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샌프란시스코6

#5 아스트라즈 2탄! 계속 되는 아스트라즈 감옥 투어마지막 오디오 투어 공간인 다이닝 홀에 들어왔습니다.죄수들이 밥을 먹었던 공간식기들때문에 오히려 가장 사고가 많았던 공간바닥도 바닥인데천장이 그때의 모습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살려고 밥먹으러 갔는데 죽을 위기가 온다는 것은 슬픈 이야기)위치는 대충 밖의 운동장63년 3월 21일의 식사안쪽의 칼은 정말 위험했던 물품이었을 것 같습니다키친은 안에 들어가진 못하고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당시의 실제 사진인증샷당시에 몰랐는데포스팅을 하면서 알았네요 ㅡㅡ;;저게 마지막 만찬이었네요 ㅡㅡ;;오디오 투어 가이드가 끝났습니다.이제 나가는 길바로 이런 곳(박물관, 미술관, 전시회 등등)에 필수 코스인 기념품샵으로 향합니다다양한 기념품이 있는데말그대로 기념품 수준입니다 ㅡㅡ.. 2021. 10. 28.
#4 아스트라즈 1탄! Pier 33에 도착했습니다오전 9시 30분으로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9시까지는 와야 한다 해서 헐레 벌떡 왔네요피어 33에서 샌프란을 바라보는 풍경이렇게 티켓을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현장 취소분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정말 인기 많은 곳이라... 예약도 그렇고 티켓취소분이 나올리가...)제가 탈 알카트라즈 호(?)배를 타고 약 20분정도 갑니다.부둣가라 춥기도 하지만여기는 특히 바람이 매우 차갑습니다.의외로 배타면서 풍경찍다 보면 금방 도착하네요추워서 문제지샌프란도 찍어보고, 알카트라즈도 찍어보고 주위도 찍어보고배 타고 가는 것 자체도 흥미롭습니다도착 전에 한컷다시 돌아갈때는 좀 밖에 앉아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는 걸로도착은 했는데 아직 하선은 안한상태풍경이 기가 막힙니다이런거에 비해 좀 춥기도 했.. 2021. 10. 25.
#3 일몰이 아닌 일출: 트윈픽스 금문교를 다녀온 후 저녁을 먹고 터벅터벅 숙소로 내려옵니다.이날 너무 걸어서 힘들었고, 시차를 감안하면 벌써 잘시간차이나 타운을 지나 숙소로 들어가 다음을 준비합니다.같은 사진아닙니다...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 (시차3시간의 눈물...) 스벅을 다녀왔습니다. Been There Series를 모으기도 해서.Twin Peaks를 다녀왔습니다.트윈픽스가 일몰이 엄청 유명하지만, 전 일출을 보러 가기 위해 ㄱㄱ똑같은 봉우리가 두개가 있다고 해서 트윈픽스로 알려져 있습니다.전 우버를 타고 포토샷으로 ㄱㄱ무척 춥습니다샌프란 날씨가 좀 일교차가 큰편이긴 한데10월 초 날씨가 좀 너무 춥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현재 10/20일 기준 전세계 날씨가 미쳤...)정말 아름다운 장관인듯근데 샌프란 시내 야경이 아.. 2021. 10. 21.
#2 금문교는 봐야지 (생속 II) 샌프란시스코의 여행은 지난 보스턴에 이은 생속II입니다.생속이란 Life Goes On, 삶은 계속된다는 스스로 지은 말인데그동안의 침체기에 빠진 제가 삶의 이유를 다시 찾아가는 여행이기 때문이죠.보스턴은 여러가지 도움을 받았다면, 이젠 보스턴도 떨쳐버리고 스스로 다시 찾고자 하는 여행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중요한건 금문교 입니다 ㅡㅡ;;금문교 가는 길에 보이는 프레지디오 오브 샌프란시스코 공원날씨 정말 대박인듯짠금문교....대충 들어보니 이런 날씨가 정말 신기한거라고 하더군요.금문교 날씨 굿정말 희귀한 날날씨가 날 잘 도와주네요벤치에서 담배피며 일단 인증 한번 해주고멀리서 한번 바라봅니다.1시간 가까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염없이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여기가 수압(?)이 뭔가 이상해.. 2021. 10. 18.
#1 샌프란시스코 여행 (피셔맨스와프, 바다표범) 보스턴을 다녀온 후 2주만에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떠납니다.여러모로 Long Weekend이기도 하고, 삶의 이유를, Does life go on? 이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다시 묻기 위해서샌프란시스코를 떠납니다.비행기 안에서...저게 금문굔가?너무 큰데 금문교가 아닐 수도 있겠네요.샌프란은금문교-바다표범-케이블카로 마무리 되지 않나 싶네요.비행기가 착륙하기 전부터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댑니다.바다와 산, 그리고 부촌의 이미지에 따른 여러 도시적(?) 볼거리까지샌프란시스코를 오고자 한 선택은 탁월했던듯3-3 비행기에 저가 비행기라 창가쪽에 앉아서 무려 6시간 반동안 한번도 화장실을 못갔...진짜 추가금을 내서라도 복도에 앉아야 하는 자그만한 교훈을 배우고 숙소로 어서 짐을 풀르러 갑니다.The Orchard.. 2021. 10. 18.
미스터 지우스 샌프란 시스코 여행 중 넓디넓은 차이나타운의 위엄에 못이겨 가장 먼저 중국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미슐랭 1스타의 Mister Jiu's 28 Wverly Pl, San Francisco 혼자 여행 하는 것의 장점은 이런 미슐랭 1스타 식당도 예약없이 가서 그냥 바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이죠 메뉴 세팅 와인은 덤 배가 엄청 고프다는 말에 추천받은 토끼요리 역시 중국은 별걸 다 먹.. 순대같은 이건 순살로 이뤄진 고기덩어리 입니다. 진짜 담백하고 맛있네요 토끼다리 옆자리에서 시킨 쟈스민 티 라거 이게 물건입니다.. 정말 맛있네요 이걸 좀 여기저기 찾아봐야할듯 배가 차지 않아서 추가 주문한 누들 근데 이게 누들인가 ㅡㅡ;;; 이건 그냥 정체모를 밀가루 .... 화장실도 깔끔 카페차이나가 미슐랭 1스타에서 떨어지.. 2021. 10.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