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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첫번째 미국 여행

#1 뉴욕 1일차. 센트럴파크와 세인트패트릭 성당

by 쌀라요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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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 저의 이번 일정은 이렇습니다.


뉴욕 2박3일->나이아가라(캐나다) 1박2일->나이아가라(미국-버팔로) 1박2일->시카고 2박3일(친구떠남)->인디애나 1박2일->뉴욕3박4일


참 긴 일정입니다.



별거 아닌 맨하탄 미드타운의 아침.



센트럴 파크로 바로 왔습니다.

입구인데

제 배가 참 나왔네요...


너무나도 이쁜 풍경들 감상해 보겠습니다.





친구랑 투샷.

진짜 센트럴파크 넓더군요.










커피마시는데 샷.


맨하탄 스타벅스에서 샀는데 무슨 1리터는 족히 되보이는 사이즈.




대학교 친구 녀석과 급작스럽게 동행하게 된 이번 여행.




풍경이 아름답다지만 이렇게 중간중간에 인증샷을 넣어줍니다.



크기가 예술이지요.



뜬금없는 아이폰자랑.

아이폰7+ 인물사진이 확실히 주위에 블러효과를 잘 내는것 같습니다.



오늘 라커펠러센터 및 크루즈 여행 등의 예약을 잡는 친구.



잘나왔길래 그냥 과감하게 모자이크 처리 하지 않습니다.



개떼가 이쁘더군요++



뉴욕에 있는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언뜻보면 건대 호수.



호수가 너무 거대해 다양한 각도로 찍어봅니다.

물론 훗날 전 시카고 미시간 호수에 넋을 잃지요.



마냥 신나기만 합니다++






박물관이 나옵니다. 


저 무식하게 큰 커피때문에 중간에 나오게 됩니다.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ㅜㅜ

근데 화장실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그냥 나왔는데

나와서도 없더라구요.

어차피 새벽부터 일어났겠다, 아침먹으러 가자고 해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2-3시간을 돌아다녔는데도 여전히 아침입니다.



뉴욕커의 상징. 

브런치.

전 브런치 하면 오믈렛을 꼭 먹고 싶어서 이렇게 시켜봤습니다.



친구는 샌드위치.



근데 진짜 NYPD많더군요.

여기는 심지어 경찰이 떼로 몰려와서...

친구랑 여기 기사식당이냐고 웃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나중에 이날 크루즈 투어를 가면서 안 사실인데

뉴욕에 경찰이 37만명이 있다고 하더군요. ㅡㅡ;;

안전한 도시라곤 할 수 없어도 그만큼 경계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메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인데

제가 착각을 하는 바람에...


전 3대 미술관이 현대미술관, 즉 MOMA인줄 알았지 뭡니까.

그래서 친구랑 MET를 못갔어요. ㅜㅜ


물론 나중에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방문을 하게 되지만요.

친구는 아쉬워했습니다.



메트를 왼쪽에

길거리를 찍어봅니다.



그냥 다 눈에 담아보고 싶은 곳입니다.



5번가를 지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왔습니다.

3대 성당에 대해 참 말이 다양한데 그냥 한 5-6개 되는 대성당 중 하나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오는길에 옐로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퀸즈나 롱아일랜드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줘서 즐겁게 타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미사를 봤네요.

성체 모실때, 한 할머니가 오시더니 저희보고 나가면 안된다고.


저는 유창한 영어로, "나 천주교다. 하지만 자격이 되지 않아 나가지는 않을거다" 라고 하였습니다.

감동을 하더군요 ++



성체모시는 시간에 기도를 올린 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워낙에 많이 찍어서

하루의 일정을 다 담아낼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고로 센트럴 파크와 패트릭 대성당까지만 이번 포스팅에 담기로 하고

다음 포스팅에 이날의 남은 일정을 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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