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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65

#56 Birdland: 인생 재즈바 인생 재즈바가 된 버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Birdland Jazzclub315 W 44th St #5402, Newyork, NY어느 재즈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버드랜드결과는 대만족, 인생의 재즈바였습니다.공연시작전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들어가서 간단하게 술이나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이런 스테이지가 있습니다.일단 출출하니 뭐 챙겨먹어야겠습니다.75주년역사가 깊은 곳이네요.자리가 너무 좋았습니다.뒤에 기댈수도 있고, 이렇게 앞에 시야가 터져있습니다.아마도 선착순으로 받는게 아닐까 합당한 의심을 해봅니다.칵테일 한잔 시키고깔리마리피자라자냐이 라자냐가 미쳤습니다.거의 라자냐 맛집이라도 해도 될 수준정말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음악이 함께 있었습니다. Birdland 추천 공연.. 2024. 12. 10.
#55 해리포터 뮤지컬 (플래그십스토어) 해리포터: 저주받은 아이를 보기 위해 왔습니다.브로드웨이는 각 뮤지컬별로 상영관이 따로 있습니다.우린 오케스트라 석!큰 돈 썼습니다...해리포터의 상영관, Lyric Theatre영국 원작이라 Theatre네요.오케스트라석의 위엄자리 좋습니다.이 전화 부스도 기억나네요원작자인 롤링이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는 저주받은 아이무려 약 3시간에 살짝 넘는 긴 뮤지컬이라 중간에 이렇게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한컷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돌아오기스토리가 참 재밌습니다.원작스토리가 아닌,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다룹니다.커튼콜절대 빠질 수 없는 기프트 샵짐 생각 안했으면 지팡이 하나 사고 싶더라구요.제가 봤던 뮤지컬 중 최고가 아녔나 싶습니다...그리고 며칠 뒤 내친김에 해리포터 플래그십까지 다녀왔습니다.935 Broad.. 2024. 12. 9.
#54 슬리피 할로 여기가 바로 슬리피 할로 입구입니다.태리타운을 온 이유도 사실 슬리피 할로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할로윈의 성지라고도 알려져있는데, 사실 할로윈은 지났지만 그래도 이냥저냥 한번 들러봤습니다.오히려 단풍이 있어서 좋네요.필리버스트 마노라는 곳을 왔습니다.여기 분위기가 너무 예술이라... 슬리피 할로우의 다른곳을 배제하고 그냥 주구장창 여기서만 있었네요.영상으로도 느껴집니다.다행히 해가 좀 떠 있는 밝은 시간대에도 있었고노을이 져가는 시간대에도 있었습니다.목없는 기수슬리피할로우의 명물이라는데사실 할로윈도 끝나서 별 감흥은 없네요 ㅡㅡ;;조용한 마을입니다.색다른 바이브죠. 이런게 슬리피할로운가 싶습니다.어느덧 뉘엿뉘엿 해가 져 맨하탄으로 돌아옵니다.오늘도 버킷리스트 하나 채움!연말,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역.. 2024. 12. 4.
#53. 태리타운 오래동안 가보려고 했던 곳, 태리타운에 다녀왔습니다.맨하탄 중심부에서 30분만에 갈 수 있는 곳입니다.도착한 태리타운매우 한적하고 바이브가 남다른 곳입니다.영상하나이런 업세트이트가 좋았습니다.유명 맛집에서 한끼 하고이건 별도 포스팅으로...리버워크도 너무 아름답습니다.허드슨 강이 정말 아름답다는걸 다시 느낍니다.바이브 한번 느껴보고이런 집들은 분명 엄청나게 비싸지 않을까 싶습니다강 뷰도 좋고, 집도 깔끔. 그리고 동네가 조용하고 개랑 산책하기 좋더라구요.아마 은퇴 후 여기서 사는것도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태리타운에서 내려서 리버워크를 잘 구경하고 갑니다.그리고 이제 슬리피 할로를 가기 위해 걸어가봅니다.11월즈음이었던것 같은데 아직 가을가을 하네요기념비는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 어딜 가도 꼭 있는 .. 2024. 12. 4.
