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학의길/책!책!책!192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지음김윤경 옮김 인문학 도서, 아니 철학 도서가 얼만큼 중요한지는 다 알고 있다.하지만 철학 책만 피면 잠이 안오면 다행이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는 책들이 많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정도면 알지니 자신을 알라뭐 이런거 정말 제대로 읽어보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이 책은 단언코 딱 한마디면 된다.읽기 쉬운 철학책이다. 본 도서가 너무 좋아서목차까지 포스팅 해본다. 이 책은 이렇게 역사고 뭐고 간에하나의 주제로 여러 철학적인 내용들을 묶는다.역사적 순서로, 철학자 순서가 아닌이렇게 주제로 묶어놔 읽기가 쉽다. 자아실현을 이룬 사람일수록 인맥이 넓지 않다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기꺼이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 여러 생각을 들게 한 Chapter들 독재에.. 2019. 11. 3.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지음 가장 좋아하는 전 정치인의 책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 를 뒤늦게 읽어보았다.자기계발서와 힐링서, 그리고 팬심이 교묘하게 섞인 도서로써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읽었던 책이다. 삶의 정의행복에 대한 정의를 어찌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글로써 다시 읽는 다는 것이 즐거웠다. 특히 유시민을 좋아했지만, 고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이후의 유시민의 분노에 찬 표정을 보면서 생각했던 유시민의 모습이 또 그대로 있어서즐거웠다 유시민 저 책도 언젠간 다 사서 읽지 않을까 싶다. 2019. 10. 20.
메이커스 AND 테이커스 메이커스 AND 테이커스 라나 포루하 지음이유영 옮김 이미 구매한지 1년이 넘는 책이지만두께의 압박과 무게감의 무게(?) 때문에 쉽사리 읽지 못했던 책드디어 오랜시간동안 독서한 끝에 읽게 되었습니다. 뭐 결론 부터 하자면 이 책은 제 공부책장(?) 쪽에 있습니다.다시 봐야 하는 내용은 최고지만 읽기에는 쉽지 않은 책이기 때문이죠. 책에서 하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맥락은"금융으로 인하여 실물경제가 주주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수준이 되었다"입니다.애플을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이 인검비를 절약하고 (제3국 수주) 빠른 성과를 위해서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한다는 것이 논점입니다. 어릴적 창세기전을 대표로 하는 소프트맥스가 마그나카르타를 연말에 냈는데이게 막 상장한 소프트맥스의 연말 보고서 때문이었습니다.덕분.. 2019. 10. 5.
직지 직지김진명 지음 오랜만에 나온 김진명의 저서직지: 아모르 마네트나오자마자는 아니지만... 오래만에 이런저런 책을 구경하다가 구매한 도서이다. 김진명이란 작가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이다.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역사적 관점, 이슈화를 할 필요가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도서들로써많은 배움을 얻은 작가이다. 이번에는 금속활자 라는 주제로 책이 쓰여졌다. 금속활자의 최초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가 아닌직지심체요절이 최초의 금속활자라는 사실을소설로써 재미있게 펼쳐낸 직지 김진명저의 책을 많이 읽어서 김진명씨의 책에 나오는 루틴을 거의 꿰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직지는 좀 다른류(?)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약간 당황하긴 했지만...그럼에도 김진명 색깔이 물씬 담긴 직지는 읽기에 재미있다. 2019. 10. 3.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 지음 고승덕이라는 사람이 참 여러모로 화자가되고심지어 "미안하다!!"로 개그소재까지 되었지만내 삶의 지침서와 같았던 본 책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았다. 인생은 공부이듯나도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사는데시험, 의지, 열정, 꿈을 키울때마다 본 책에서 나왔던 많은 말들을 생각해 낸다.단순히 고시3관왕이라는 것보다... t1t2 판단법단권화 작업 및 회독수 늘리기공부하던 독일어가 아닌 새로운걸 공부하기 위해 불어를 공부하는 모습유학생 시절... 나 자신을 붙잡기 위해 끊임없이 기억해낸 내용들품절된 책이지만 겨우겨우 괜찮은 수준의 중고책을 구했다.이젠 평생 이 책 놓지 않고 내 자신을 다독이겠다. 2019. 9. 26.
경매의 달인 경매의 달인 신정헌 지음 오래전에 읽어봤던 책입니다.인턴하던 시절 2011년도에 영풍문고에 쭈그려 앉아서 봤던 책인데너무 생각이나서 구매해본 책입니다.한창 경매 열풍이 불때 샀던 책인지라.지금과는 좀 안맞을 수 있는 (마침 책은 절판되어 중고로 구매했다) 책이지만 옛 생각이나 구매했다. 저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경매에 뛰어들어상기와 같이 부동산을 갖은 말그대로 부동산 재벌이다. 경매의 기본과 경매 테크닉을 알려주면서도본인의 경험담이 잘 섞여 있어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그나저나 책 상태가 중고임에도 매우 좋아서 매우 만족. 2019. 9. 16.
잠자는 숲 잠자는 숲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가가시리즈 정독중입니다.일반인의 가가가 사건을 풀어냈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형사로 자란(?) 가가가 풀어나가는 추리물입니다. 졸업의 경우 가가의 미숙함이라고는 절대 찾아 볼 수 없었으며무엇보다도 일본 특유의 게임을 이해해야 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잠자는 숲은 형사가 된 가가가 정말로 사건을 풀이해 나가며, 별다른 컨텐츠의 이해 없이 스토리를 따라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잠자는 숲은 발레단에서 펼쳐지는 살인에 대한 추적을 묘사한 스토린데, 해당 발레 작품이 잠자는 숲인 것이다.눈에 띄는 혹할 만한 사건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스토리로써 '겉으로는 휴먼드라마로 광고하고, 실제로는 반전이 있는 스릴러'라는 평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2019. 8. 24.
12가지 인생의 법칙 12가지 인생의 법조던 피터슨 지음 강주현 지음 어려운 책이다.오랜만에 인문학 도서를 읽고자 했고, 최근 들어 관심을 가진 조던 피터슨의 책을 골랐다.이 책을 읽고 나선, 오직 의미없는 나의 삶만 버리면 된다는 문구도 분명 끌렸으니깐. 상당히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책이기도 하다.12가지의 삶의 지혜(라기 보단 법칙)를 이야기 하는데 있어, 이를 풀어나가는데 역사적 배경은 물론 철학적인 fact 위주로 책을 전개한다. 본 책을 읽으면서 두가지 느낀점이 있다면 하나는, 정말 인문학 도서를 많이 읽어야 겠다라는 생각. (너무 어려워서 머리속에 다 들어오지 못했다... 반면에 좋은 책이라는건 알기에 분명 두고두고 보지 않을까 싶다)두번째는 너무 종교적인 이야기가 많아 거부감이 들었다는 사실이다.물론, 후반부에.. 2019. 8. 15.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김민태 지음 자기계발서를 목표로 했던 건 아니였는데 우연찮게 또 하나의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책추천 시리즈에 등장해 제목에 이끌렸던 도서. 계획을 세우지 말고, 우선 일단 해보라 라는 모토를 가진 책입니다. 당장 미래를 위해서 계획을 세웠던 것은 성공할 확률도, 급변하는 환경 때문에 그 계획이 효율성이 있을 확률도 적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시작을 하라는 책이다. 책 제목이 다한 책으로 금방 읽힐정도로 가독성이 좋으며 다양한 예시가 있다. 언제나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하는 내게 또다른 시야를 안겨준 책으로직접 사서 읽을 수도, 책방에서 바로바로 읽을 수도 있는 책 같다.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추천! 2019. 7.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