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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길/책!책!책!192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바보아저씨 지음 두권짜리 책우연히 인터넷에서 재테크에 대한 세세한 내용이 나오고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에서 발췌된 내용이라 듣고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았다 단점은, 내가 인터넷에서 봤던 내용이 전부라는 것이다 이 책에 대해 평해보자면대기업과 은행에서 근무한 저자의 대기업사원으로 은행원이 되면서 후회되었던, 이걸 왜 몰랐을까 가슴을 쳤던 내용들을 주제로 삼고 있는데 스스로에겐 불필요한 내용이었다 은행원이 아니고 재테크에 대해 잘 모른다면 충분히 볼만한 내용하지만 본 포스팅은 언제나 내 중심이기에...은행원인 내겐 그냥 알고 있는 평범한 내용 수준 그렇다고 특별한 재테크 포인트가 있느냐?이도 은행원입장에선 없다는 것이다... 은행원들도 서로서로 개발하는 비공식적 재테크 방법이 있는데 .. 2020. 3. 18.
설민석의 삼국지 설민석의 삼국지 설민석 지음 개인적으로 삼국지를 쓰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었는데슬슬 준비를 해야할것 같아서 닥치는 대로 삼국지 책들을 사고 있다그래서 구매한것이 설민석의 삼국지 워낙에 좋은 평을 받고 있고설민석씨의 문체도 좋아하는 터라기대를 했는데... 삼국지 초보에게 어울리는 책은 아니다특히 각색을 하면서도 연의를 의식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도 않는다치열한 장면을 장난식으로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나름 장점이 있기는 하다)이것을 원전(연의)이라 하면서 다시 부연설명하는 것은 도대체 누굴 위한것인가 인원이 너무 많아 최소한의 인원만 언급했는데이것이 흐름을 망치는 계기가 될거다 초보가 읽으면 x됩니다...적어도 만화삼국지는 한번쯤 읽어본 사람이 읽어봐야지 초보가 읽으면 x되는 책삼국지 전문가가 읽으면 열받는.. 2020. 3. 14.
강성태 66일 공부법 강성태 66일 공부법 강성태 지음 시험을 앞두고 있거나스스로 공부가 안된다고 생각될 때 공부를 자극하는 책들을 읽곤 한다 특히 고승덕씨의 책은 언제나 답이 될정도로 좋은 책이었는데하나만 읽긴 그래서 또 하나를 구매했는데 그게 바로 강성태 66일 공부법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특히 습관을 만들라는 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책인데 본인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였다어느덧 지하철만 타면 책을 자동으로 펼치게 되는데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다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기본적으로 66일을 노력해야 하는데본인도 새로운 습관 3가지를 하기 위해서 66일 달력을 만들어 수행할 계획이다. 매력적인 책이다 2020. 3. 10.
프로이트 삼국지 프로이트 삼국지 모봉구 지음 왜 책을 샀냐고 이유를 적지 않을련다... 자.쓰레기 책이다.작가욕도 하고 싶지 않다. 저자도 나름 좋은 책들 쓰는 저자로 소개되어있으니...그냥 아는 체좀 하려다가 병맛짓을 한거 같다. 삼국지를 좋아해서 샀다가 이런 뭐병진짜 책 찢어버리고 싶었다. 공명이 구멍이다 부터 시작해서 ... 작가가 색마가 제대로 들은거 같다.그냥 삼국지 내용을 다 성생활 이야기로 풀어낸다.붉은 얼굴의 관우가 어쩌고, 조조가 조루고 뭐고.하아...평상시 어떤 마인드로 사는지 알것 같... 으면서도 이거 아무데나 다 갖다 붙이는거 보니 그냥 뭐에 꽂혔는데 마무리 못지으니 그냥 질질 끄는 수준이다. 예시를 들어보면 이런거다(실제 책에 이 예시가 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십면매복은 최대한 수그려 내 안에.. 2020. 3. 5.
