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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길/히가시노게이고 도서 후기

매스커레이드 이브

by 쌀라요 201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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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이브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분명 올해 스무권을 읽는다고 했는데

벌써 8권째다. 그동안 못읽은 책을 몰아서 읽는 느낌...


히가시노 게이고의 니타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이브다.


1편인 매스커레이드 호텔과, 마지막 작품인 (현재까진) 매스커레이드 나이트까지 읽었지만

이브는 처음이다.



얇다

한 300페이지는 될까.


본 스토리는 닛타 스토리의 첫작품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2년전 이야기를 다룬다

나오미도 막 호텔리어로써 첫발을 디딘지 얼마되지 않았고

닛타도 막 형사로써 두각을 나타내던 시기


기법이 다양한게 두 주인공을 옴니버스 식으로, 또한 묘한 접점을 찾아내어 연결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반면에, 책 자체로만 보면 그냥 그저 그런 스토리

꼭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읽고 나서 읽어야 진짜 매스커레이드 이브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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