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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리위스키2

글렌모렌지 라 산타 Glenmorangie Lasanta Alc/Vol 43% 향: 밀크초콜렛이 탄 맛? 달콤함과 스모키함이 겹쳐서 오는 느낌 목넘김: 셰리 특유의 상큼드라이가 있으나 달콤함이 곁들여짐 피니쉬: 길고 향과 목넘김에서 오는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맛이 길게 남음 버번 셰리 캐스크라는 것에 혹해 글렌모렌지를 구매해 마셔봤습니다. 간혹 깔끔한 위스키로써 글렌모렌지를 한번씩 들여놔 마셔봤으나 버번 셰리는 못참지.... 가성비가 좋다고 느낄만큼 상큼함, 스모키함, 달콤함, 긴 피니쉬 등 아주 풍부한 맛과 향 목넘김이 있으나 풍부하다는건 특색이 그만큼 강한게 아니란 뜻도 있다. 본인이 취향이 확고하다면 가지고 데일리로 마시기엔 아쉬운 위스키라고 볼 수 있으나 보조 위스키로는 다양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는 점.. 2023. 12. 20.
라프로익 10년 숙성 셰리오크 피니쉬 Laphroaig Sherry Oak Finish Aged 10 Years 48% ALC/VOL 향: 달달함과 피트함의 공존. 스모키 베이컨의 향과 가죽향이 있음 목넘김: 달달하며, 생각보다 가벼움. 메이플 시럽 맛과 다크 초콜릿 맛. 피니쉬: 셰리 피니쉬지만, 아주 약한 셰리 피니쉬인듯... 피트 중에서도 좋아하는 라프로익 제일 좋아하는 셰리 오크 피니쉬 이 둘의 조합은 정말 많은 기대를 했다. 피트와 셰리의 조합이라고??? 생각보다 이도저도 아니다. 피트향과 목넘김이 부족하며, 셰리 피니쉬가 약하다... 이도저도 아닌 거 같아 아쉬움만 남는듯. 차라리 셰리(글렌드로낙, 맥켈란)랑 피트(라가불린, 라프로익)을 그냥 따로 한잔씩 마시거나 섞어 마시는게 좋을 듯 (오?)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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