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9 어게인 뉴욕 이야기

여덟번째 이야기 -더 프레스 라운지 그리고 덤보-

by 쌀라요 2019. 6. 30.
728x90
반응형

3달을 기약하고 왔지만 급하게 2달만에 떠나게 된 뉴욕

오래동안 뉴욕에 있었으나, 그래도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입니다.

마지막 주인만큼, 일하는것도 좀 쉬엄쉬엄 하면서

주중에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더 프레스 라운지 (The Press Lounge) 

653 11th Ave, New York, NY 10036 미국

킴턴 잉크48 호텔입니다.



230 루프탑만 다니다가 요즘 뉴욕에서 힙한 루프탑을 다녀왔습니다.

르뱅을 못간게 아쉽지만 프레스 라운지도 무척좋았습니다.



어떤이는 단 한곳만 간다면 프레스 라운지를 간다고 하는데

약간 부두 선착장 느낌의 외부 경관을 보는게 썩...



시내쪽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가장 힙한 곳인만큼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11시 쯔음에 갔는데

12시까지 프라이빗 파티가 진행된다고 해서 아쉽게 12시가 되어서야 들어가는 바람에

2시까지 얼마 못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칵테일 2잔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한컷



길을 가다가 이뻐서 찍었습니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먹다 찍은 한 샷




꽃이 이쁘게 펴서 또 한컷



정말 이쁜 사진은 이렇게 도로 위에서 찍을때가 진짜 이쁜것 같습니다.

아름다운'도시'의 위엄이랄까요 ㅎ



햄버거를 먹기위해 대기를 걸어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인증샷



같은 공원입니다.



토요일은 덤보를 갔습니다.

브루클린 다리는 예전에도 건너본 적이 있지만

당시에 덤보는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덤보까지 가볼 생각으로 다녀왔는데...



웬걸?

운좋게 한달에 한번 여는 브루클린 마켓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유레카!



이쁜걸 많이 팔더군요



브르쿨린 벼룩시장






덤보를 향해 갑니다.



흠 이쪽으로 가서 뒤를 돌면

우리가 아는 그 뷰가 나오겠지요.



그전에 자연을 보고 싶습니다.



아름답다 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면서도

이런 뷰가 국내에도 있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런뷰의 핵심은 강가가 아닌 고층 건물이라는데서

다시한번 고개를 끄덕입니다.



브루클린 교





역시 반대편의 고층건물을 찍지요



여기입니다.

찾기가 어려울수가 있는데

우리가 찾는건 '맨하탄 브릿지' 입니다.

저렇게 생긴건 맨하탄 브릿지지 브루클린 브릿지가 아닙니다.



무도에서도 나왔던 덤보 다리



나름 이런저런 설정샷 찍는 중



뒤에 차온다

핵심은 저 가운데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딱 들어온다는데에 있습니다.



브루클린 다리를 걷습니다.



개 힘듬


오랜숙원이었던 덤보도 다녀왔네요.

이제 슬슬 마무리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올때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