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 Onechanbara Origin

다섯번째 플래티넘 오네찬바라 오리진

 

게임리뷰: 듣기론 오네찬바라 1,2가 합쳐진 스토리라 스토리의 허점이 많다고 한다. 그걸 떠나서 일단 게임 자체가 매우 B급. 성우 더빙이 되어서 편리함을 더했고, 성우 수준도 매우 훌륭한 수준인 바 게임 자체가 너무 B급이라...

코웃음 나오는 스토리와 주인공의 결의를 보며 배가 찢어지도록 웃으면서도 나쁘지 않은 게임성에 의해 의외로 패드를 놓기 힘들다.

선정성이 눈에 거슬리지만, 피가 튀기는 잔인성은 매우 흡족스러우며, 칼의 피를 닦아내는 액션은 게임 플레이의 신선함을 더한다. 무쌍 특유의 신나는 손맛은 매우 훌륭한 수준. 그외 음악이나 그래픽도 무난한 편이라 B급 게임치곤 매우 재미가 있다.

 

플래티넘리뷰: 1회차 하드부분만 잘 넘긴다면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는 듯. 노대미지 트로피도 꼼수가 있기에 할만 하며, 돈과 엑스트라 51층, 망아 100번 트로피 정도가 노가다인 듯. 처음부터 하드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워낙 풀스토리 게임 플레이가 짧기 때문에 노멀한번 깨고 하면 더욱더 쉬워지는. 30프로에 가까운 플래티넘 확률이 이 게임의 플래티넘 난이도를 말해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