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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8 뉴욕 출장

#3 230 루프탑의 경험

by 쌀라요 201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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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좋아하는 제가 집 근처 (이자 회사 근처)에서 네조각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조각이 너무 커서 차마 한판은 못시키겠는데

사람들이 저것만 보고

다들 힐끔힐끔.


왜? 왜?



새벽에 일어나서 응접실을 바라봅니다.

여기서 저희 집은 아니고

아파트에 있는 응접실입니다.

짐과 응접실이 한 층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어제 만났던 대학선배와 효동각을 왔습니다.

여기가 뉴욕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 맛집이더라구요.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서

짬뽕을 시켰습니다.



뭔가 많이 들어있음.

하긴 가격생각하면.... ㅡㅡ;;



짬뽕 맛있었습니다.

뭐 어차피 본 페이지는 맛집 평가하는 페이지는 아니니 대충 접어두고 ㅎㅎㅎ

여긴 포츈 쿠키를 주더라구요.

(약 2주후에 또 왔는데 역시나 포츈쿠키. 2주라면 바로 오늘...ㅎ)



최고를 계획하고

최악을 대비하라

당연한 소리 ㅡㅡ;;



그렇다고 제가 로또를 살일은 없고 ㅋ



여튼 이번주 수요일엔 눈보라가 왔습니다.

솔직히 스노우스톰이라기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별거 아닌데? 했는데

터미널 들이 셧다운에 들어가더라구요.

참 이상한듯 ㅡㅡ;;ㅋㅋ

여튼 1시에 다들 퇴근.



표현이 잘 안되는데

솔직히 한국에 눈 많이 올때랑 크게 차이는 안나는거 같습니다.



눈눈눈



제가 자주 가는 마트가 보이는군요!



그렇게 하루하루 일을 하고 지내고

전 금요일에 230 루프탑 바에 왔습니다.

오 야경 좋으디 좋으디



이글루 간지

혼자 와서 여기저기 기웃대는데

이글루는 자리도 꽉차고

좀 외롭긴 하더라구요 ㅎ



오순도순 모여있는 사람들



전 추워서 불 들어오는데 가서 맥주 한잔 추릅



루프탑바에 있는 메뉴들

저렴합니다.

근데 1층이 더 저렴하더라구요.



남자는 마티니



입장할때 엄청 옷 심사하고 입장하는데

막상 올라오면 추워서 다 저 가운을 ㅋㅋㅋㅋ



저렇게 위에 불빛이 있는곳에 전 앉아있습니다 ㅎ



좋아 보이네요.

전 외롭네요.

하아.



1층입니다.

제가 나중에 들었는데

230 루프탑 1층이 원래 이렇게 클럽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는 좀 조용한 바라고.

금요일 밤에만 (이날) 이렇게 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즐거웠던 금요일



이런 분위기?



개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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