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삼국지 조조전

공명전에 이어 영걸전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조조전 입니다.

이번엔 선망의 대상?인 촉이 아닌 위나라의 조조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입니다.

마지막 작품이어서 인지 아직까지 인기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 안해본 유저가 없는 작품입니다.

너무나도 어려웠던 영걸전

너무나도 쉬웠던 공명전.

이들에 비해 적절한 난이도, 아니 유저에 따라 적의 레벨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도입.

뿐만 아니라 멀티엔딩 요소까지 삽입한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많은 모드가 존재하기도 하구요.

최고의 영걸전이라는 말 사실입니다.

구성품입니다.

메뉴얼입니다.

맹덕병법서.

조조의 자인 조맹덕의 이름을 딴 병법서.

연의에선 촉나라의 장송이 조조와 맹덕병법서를 기만하는 바람에 조조가 직접 불태웠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군웅총람도.

워낙 유명한 조흥의 '좌절감은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가 생각나는 저 페이스온.

영걸전을 구할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