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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맛집3

아크미(메) 뉴올리언스의 가장 유명한 맛집 ACME에 왔습니다. 현지인들 발음에 따라 아크메 혹은 아크미로 발음이 되더라구요. Acme Oyster House 724 Iberville St, NOLA 사람이 많아 줄을 섰습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창문에 붙어 있는게 많길래... 줄설때 봤던 파란옷 무리가 옆 테이블에 있습니다. 메뉴는 저렇게 스캔하게 되어있습니다. 오이스터샷입니다. 샷 안에 굴을 넣었습니다. 옛날 폴란드에서 육회에 보드카를 마신 생각도 나더군요. 독특한 술로써, 꼭 추천드립니다. 소주잔보단 약간 큰 쏴쏴 평범한 칵테일 Chargirlled Oysters 시그니처 메뉴인 구운 굴 입니다. 역대급 굴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맛는 것 같습니다. 생굴을 싫어하는 분들도 달콤한.. 2022. 11. 27.
아이언사이드 피쉬 & 오이스터 아이언사이드 피쉬 & 오이스터 Ironside Fish & Oyster 1654 India St, San Diego, CA 92101 샌디에고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들른 이 곳 다양한 곳이 후보군이었으나 시간과 분위기등을 고려하여 근처 최고 구글평점을 기록한 아이언 사이드에 다녀왔습니다. 이 사진 찍을때 저 왼쪽 여성분이 힐끗 쳐다 보시네요. 메뉴판 굴은 당연이 먹지만, 무엇보다도 랍스터롤은 못참죠. 눈에 띄는 칵테일들 사람도 많아서 바에 혼자 앉았습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다크 스토미 부터 한잔 굴이 나왔습니다. 한국도 굴이 맛있지만, 정말 미국에선 어딜가나 굴을 먹게 됩니다. (탐파베이의 아픈 추억이 있긴 하지만...) 저의 최애는 네번째 사파이어 샷 이게 끌려서 주문했는데 같은...건가? 메인 디.. 2022. 6. 26.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 굴 맛있기로 소문난 맨하탄에서 굴 요리를 안먹을 순 없다사실 두번째 방문한 오이스터 바 그랜드 센트럴 역에 있는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89 E 42nd St. 분위기는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활기차다 반대편엔 크게 바가 있는만큼무척 넓다 다른거 없이 그냥 굴 플래터로 주문! 4명이서 이날 와인 3병까지 마셨던 것 같다 미국 전역에서 굴을 공수해 오고수확철에 맞춰 메뉴를 선정하는 탓에 매일 수십개의 메뉴가 사라졌다 생겼다 한다. 이날도 이런식으로 플래터만 3-4개씩 아는 사람만 아는 '굴엔 타바스코' 저녀석들을 내가 씹었다니... 가격은 메뉴판에도 있듯이 제법 있는편허나 맛은 부정할 수 없으며단연코 최고의 굴집이라고 소개할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워싱턴 굴이 참 큼지막하고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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