잘 알고 선착순으로 잘 들어왔습니다.

자 갑니다

근데 나중에 알았지만

두명이서 배를 모는데 거의 막노동 수준

덕분에 등 어깨 운동 잘 했습니다!

이때는 몰랐지

 

아쉬운건 겁이나서 (물에 빠질까봐) 핸드폰을 들고 못간게 아쉽네요..

 

돌아올 때 한 컷

 

돌아와서 바로 룸서비스

아침을 먹습니다.

(누구랑 같이 간거 아닙니다)

허세샷

내 인생 언제 또 룸서비스를 시켜보겠나 (feat AKUMAL)

일부러 발코니로 음식을 뺸 이유가 있었네요

음식 짠

심지어 룸서비스 음식 수준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아침을 먹고 비치 액티비티 두번째를 했는데

역시나 제대로된 사진은 없....

 

근데 해당 액티비티는 정말 하두 많이 물에 빠져서 카메라를 안가져간게 다행인듯

돌아올 때 찍어줬는데

초반에 잠깐, 그리고 이때 사진을 찍기 위해 잠깐 섰지... 계속 무릎꿇고 갔습니다 ㅡㅡ;;;

서기만 하면 바로 떨어지는...

여차여차 여기서 할건 다 했네요 ㅎㅎㅎ

여전한 분위기의 바다

 

그래도 가만히 바닷소리 들으며 바다내음을 맡으며 휴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바다를 보다가...

삘받아서 스노컬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비 대여 및 구매를 하고 갈 준비 고고

개인적으로 처음 구명조끼를 입어봐서

몸이 뜨는게 신기해 배영을 하다가 스노컬링 장비때메 물을 엄청 먹....

더욱 안타까운건 방수장비를 갖춰 핸드폰을 들고갔는데 핸드폰이 작동을 안해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

내 바닷거북 ㅠㅠ

아쿠말비치는 가운데에 바닷거북이 있는 자리가 있고

바닷거북 서식지는 정부에 의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쿠말비치는 정말 바닷거북을 위한 곳인데!!!

 

전 봤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자주 담배를 폈던 숙소 앞의 장소

나름 뒤에 연못도 운치가 있습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 길이 이뻐서...

자주 보는 도마뱀이지만

유독 특이하게 생기고 큰 도마뱀이 있어서 한 컷

액티비티가 끝나고 다시 배가 고파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먹고 마시고...

이번 여행 테마에 맞는 유흥 여행에 맞게!

별도의 일정은 없어서 그냥 먹고 마시고

당구도 칩니다

그리고 또 바에서 실컷 마십니다

 

이러고 동행 한분은 먼저 칸쿤 시내로 들어가시고 나머지 동행분과 하루 더 칸쿤 아쿠말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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