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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d
1170 Broadway, New York, NY 10001
노매드 호텔에 위치한 노매드 레스토랑
호텔레스토랑으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식당입니다.
일레븐매디슨 파크의 형제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죠.
노매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아침 7시부터 한다는 것
(당연히... 호텔 식당이니깐)
여기가 유명한 것은 푸아그라와 트러플이 들어간 치킨 샌드위치와 구운치킨인데
전 아침에 갔기에 노매드 아침메뉴를 시켜봅니다.
뭔가 캐쥬얼하면서 부티크한 맛의 식당 분위기
통유리가 유명하다곤 하지만...
볼게 별로 없...
뷰가 왜이래?
메뉴가 나왔습니다.
함박스테이크
매우 맛있습니다.
고기 육즙이 과하지도 않고 얇으면서도 입안에 확 풍기는 고기맛
오믈렛
뭐 계란이죠 ㅎㅎ
간은 잘되어있습니다. 소금 칠 필요 없다능.
여긴 다 태워먹는다는 것을 많이 느꼈는데
토스트도 예외는 없습니다.
감자
텁텁하지 않고 단맛과 짠맛, 푸근한 향이 있어
감자의 편견을 깨버리네요
비록 메인 요리를 먹은건 아니지만
미슐랭 식당의 아침은 이렇구나... 라는걸 느낀 곳
그리고 맛난 커피
사실 유명한 커피샵들을 워낙 많이 다녀서 막 와닿지는 않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을만한 커피입니다.
아오 근데 계속 리필해줘서 마지막에 커피를 얼마나 마셨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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