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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 삶/Whisky

발렌타인 30년 숙성

by 쌀라요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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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ntines 30 Years Old

Alc/Vol 43%

 

향: 끝이 없는 풍부함, 카라멜, 꿀과 같은 달콤함. 그리고 셰리향과 스모키함의 자연스러운 조화

목넘김: 견과류와 과즙이 터지는 매우 깔끔한 목넘김. 약간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기도.

피니쉬: 이 모든 향과 목넘김이 아주 길게 피니쉬에 남겨져있음

 

개인적으로 싱글몰트를 좋아하고, 싱글몰트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안다.

그들의 가지는 싱글몰트의 자부심도 안다.

하지만.... 역시 최고의 술은 발렌타인 30년 숙성과 조니워커 블루인것 같다. 

풍부한 향과 깔끔한 목넘김, 그리고 긴 피니쉬는 정말 최고의 위시키는 누가뭐래도 발렌타인 30년이지... 라고 외치는 듯 하다. 

우연한 기회에 들인 녀석인데 정말 꿀꺽 꿀꺽 마시며 금세 병을 비워버렸다.

 

싱글몰트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맛이 오묘한 싱글몰트의 매력이 누구보다도 좋지만

발렌타인 30년, 이 술이 왜 최고라고 하는지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다는 리뷰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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