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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때문에 어찌어찌
현재 강북에 있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정릉 아리랑시장의 마몽함박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메뉴는 두가지로 줄였죠?
데미그라스 함박과
청양크림 함박
토핑 소시지는 필수죠...
참고로 여기는 하루에 55그릇만 판매합니다.
고양이가 밥을먹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메뉴
여긴 4인 테이블2개
2인 테이블3개
이렇게 있습니다.
작은 가게 + 맛집의 공식이 성립되는 곳
피클이 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청양크림
당연히 토핑소시지 넣었구요
청양크림이 그리 맵지는 않습니다
딱 좋은 매콤함과 크림의 좋은 조화
가히 환상입니다.
햄벅도 매우 부드럽구요
제가 먹은건 아닌데
데미그라스 햄벅
계란이 올려져 있고 드신분에 따르면 굉장히 간이 잘되어있고
특히 저와 같이 햄벅이 너무 부드럽다고
짠
간만에 맛있는 함박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함박을 안좋아하는데 무척 맛있게 먹은걸로 봐선
여기 최고의 맛집 맞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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