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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추천2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세이키 료겐 지음 김윤경 옮김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자기계발적인 책이 로맨스 소설로 꾸며진 책이라는건 책 제목을 보면 바로 알수 있다. 작가의 첫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아마추어적인 내용이 분명 있고 책의 전개가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가독성이 뛰어나 (이건 김윤경 옮긴이의 몫도 있겠지)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약간은 어설프고 유치할 수 있지만 읽어가면서 로맨스의 즐거움 속의 삶의 의미에 대해 작가의 말을 읽을 수 있어 재밌었던 책. 단, 금방 읽을 수 있으니 구매여부 추천은 잘 모르겠... 2023. 10. 31.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이치조 마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오늘밤 시리즈를 너무 감명깊게 읽어 바로 구매한 책. 오늘밤 시리즈 때문인지 계속해서 반전만을 머리속에 염두에 두었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사랑? 까지 있어 읽는 내내 행복했다. 그냥 정공법이랄까, 주제 자체가 그렇게 참신하진 않다고 느껴지는데 (상대적일수도) 문체가 아름다워 너무나도 슬프게 읽었던 책이다. 이는 훌륭한 번역가 덕분이기도 하겠지... 김진명씨와 히가시노게이고, 어릴적 존그리샴 이후에 네번째로 내가 작가를 따라가게 만드는 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 밤, 이 세계에서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아끼고 아끼던 책이다. 먼저 출간된 아래 작품의 스핀오프 책.. 2023.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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