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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7

카페 드 몽 아마 여러 굴집보다 가장 원탑으로 꼽히는 뉴올리언스 맛집은 바로 여긴 것 같습니다. 카페 드 몽 800 Decatur St, NOLA 7시 오픈하자마자 와서 8시에 왔는데, 우연찮게 (역시 모르는게 용감한것) 들어왔습니다. 개이득!!! 분위기 1862년부터 운영한 카페로 여러 분점이 있지만 여기가 본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렌치쿼터, 잭슨스쿼어 쪽. 크리스마스날을 제외하곤 언제나 오픈하는 곳 옆에 재즈공연(?)이 있더라구요 덕분에 거의 VIP석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커피 한잔 레전드 음식 벤예 (Beignet) 반죽을 그냥 튀긴거지만, 슈가파우더가 듬뿍 들어간, 속이 노릇한 도넛 프랑스 요리지만 뉴올리언스에서 가장 유명한 곳 겨우 이거 하나지만 정말 최고의 음식, 카페인 카페 드 몽 뉴올리언스를 가면 무.. 2022. 11. 30.
아크미(메) 뉴올리언스의 가장 유명한 맛집 ACME에 왔습니다. 현지인들 발음에 따라 아크메 혹은 아크미로 발음이 되더라구요. Acme Oyster House 724 Iberville St, NOLA 사람이 많아 줄을 섰습니다. 이것저것 덕지덕지 창문에 붙어 있는게 많길래... 줄설때 봤던 파란옷 무리가 옆 테이블에 있습니다. 메뉴는 저렇게 스캔하게 되어있습니다. 오이스터샷입니다. 샷 안에 굴을 넣었습니다. 옛날 폴란드에서 육회에 보드카를 마신 생각도 나더군요. 독특한 술로써, 꼭 추천드립니다. 소주잔보단 약간 큰 쏴쏴 평범한 칵테일 Chargirlled Oysters 시그니처 메뉴인 구운 굴 입니다. 역대급 굴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맛는 것 같습니다. 생굴을 싫어하는 분들도 달콤한.. 2022. 11. 27.
피어폰츠 레스토랑 캔자스 시티의 최고 맛집이라고 알려진 피어폰츠를 다녀왔습니다. Pierpont's at Union Station 30 W Pershing Rd, Kansas City 입구에서 보여지는 메뉴 내부는 깔끔합니다. 오래된 식당이라는게 곳곳에서 느껴지는. 자리에서 받은 브런치 메뉴 분위기는 이런 느낌 10시 오픈하자마자 갔기 때문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옳은 에스프레스 마티니 인증샷 모스크가 대게 먹기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풍부한 게살에 만조쿠 생각보다 게살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하는 음료 시그니처 칵테일은 언제나 옳습니다 게살이 너무 맛있어서 생각보다 술도 많이 마시고 시간도 많이 지체되었지만 초콜렛 푸딩은 먹고 가야겠기에... 대게는 약간 뜬금없었지만 초콜렛 푸딩의 디저트만 .. 2022. 11. 6.
잭스택 바베큐 미국 4대 바베큐의 캔자스 시티에서 조스 바베큐 제외,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Jackstack Barbeque 체인점인데, 플라자 근처의 집입니다. 4747 Wyandotte St, Kansas City 황소가 절 맞이해줍니다. 핫한 곳인만큼, 자리가 없어서 바에 앉았습니다. 심지어 바에 앉았어도, 사람들이 몰려와 빨리 자리를 비켜줬어야 했습니다. 메뉴 바에서의 세팅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돼, 시그니처 메뉴 하나만 딱 시키기로. 그래도 식당 내부도 좀 봅니다. 간만에 마셔보는 블러디메리 시그니처 칵테일은 어딜가나 꼭 마셔보는 편 Jack's Barbeque Trout 처음에 너무 부드러워 안심인줄 알았는데 연어네요 ㅡㅡ;;; 그냥 맘편하게 3개를 고르는 것을 할껄그랬습니다... (Q39처럼.. 2022. 10. 25.