#52 911 메모리얼 풀 911 메모리얼 풀을 다녀왔습니다. 9/11 Memorial pools180 Greenwich St, New York, NY 100079/11테러와 93년 세계 무역센터 폭차 희생자를 추모하는 반사 연못입니다.가을과 뉴욕이라는 도시 그리고 연못이 멋드러지게 어우러져서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바람이 너무 강해서...이렇게 희생자들의 이름이 연못을 둘러 쌓고 있습니다.이 연못은희생자들의 눈물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몇몇 이름에는 저렇게 꽃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끊임 없이 흐르는 눈물사실 뉴욕은 물정화시스템 때문에 이렇게 물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메모리얼 풀메모리얼 풀바로옆의 원월드 트레이드센터를 바라보며 돌아옵니다.이상으로 메모리얼 풀 방문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2024. 11. 17.
#51 알버틴 서점 유명서점인 Albertine Bookstore을 다녀왔습니다.Albertine972 5th Ave, New York, NY 10075워낙 유명한 서점이라 가봤지만 생각보다 서점이... 너무 협소했습니다.프랑스 책이 많아서 인기인건지 정확한 사유를 모르겠는데Cozy한 분위기가 있긴 하다만 너무 작아서 놀랐...프랑스 서점이라 유명한건지...서점만 가보면 잘 모르겠습니다.이쁘긴 하다만...작아서 유명한건지..이런 분위기적당한 시간을 보내고 나옵니다.나오는데 있어 프랑스 무슨 방이 있습니다.설명따윈 보지 않... 예전에는 개방을 했었던듯?생각보다 별게 없어서 아쉬웠던 곳.앞에 있는 작은 왕자뭔가 아쉬워가을의 센트럴파크를 걸어봅니다.오히려 여기 센트럴 파크가 더 즐거웠던 이날이상 알버틴 서점이었습니다. 2024. 11. 14.
50. 미네와스카 호수 지난 포스팅에 이은 미네와스카 공원의, 미네와스카 호수입니다.그래도 인증샷은 하나절벽까지는 너무 힘들어서(차를 가지고 온게 아니여서 여기까지 오는것조차 너무 힘들었...)그냥 가볍게 근처만 하이킹을 하고자 합니다.넓게 펼쳐진 공원이 있습니다.여기도 분위기가 매우 좋더라구요.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많고전 햄버거를 먹습니다.나름 약간의 반항기(?) 있는 절벽이제 하산하기전에 비지터 센터 들려서 화장실 한번 가주고이런 멋진 모습들을 보며 내려옵니다.확실히 차없이 가기는 힘든 곳아무래도 인터넷도 잘 안되는 산이다 보니 걸어가면서 방향도 잡기 힘들고 우버도 잡기 힘들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그래도 무사히 하산 완료! 2024. 11. 13.
#49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Minnewaska State Park Preserve5281 Route 44-55, Kerhonkson, NY 12446 두번째 트래킹 코스를 탑니다.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약간 색감이 아쉽긴 한데...어쨌거나 이 하이킹 코스를 마지막으로 드디어 정상 (나한테 정상... 차를 가져오시면 시작되는 곳) 입니다.미네와스카 호수입니다.미네와스카 호수가 여기의 명물이고, 여기 비지터 센터도 있고 마 다 있는 곳. 저 절벽에 가고싶은데이미 3시간 이상 걸어서 올라온 곳이라 (하이킹+길잘못들음) 너무 지쳤네요.간단하게 Visitor Center 와주고본격적으로 미네와스카를 즐기러 갑니다. 2024. 11. 12.
#48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출발 오늘은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으로 떠나는 날포트오쏘리티를 가기위해 타임스퀘어를 지나쳐봅니다.타임스퀘어다시 만나는 뉴욕타임즈 본사 건물안녕!포트오쏘리티 바이브포트오쏘리티 지하에서 차를 타고 갑니다차창밖잘못내렸...여기로 예약한건 맞는데, 생각이 좀 짧았네요.횡량한 이곳에서 그냥 무덤덤히 우버를 기다려봅니다.차보소...가을단풍놀이때문에 사람들이 많습니다.전 뚜벅이라 여기서 걍 걸어갑니다.하이킹코스 타는 중아오스팅 폭포가 있는 하이킹코스입니다.비지터 센터도 없이 냅다 하이킹부터 박습니다.인증샷    폭포라고하기엔 좀 그렇지만폭포였던것... 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더 적합해 보이네요.가을의 전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립공원입니다.길을 잘못들어서...가뜩이나 남들보다 곱절은 더 걷는데 거기서 제곱으로 걷네요...첫번째 ..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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