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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85

#40 솔레다드 내셔널 베테랑 메모리얼 Mt, Soledad National Veterans Memorial 솔레다드 내셔널 베테랑 메모리얼을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부리나게 다니는 중 마운틴 답게 위에서 이러한 경치가 또 하나의 아름다움입니다. 엇? 안녕? ㅎㅎ 허함을 제거한다는 테마를 가져와놓고 이쁜 경치에 정줄 놓습니다. 짜잔 파노라마 샷 메모리얼 올라가기전에 주위를 둘러보는데 정말 사면이 아름답습니다. 샌디에고를 바라보는 뷰와 바다를 바라보는 뷰가 적절히 섞인 느낌 인증샷 이때부터 약간 숙취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관리가 애매하게 그냥 풀어놓은 푹같은데 이렇게 찍으면 또 뷰가 아름답습니다. 한번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그냥 인증샷 이렇게 분위기 있게 잘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좀 작긴 합니다만 좋은 뷰와 의미 있는 기념비인지라 인기.. 2022. 6. 8.
#39 라호이아 코브 샌디에고 최고의 해변이라고 불리우는 라호이아코브를 이튿날 다녀왔습니다. 어제 봤던 선클리프도 좋았지만, 라호이아도 좋더군요. 가장 큰 차별을 두는 점도 있고... 면도가.... 너무 좋아서 영상도... 드넓고 시원한 바다를 보고 나면 여기 매우 사랑스런 물개들이 있습니다. 샌프란 Pier에서도 봤지만 정말 이보다 이쁜 물개들은 처음 봤습니다. 정말 물'개' 인듯 물개사진이 많습니다 해변의 트래킹? 공원도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물개들 정말 최애 바다를 바라보며 나의 허함을 제거하고자 여러 생각과 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얼굴이 부었... 아 근데 물개들이 너무 귀엽네요 자기들끼리 자고 놀고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귀염귀염 물개물개하네요 아침잠이 많은 건지... 물개가 이뻐서.. 2022. 6. 5.
#38 선셋클리프, 일몰 이정도 자연경관에 놀라고 감탄하는데 훗날 캐년들을 돌아다닐땐 정말 어떨지 궁금할 정도 Sunset Cliffs Cave 일몰동굴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만을 보면 탐파베이와 칸쿤이 생각나네요 저 바위는 뭘지... 선셋클리프의 명물중 하나는... 이름그대로 일몰입니다. 별다른 포커스, 어플, 이펙트 없이 그냥 그대로 줌인해서 찍은 사진 명물이란 바로 저 일몰시 살짝 빛나는 빨간 불빛입니다. 이걸 보기 위해 일몰때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쌍불꽃 영상 동굴, 구멍(?), 바다, 하이킹, 일몰 등 선셋클리프는 충분히 돌아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가슬람프 쿼터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젊은이의 거리 답게 북적북적 6월달까지 이 거리는 막아놓더라구요. 둠칫둠칫 이로써 샌디에고의 첫날은 마무리.. 2022. 6. 2.
#37 선셋클리프: 허제 신발 편집샵! 물론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선셋 클리프를 가기 위해 나왔다가... 날씨가 좀 애매해서 다시 옷을 갈아 입었네요 캬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바다 선셋 클리프 직역하면 일몰절벽?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허함을 제하는... 나의 허함을 없애기위해 여행을 왔던 샌디에고에서 여러 생각과 고민, 결정을 내리기에 안성맞춤인 곳 하이킹 트레일도 이쁘게 되어있습니다. 절벽을 보며 드는 생각이 참 절경이란게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듭니다. 제 신발 자국이 보이네요 너무 이뻐 혼자서 계속 셀카를 촤르륵 이거 누구랑 같이 오면 참 좋은 사진 찍힐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동성애잔가? 샌디에고는 동성애자가 많더라구요. 인증샷은 계속 더이상의 설명과 사진을 합치는 것보다 원본을 남기고 싶어 별다른 .. 2022. 6. 2.
