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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7

Bread & Butter 간만에 베스트 와인을 마셔보았습니다. 근례에 들어, 아니 2022년 중에선 가장 맛있었던 와인이 아녔나 싶습니다. 볼드함과 드라이함이 강렬한 제 취향인데 반해, 상큼한 피니쉬가 어색하지 않게 어우러지는 것이 모난 점 하나 없는 와인 인 것같습니다. 최고의 와인으로 강추합니다. 종류: 레드 생산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쇼비뇽 맛과 향: 강한 오크, 버터, 바닐라 향과 맛. 라스베리의 상큼한 피니쉬 당도: 약간 드라이함 산도: 중간 바디: 매우 무거운 편 타닌: 보통 도수: 13.5도 2023. 1. 8.
SIMI 역시 화이트보단 레드인가 싶어서 구매한 SIMI. 지난 크레마가 생각보다 마시기 어려워서 다시 레드로 턴했네요. La Crema 화티으 와인을 요즘 즐기던 중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턱 막혔던 와인 드라이함이 강한 화이트 와인인데, 샤도네이 특유의 소가죽 냄새는 덜하며 오히려 오크향이 강해 극강 kdkdssala.tistory.com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은데, 생각보다 마시기 어려웠던 술 바닐라, 오크향의 카베르네 소비뇽이지만, 블랙체리, 타닌의 맛과 향이 고루 고루 섞여 무난함을 보여준다. 종류: 레드 생산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맛과 향: 블랙체리의 맛. 다크과일의 향과 맛이 풍부하고, 타닌과 산도가 매우 잘 어우러짐 당도: 중간 산도: 높음 바디: 높음 타닌.. 2022. 10. 30.
White Haven 요즘 화이트와인에 빠지면서 나름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헤이븐이라는 와인을 구매해봤습니다. 소비뇽 블랑의 특색을 뉴질랜드화 해서 마시는 와인. 무난 무난 했습니다. 종류: 말보로 생산지역: 뉴질랜드 품종: 소비뇽 블랑 맛과 향: 싱그러운 포도향에 잔향과 잔맛이 없는 과일 맛 당도: 드라이 한 편 산도: 놓음 바디: 평범 알코올: 13도 평범한 와인으로 나름 만족했네요. 비비노 평점 4.1이고 약 17불내외로 살 수 있어서 가성비는 막 좋다기 보단 괜찮은 편 다시 구매하지는 않겠지만, 잔향이 없는 중앙집중형(?)맛으로 시도해보기엔 괜찮았다 정도. 2022. 10. 20.
셰리 폭탄 위스키로 위로를 받는 것 오늘 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시험장을 갔는데, 몇번 갔던 시험장이라 걱정 안했는데, 시스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무려 1시간을 기다렸는데, 결국 시험 못볼것 같다고 다시 신청하라고 하네요... kdkdssala.tistory.com 지난 시험에 화가났었는데, 결국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주문했습니다. 셰리를 알아야 한다면 셰리 와인을 마셔야 한다는데 우연찮게 찾은 셰리 와인... 그리고 맥켈란 셰리 오크 12년숙성. 이걸로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도. 2022. 5. 22.
Bogle Cabernet Sauvignon Vintage 2018 보글 와이너리는 6대째 내려오는 전통의 와이너리 친환경적인 포도재배 방법으로 캘리포니아 그린 메달 수상을 하기도 한 의미? 있는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의 정석의 맛을 보여주는 와인 고기랑 매우 잘 어울리는 드라이하고 묵직한 와인으로 드라이함을 좋아하는 카베르네 쇼비뇽 매니아한테 저렴한 가성비 와인이 아닐까 싶다. 이래뵈도 넘쳐나는 수상경력을 지닌 와인이기 때문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Wine Enthusiast에서 베스트 바이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있는 와인 한동안 끼안띠클라시코만 마시다가 마셨는데 확 묵직함이 들어오는 것 같아 좋았다 종류: 레드 생산지역: 캘리포니아 품종: 카베르네 쇼비뇽 맛과 향: 체리향, 오크향, 소가죽향 당도: 매우 드라이함 산도: 중.. 2021. 11. 8.
Rombauer Zinfandel 2017 Vintage 여러 와인을 고민하다 좀 크게크게 맛있는 와인을 가지고 가고자 이번에 구입한 롬바우어 흔히들, 가족경영 및 빠르고 짧은 시일내에 미국을 뒤흔든 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판델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붉고 단 포도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롬바우어 진판델 2017은 엄청난 바디감에도 불구하고 매우 스위트함이 있다. 짙고 빨간 립스틱의 농익은 컬러감을 보여준다. 블랙베리와 라즈베리의 향이 어우러지며 검붉은 과일의 잼, 바닐라, 시큼한 초콜렛의 맛이 섞여 있는 듯한 느낌. 과실과 풍미가 풍부하다고 느껴지며 약간 텁터름한 것이 가볍지 않은 와인임을 느끼게 한다. 종류: 레드 생산지역: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Zinfandel 95%, Petit Sirah 5% 맛과 향: 바닐라, 오크, .. 2021. 9. 13.
2020년 두번째 뉴욕출장 中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년 12월 10일까지의 뉴욕에서의 삶... 끝끝내 30병을 채우고야 만... 위스키는 한병도 없지만 와인 29병과 마지막 선물받은 보드카 한병까지 30병 마무리거정 2~3일에 한병꼴로 마신... 아니 정확히는 5일에 2병을 마신 내 삶 내년부터 뉴욕으로 아예 발령이 났는데 한달에 1병만 마시기로 합시다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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