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에 온만큼 장어를 빼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다녀온 돌판장
입소문이 여기저기 타오르는 곳이라 숨겨짓 맛집으로 인정하며 다녀와봤습니다.
뭔가 동네 맛집, 찐맛집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돌판장
양념돌판장어
소금돌판장어
돌판장 비빔냉면
다 시켜!!!
오랜만에 온 한국에 장어 몇번이나 먹겠다고...
애매한 시간대라 그런지 (낮 3시)
방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세팅이 되고
하이볼 후딱 떼려 마시고
소금구이가 나왔습니다
양이 많진 않아서 남녀2명이서도 부족했으니
사이드가 필요하긴 합니다.
맛은 말해 뭐해.
개인적으로는 금번 서울 여행에 그 어떤 맛집보다도 완벽했던 맛집이 아녔나 싶습니다.
아무리 남1여1이 왔다지만 제가 워낙 먹성이 좋고
장어킬러라 한번 양념도 시켜봤는데, 소금에 비해선 아쉬운맛.
담백함이 매운 양념소스에 묻힌게 아쉽.
단지, 장어자체가 맛있고 손질이 잘되어 있어서 평타 이상은 함.
맛있는 돌판장 비빔냉면까지
소금구이 장어는 담백함과 속살 가득한 것이 간만에 맛있는 장어를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찾기가 어려운 지역인것 같은데, 용산/삼각지 쪽이라면 꼭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