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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길239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 지음 나의 이야기를 잠시 해보면 새벽 4시 30분에서 5시에 일어나는 삶을 벌써 3-4년 정도 하였다. 대학교때부터 시험기간 새벽3시에 일어나는 그 맛을 알고 무엇보다도 하나에 몰입했을때 창밖에서 보이는 일출을 보는 것이 뿌듯했기 때문이다. 한국에 있을때도 공부를 하고, 미국에 있으면서도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하거나 시험준비를 하였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누가 물어보면 웃는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의 유일한 장점은 자랑하는 것이고, 단점은 내가 잘때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계획했던 책도 아니고 어디서 광고를 본 책도 아니고, 그저 눈에 확 와닿은 책. 나의 삶과 비교하며, 오랜시간이 지난 습관임에도 한번씩 망가지면서 내가 정말 이럴 필요가 있나 라고 스스로 물.. 2022. 11. 8.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 지음 윤은혜 옮김 가장 부유충이 밀집한 곳은 퍼스트클래스 Zone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특히 일본의 부유층(현금자산 10억이상)이 3%, 기내 퍼스트클래스 승객이 3%라는 공통점에 착안해 이를 바탕으로 부유층에 대한 고찰을 하는 도서다. 펜을 빌리지 않는 것은 물론 물건에 대한 소중함, 대화와 용모에 대한 우월함(?) 활자에 미친 독서광들, 친절함은 기본인 이들에 대한 공통분모를 설명하며 성공하고싶으면 성공하는 사람을 따라하라는 그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만큼 배울것이 많은 도서 유일한 단점이라면, 막판에 케빈크류의 생활을 보여주며 괜한 책 페이지 수 늘리기가 있는 느낌... 2022. 11. 1.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지음 김지연 옮김 인스타에 많은 소문이 돌고돌아 한번 구매해본 도서.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일본 소설이다. 처음, 히가시노게이고 책을 접한 느낌과 같았다, 정말 한없이 눈물이 흐르는,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까지. 반면에, 역시 죽음을 다룬 책이라 그런지 죽음을통해 배우는 것도 많았던 도서. 한국은 오늘 시간으로, 할로윈 사고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세상을 달리 했다고 하는데. 갑작스런 사고에 마지막 인사도 없었을 터, 이런 기차가 있었다면 참 좋을것 같다는 안타까운 생각도 해본다. 2022. 10. 30.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우즈홍 지음 박나영 옮김 심리학책은 언제나 정독을 하게 된다. 유독, 심리학책을 읽을때 필사가 길었는데, 본 도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심리학책이 주는 것은 사회를 바라보는 나의 시야, 사람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를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를 통칭하는 것이 삶의 kdkdssala.tistory.com 프레임 프레임레임 최인철 지음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프레임을 리프레임하라 사람의 마음가짐이라는 것부터 시작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고정하고 움직이는 프레임. 평생을 프레임에 대한 싸움이라 kdkdssala.tistory.com 이정도가 아닐까 했는데, 생각보다 책이 어려워서 놀랬.. 2022. 10. 24.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지음 이중원 옮김 저명한 물리학자의 시간에 개념과 관념에 대한 설명 물리학 등과의 자연과학과는 등진 삶을 살고 있지만, 시간의 개념에 대한 언제나 궁금증이 있었다. 나이가 들었을때, 시간이 왜케 빨리가지 라는 말은 과학적 증거가 있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읽고 나서 부터 시간에 대해 궁금즘ㅇ이 있었는데, 해당 도서는 정말 많은 것을 설명해준 도서였다. 근데... 책이 좀 어렵 ㅡㅡ;; 전문가는 물론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물리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 산과 바다에서 사는 사람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는 말. 각자의 시간은 다르다는 말들을 설명하는데, 대충 알겠으면서도 모르겠어서 ㅡㅡ;; 꼭 추천하고 꼭 다독을 추천하는 책. 2022. 10. 23.
이방인 CEO 이방인 CEO 이용만 지음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해 도전에 도전을 하여 캄보디아에 정착해 행장이 된 분. 따라서 평범한 성공서, 자기계발서로 생각했는데... 은행원으로써 주재원의 삶을 잠시나마 기대했지만 그것마저도... 캄보디아의 특성을 잘 살린책으로 캄보디아에서의 삶을 꿈꾼다면 추천할만한 책. 개인적으로 업무차 캄보디아를 다녀왔는데 킬링필드 이후로 정말 젊은 분들만 계셔서 충분히 잠재가능성은 인정 하는 바... 여튼 본 도서는 자기계발서라기 보단 캄보디아 성공 진출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를 종결. 2022. 10. 21.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박근혜 지음 책이라는 것 자체가 다양한 관점과 생각을 읽는 것. 흠. 그래 그렇습니다. 2022. 10. 18.
혁명의 팡파르 혁명의 팡파르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1. 책의 주제는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돈에 대한 접근방법을 현대 상황에 풀어 맞게 쓴 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크라우드 펀딩, 즉 후원자의 지갑을 여는 방법과 고객이 지갑을 여는 방법이 매우 비슷하다. 2. 책이 정말 짧다. 쓸데 없이 페이지 늘리기만 많다. 좋은 내용이 있거니와 그냥 책방에서 쓰윽 읽어보길 추천. 3. 그런의미에서 이 저자 (전직 개그맨이라고 한다)가 날 가지고 논건가 싶기도 한다. 결국 나도 책을 구매한 사람이기 때문 4. 모든 책이 그러하듯 배움을 얻을 수 있고 이 책도 그렇지만... 사는건 비추. 2022. 9. 6.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 지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읽으면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되는 책이다. 여타 자기계발 도서처럼, 주장이 있고 그에 상응하는 좋은 예, 동서양을 막론한, 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는 솔직히 좀 헷갈리긴 한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라는 것이 주장인것 같았다. 초반에는 그 '차단'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새로운 사실등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릴때 막연한 호기심이었던 '장애가 있었던 위인들의 놀랄만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어느정도 답을 알 수 있었고, 이어서 좋은 지식발견 및 내용이해가 되었다. 다만... 그 이후부턴 '차단'이라기 보단 주입되는 신호에 대해 좀 더 서술되어 있고 이는 너무나도 뻔한 '동기부여'의 내용일 뿐인듯 싶다. 물론 저자가 이..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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