#36 투하 하버/시포트 빌리지 가슬람프 쿼터! 여긴 젊인이들의 거리입니다. 밤에 오면 진가를 발휘하는 곳 오랜만에 보는 기차 기찻길역 오막살이~ 날씨가 꿉꿉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시포트 빌리지를 가봅니다. 시포트 빌리지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헤드쿼터 안에 있는 감옥 알카트래즈가 기억나게 하는 이곳 이러고 보니 같은 캘리포니아네! 시포트 빌리지 사실 시포트 빌리지가 엄청 아름답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샌프란에서 보던 Pier를 연상케 하는데 오히려 여기도 밤에 봐야 하는 곳인 듯 동선이 잘 못되었단걸 느끼는 중... 평화롭습니다 사람 사는 곳 1 여긴 찰스턴 파인애플 분수를 연상케 하네요 사람 사는 곳 2 시포트 라는 말 답게 바닷가가 펼쳐져있습니다. 당일도 그렇지만 다음날도 바닷가는 신명나게 봤기에... 안녕 갈매기? 망원경으로 본 반대편.. 2022. 5. 31.
#35 샌디에고 여행: 허제 5월 30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어디로 여행을 갈까 고민을 하다가 샌디에고로 정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 하다, 결국 샌디에고. 금번 여행의 테마는 허제 JFK 터미널2 JFK를 선호하진 않은데 (라과르디아!!!) 이번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비행기가 거의 꽉 차있는데 제 옆자리만 비었습니다... 이것도 신기 샌디에고 상공 도착 샌디에고 인터내셔날 공항 도착하였습니다 샌디에고 공항에 도착한 만큼 공항과 바깥을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뭔가 아쉽... 호텔 얼리체크인이 안되서 우선 짐만 맡겨놓습니다. 이날 챔스 결승이 있어서 이렇게 리버풀팬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레알마드리드 알라 마드리드! 길거리를 다니는 중 급한대로 짐은 놔뒀으니 우선 밥부터 먹어야겠네요 메모리얼데이 때문인지 얼떨결 .. 2022. 5. 31.
#34 그랜드센트럴 (버질아블로) 그랜드 센트럴로 향합니다. 그동안에 시험이나 업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을 다녀오면서 미국에서 별다른 일정은 없었는데 급하게 그랜드센트럴 역을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역 예전 2018년 포스팅에도 한번 올려봤던 곳이네요 # 13주일차 보타닉 가든. 그리고 안녕. 놀러왔던 동생이 슬슬 갈때가 되어서 햄버거 한끼 했습니다. 이번에는 집근처 블랙십에서 먹었네요. 피자버건데 그냥 먹을만...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던 스페인 음식점. 맛있습니다 ㅎㅎ kdkdssala.tistory.com 입성합니다. 외에도 몇번이나 다녀온 그랜드 센트럴 역인데 막상 여기는 처음 본듯 이터널 선샤인에도 나왔던 센트럴파크를 또 다시 온 이유는 버질아블로의 유작인, 루이비통 에어포스 전시회가 있단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2022. 5. 27.
#33 탐파베이의 마지막 바다에서 즐거운 일몰을 보낸 후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탐파베이, 세라소타 비치는 신년휴일이라 그런지 어딜 가도 자리가 만석이었습니다. 마스크 없이 길거리를 걸어다니며 컷 (훗날... 전 오미크론을 앓았습니다...) 밖에서 보는 크레센트 클럽 밖에는 펍이고 안에는 클럽 분위기가 있... 다고 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가보지는 못했네요. 여기가 세라소타 비치의 가장 핫한 곳인듯. 성조기가 있어서 한컷 그냥 길거리 샷 저녁 메뉴는 상기와 같은데 약간 아쉬운 것은 굴이 별로 싱싱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ㅡㅡ;; 생각보다 별로였던. 감튀와 함께였던 굴튀김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원래 실패할 수 없는 음식이긴 하지만... 여튼 저녁은 저렇게 먹고 마지막 밤은 푹 쉬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녀 봅니.. 2022. 2. 14.
#32 세라소타 비치 (feat 2022 첫 일몰) 세라소타 비치에 도착했습니다. 클리어워터처럼 엄청나게 유명하진 않지만, 플로리다 사람들이 정말로 사랑해 마지 않는 비치이기도 합니다. 클리어워터만큼 백사장이네요? 여전히 칸쿤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저런 파라솔은 당연히 이용할 수 있는거 아냐? 구매를 해야합니다 ㅡㅡ;;; 다행히 이 날은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화장실 및 음료 때문에 숙소를 여러번 다녀왔습니다. 숙소와 가깝기도 하고 여기 여러 숙소들이 연합(?)되어 이 비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딱히 막 검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프라이빗 공원.... (근처 숙소 숙박객들은 다 이용가능한) 앞에서. 해와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살이 많이 쪘네... 멀리 만(?)처럼 보이는 게 아름답습니..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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