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The Last of Us II (ps4)

 

게임리뷰: 마스터 피스 라스트 오브 어스의 후속작

PC와 스토리등으로 인해 온갖 욕을 먹어서, 정말 좋아했던 1이후 한동안 건드리지 못했던 타이틀이다. 하지만 모든 마스터피스를 하기 위해 리부트를 한 이상 엘든링-위쳐-라오어1에 이은 타이틀로 이보다 적합한건 없다 생각했다. 결론은?

 

완벽한 게임이 아닐까...

 

게임성은 이미 충분히 입증되었다. 사운드, 그래픽, 전투... 전부 완전했기에 많이들 불만이 있던 스토리를 보자.

라오어라는 역대급 게임이 마무리되었을때, 후속편이 시작되려면 이정도의 충격이나 사건이 있어야 스토리가 이어질 수 있던거 아닐까. 라로어도 첫 프롤로그는 충격 그 자체였고, 그에 비해선 1과 함께 해온 주인공이 피해자라는 점에서 충격이 더 커질 수 있지만, 우리는 엘리의 성장을 지켜본게 아닐까. 

또한 그렇다고 막무가내의 스토리도 아녔고 충분히 개연성이 있는 스토리, 단순히 아저씨와 함께 했던 유저들의 아픔 뿐. 물론, PC는 좀 충격이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자주 나오지도 않았으니...

 

여튼 개인적으로 스토리까지 완벽했기에 최고의 게임이었다.

플래티넘리뷰: 난이도 트로피가 없어서 수집품만 조심하면 되는 플래티넘 구성. 리마스터에선 조금 어려워진것 같은데 일단 PS4 버전으로 만족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