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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0 코로나 뉴욕 출장

#8 코로나의 일상

by 쌀라요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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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날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한컷

코로나라 매일 이런식단을 가지고 먹고 있습니다

매번 시켜먹는것도 그렇고 (비쌈)

테이크아웃 하는것도 그렇고 (나가기가 부담)

출근하면서 본 하늘

안개가 참 특이한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이런 안개를 여러번 봤는데 이렇게 안개가 그윽하니 낀건 처음 봤습니다.

집에서 한다는건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게임을

 

아니면 운동을 나가거나

집 근처 할로윈을 맞이하여 이쁘게 집을 꾸민 일반 가정집

코로나가 심하다 보니 저렇게라도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자주 먹는 피자

이런 음식+지겨운 자가격리로 인하여 살은 계속 붙는것 같습니다...

대선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대선 집계만 며칠이 걸리는 클라스.

특히나 지역소재의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시시각각 바뀌는 대세의 판도가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모를 폭동을 위해 저렇게 1층을 나무판자로 막은것도 신기

이 모든것이 전부 코로나로 인한 영업중지기 때문에 나무판자로 막는것도 가능했겠죠

같이 출장 오신 모든 분들이 떠나감에 따라 (나만 남음...)

오랜만에 울프강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울프강은 진리

가장 무난한 S급 스테이크인듯

 

스테이크에 와인은 못참지

 

 

점심에 다녀온 페르시안 식당이 특이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뭔가 간지나는 페르시안 식당

저 특유의 알라미 밥이 맛있습니다.

일상 식단의 향연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선 사람들

CITY MD라는 약간 간이 병원? 체인점이 있습니다.

저도 이로부터 훗날 다녀오긴 하였는데, (대상포진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병원인것 같습니다.

자주 시켜먹는 쌀국수

그리고 여전한 피자

 

한번씩 가는 과장님댁에 또 다녀왔습니다

라인업이 아름답습니다

고기 퀄리티 보소

마지막으론 형수님이 만들어주신 국수

 

코로나로인해 지루한 날들이지만 그래도 그 사이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노력했던 뉴욕 코로나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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