Eddie V's Prime Seafood 캔자스시티에서 가장 고급스런 식당으로 알려진 Eddie V's Primse Seafood 700 W 47th St Ste 115, Kansas City 우아한 고급 식당 체인점으로 해산물과 스테이크 메뉴를 판매하고 라이브 재즈 공연이 열리는 칵테일 라운지가 있습니다... 라는 구글의 설명. ? 체인점이었다고???? 크랩 케잌과 필렛미뇽+아프리칸 랍스터를 주문했습니다 우버를 타고 가는데, 우버기사가 바로 여기 엄청 고급스러운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막상 가보니, 이해가 되는 수준 다행히 바가 아닌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 바 재즈바도 들어보고 이런 레스토랑을 오면 일단 기본적으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시키는게 국롤 마가리타 주문한 음식이 많아 부득이하게 식전빵은 제대로 못먹었네요. 크랩케익 아무래도.. 2022. 10. 23.
Q39 4대 바베큐로 알려진 캔자스 시티의 맛집 Q39를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바베큐집이 여러 있지만 가장 고급스런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갠적으로 잘 모르겠... 1000 W 39th St, Kansas City 내부를 보면 그저 그렇... (고급스러운 곳, 가격이 좀 나가는 곳이란건 나중에 들었던 것입니다) 가벼운 세팅 후 바로 주문 스모크드 올드 패션 무난한 칵테일입니다. Judge's Pick 세가지를 고르는 것으로, 바베큐 못참어, 소시지 못참어... 하나를 추천해달라니까 치킨. 사이드로 주문한 감자튀김이 나오고 역시 소시지는 돼지를 잘하는 곳에서 해야... 돼지 그리고 닭 인증샷 개인적으로 소스가 너무 달짝 지근한 느낌 소시지는 특유의 소스가 없어서 돼지요리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겠는데 여러모로 아쉬움.. 2022. 10. 17.
프라임 스시 애초에 계획했던 곳은 아니지만 무수한 평과 그래도 스시를 좋아하는 제가 캔자스 시티까지 간 이상 스시집은 가봐야 겠기에 다녀온 곳, 프라임 스시 입니다. 4980 Main St, Kansas City 메뉴 개인적으로 스시 콤보아 매운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여기가 라면이... 내부는 넓은 편 (캔자스 시티 자체가...) 나름의 오픈 키친 세팅은 심플 라임 마가리타로 일단 해장(?)을 하고 스시 콤보가 나왔습니다. 오마카세 등을 절대 따지면 안되겠지만... 진짜 형편없... 밥은 뭐;;; 니기리 치고 왜케 커;;; 하지만 이녀석이 대박입니다. 한국라면과 같은데 얼큰한데 야채도 풍부 일본 라멘이라는 타이틀을 담은 듯이 정말 많은 건더기와 깔끔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어차피 할것도 없는 캔자스 시티에서 술을.. 2022. 10. 15.
스시랩 몇번을 째기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온 스시랩 입니다. 특이한 루프탑 형태의 오마카세 스시 바 입니다. 132 W 47th Street, Newyork, NY 10036 가는 방법이 쉽지는 않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너무 헤매서, 나갈때 사진을 찍었네요. 스시 메뉴 및 주류 메뉴 저는 랩 익스피리먼트 오마카세를 주문했습니다. 15개 디신데, 식사 및 아뮤즈부시 포함, 디저트까지 계산된 15가지 디시라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가 핫한 이유는 이런 식당의 아름다움 때문입니다. 식당 자체가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서 (덕분에 가기가 어렵...) 인스타 감성 쩌는 식당입니다. 맥주 한잔 하고 뉴욕도 오마카세가 인기가 많아지는데 이러한 루프탑 바에서 오마카세를 하며 차별점을 가져갑니다. 옆 건물이 보이고 그.. 2022. 10. 2.
캠벨 바 처음으로 바를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세렌디피티나 RH Rooftop 같은 곳도 있었지만 바는 처음인듯 그만큼 유명하고 분위기가 좋은 바였기에 한번 포스팅 해봅니다. 15 Vanderbilt Ave, New York, NY 10017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습니다. 반더빌트건물과 그랜드센트럴역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캠벨 바 지리는 분위기 상당히 어둡고 상당히 작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맛있는 칵테일로 인해 인산인해+ 좁아터졌는데 서서 계신 분들도 많... 가격도 잔당 20불 내외의 저렴한 리즈너블한 가격이며 칵테일 한잔 한잔이 전부 예술이었던 듯 메뉴는 온라인 메뉴(QR코드)라 별도 메뉴판은 포스팅 못하지만 그래도 먹었던 몇잔 첨부합니다.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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