꽃을 보듯 너를 본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태주 지음 시를 정말 좋아하면서도시집은 잘 읽지 않는데선물로 받은 시집으로 한번 읽어보았다 시를 단순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시를 한때 끄적일정도로 좋아하는데시집은 괜히 와닿는게 없어서 안읽었는데나태주 시인은 정말 대단한것 같다 순수한 어린아이처럼사물을 보고 풀을 보고 자연을 바라보고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말하는 그것은정말 최고인것 같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을 말로 풀어내는게시라고 생각하는데그방면에서 나태주는 타고난것 같다 조만간에 시집을 왕창 구매해야겠다시도 다시 쓰고 싶어졌다 2020. 2. 23.
바보의 벽을 넘어서 바보의 벽을 넘어서 요로 다케시 지음이혁재 옮김 유명한 작가라는데어떤 책인지 기억도 안나고우연히 책을 읽다가 인용된 도서가 있어서구매한 책 읽기 어렵지 않은 자기계발서류에책도 얇고 글자도 커서 편안하게 읽을려고 구매한 책이다 그런데 책이 너무 어렵다... 전편인 바보의 벽을 읽지 않아서 인가매우 어렵게 읽었다 솔직히 읽고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책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게 골자인것 같고뇌에 대해서 여기저기 언급을 하면서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이해하기 쉽지 않은책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여러번 읽을 필요가 있는 책들이 있는데솔직히 바보의 벽을 읽기 전까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를 못했다고 할까 책장에 꽂혔는데언제쯤 다시 볼지 모르겠는 책 2020. 2. 9.
국화와 칼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지음김윤식 오인석 옮김 영원한 고전일본을 한번도 가지 않고 일본에 대한 서적과 논문만으로패전 이후의 일본을 묘사한 국화와 칼 히로마시 원자포탄 이후로항복한 일본인, 재건하는 일본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으로집필된 책 비록 일본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자가 썼지만그렇기에 더욱더 객관적으로 썼다고 하는 책 개인적으로 읽을만 하다고 보지만책에도 나와있듯이2번은 읽어야 완전히 이해할 수 있으며책 자체가 매우 어렵다 언젠간 다시 읽지 않을까 싶다 2020. 2. 8.
오리지널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란트 지음홍지수 옮김 오래동안 읽은 책500 페이지에 달하는 두께 뿐만 아니라내용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읽을 만한 책이었기 때문이었다 책을 소개하는 자료나책에 대해 떠도는 (소문?) 평을 보면 독창성을 위한, 창의력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오히려 좋은 인문학도서 중 철학책이라고 볼만하다. 특히나 강제로 창의성을 불어넣는것이 아니라 현실에 어떻게 이러한 창의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알 수 있는 팁을 잔잔하게 읽어주는 책이라 볼 수 있다. 기획을 하는 회사원마감시간을 지키면서 창의성을 불어넣어야 하는 기자들, 작가들에게도권할 수 있는 책이다 2019. 11. 30.
왜 일하는가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신정길 옮김 개인적으로는 처음 본 책이었는데주위이야기를 들어보니 워낙 유명한 고전인가 보다. 왜 일하는가 일은 고역이 아니라 나를 키우는 최고의 가치다어떻게 보면 꼰대의 책으로도 보여지는 한 줄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살면서 하나의 새로운 업무를 맡을때 뻔할 고생일 줄 알면서도나를 키우는 가치라 생각하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그러면서 성장하고. 40시간, 아니 52시간이 시행되면서우리도 워라밸, 삶의 질을 찾기 시작한다.따라서 하나의 업무를 위해 밤을 새면서 (그러면서 가치, 즐거움을 찾으라는게 책의 골자지만) 일을 하는 모습은 더이상 보기 힘들지만 또 개인적으로 삶의 질이 더 바른 행복의 길이라 생각하지만적어도 일을 할때만큼의 마음가짐은 충분히 배.. 2019.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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