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 먹는 삶97 Bottega Amarone della Valpolicella 오랜만의 와인 포스팅입니다.이름부터가 이쁘고 2017년 빈티지 중에 괜찮은 가성비 와인이 나온것 같아 (비비노 할인가여서 그런가...) 잽싸게 구매를 해봤는데 괜찮아서 포스팅해봅니다.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이탈리아 아마로네 품종: 론디넬라도수: 16도맛과 향: 오크향과 토바코맛의 기본. 강한 체리향이 함께하여 목넘김 후 피니시가 전혀 볼드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당도: 중간산도: 낮음바디: 높음 묵직한 와인같으면서도 피니시가 짧고 달아 생각보다 묘한 맛의 와인입니다.스포츠카보다도 가성비 세단 같은 느낌이랄까.30불언저리내에서 구매했는데 5만원 이내로는 최고의 와인 수준 급입니다. 2024. 11. 4. Coup de Foudre Le Bouquinistes 2021 쿠 드 프드레 르 부끼니스테스 2021 빈티지나파밸리 레드와인? 이름은 불언데.뭐 여튼 너무나도 아름다운 라벨과 좋은 평에 이끌려서 구매한 와인 입니다. 해당 와인은 최근에 마셔본 와인중 가장 튀는 와인이었던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것도 있지만, 베스트라고 할 순 없어도 높은 산도와 바디감으로 주위에서 좋은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나파밸리 캘리포니아품종: 카베르네 프랑크, 멀로, 진판델도수: 14.8도맛과 향: 초콜렛 바닐라향과 맛. 그리고 높은 산도로 인해 튀는 맛. 특히 처음 맛을 잊지 못함.당도: 낮음산도: 높음바디: 높음 2024. 10. 1. Justin 2020 Vintage 저스틴. 생각보다 밸런스가 좋아 놀랐던 와인.바디감이 훌륭한 와인이면서 산도와 타닌에 비해 싱그러움과 드라이함이 매우 적절하게 어울림.참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결론은 매우 좋은 와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류: 레드와인생산지역: 파소 로블즈, 미국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맛과 향: 타닌과 산도가 중간이라면서 생각보다 너무나도 스파이시한 와인. 그러면서도 매우 부드럽고 뛰어난 바디감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와인당도: 매우 드라이함산도: 중간바디: 강함타닌: 중간도수: 14.5도 2024. 9. 12. J Dusi Paper street The Narrator 2021 가성비 좋다는 비비노의 상술에 넘어간 J Dusi.생각보다 무난해서 가성비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원가 (60불대)보단 대폭할인된 지금의 가격이 맞는듯 (20불대)바디감과 드라이함이 강한것에 비해 큰 무게감을 느끼지 못하는건 와인의 깊이가 그만하지 못하다는 뜻이겠지.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 생산지역: 미구 파소 로블품종: 시라즈도수: 15.3도맛과 향: 바디감있는 레드와인, 블랙페퍼의 향과 맛. 산도가 높지 않음에도 가벼움.당도: 없음산도: 중간바디: 높음 2024. 9. 6. Kallan Vintners Adani Cursor Cabernet Sauvignon 단연코 올해 최고의 와인 같습니다.비비노 특가로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는데 이런 맛이 나올줄이야.단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적절한 텁텁함이 있어 조화를 이루고 가격대비 상당히 깊은 볼드함으로 향과 맛을 더해줍니다. 지인들에게 와인을 공유하였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간만에 좋은 와인을 구해서 좋았네요.까베르네 소비뇽이 무난하긴 하지만, 이런 초이스가 될줄은 몰랐던 와인. 단연코 올한해 마셨던 와인 중에는 최고가 아녔을까 합니다. 와인정보종류: 레드와인생산지역: 캘리포니아품종: 카베르네 소비뇽도수: 14.5도맛과 향: 초콜렛의 단 맛과 체리와 라스베리의 신맛, 그리고 블랙베리와 오크의 볼드함당도: 낮음산도: 중간바디: 높음 2024. 9. 3. Taylor Fladgate 포르투 와인이 갑자기 땡길때가 있습니다.높은 도수와 달콤함, 와인의 바디감과 끝향이 땡기는데 고도수가 필요할때. 급하게 공수한 포르투 와인입니다. 급하게 구하느라 별도의 의견이나 리뷰 없이 그냥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맛은... 딱 원하는 포르투 와인의 맛. 허나 생각보다 많이~ 달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습니다. 와인정보종류: 포르투와인생산지역: 포르투칼 타우니 포트품종: 투리가 지역도수: 20도맛과 향: 시큼한 카라멜, 블랙베리 맛당도: 높음산도: 중간바디: 높음 2024. 8. 26. 반 고흐 더블에스페르소 Van Gogh Double EspressoAlc/Vol 35% 향: 커피콩과 토피목넘김: 커피콩과 토피, 그리고 달달한 카카오피니쉬: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속에 강하게 들어있는 보드카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좋아하는데 그냥 아싸리 에스프레소 보드카를 마셔보면 어떨까란 생각으로 구매한 반 고흐 더블 에스프레소. 개인적으로 커피향의 주류의 갑은 이거인듯 FrangelicoFrangelico Alc/Vol 20% 향: 헤이즐넛 목넘김: 헤이즐넛. 정확히는 바닐라의 달콤함과 다크 초콜릿의 씁쓸함 피니쉬: 달콤함끝에 럼의 묵직함 그냥 보기만 해도 달콤한 에스프레소/헤이즐넛 리쿼 위스kdkdssala.tistory.com반고흐가 부족하다기보단 생각보다 도수가 너무 높아 목넘김이 자유롭지 않다는 것에스프레소 마티니의 맛.. 2024. 7. 8. 배럴 버번 캐스크 스트렝스 Barrel Bourbon Cask Strength Batch 34Alc/Vol 57.31% 향: 카라멜의 달콤함과 샤도네이의 가죽향. 목넘김: 향긋한 카라멜이 아닌 탄 카라멜과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목넘김.피니쉬: 스파이시함과 가죽과 바닐라의 섞임이 버터와 같은 느끼한 피니쉬. 하지만 캐스크 스트렝스의 강렬한 피니쉬가 함께 존재함 버번을 느끼고 싶어 술을 고르다가 구매한 배럴 버번 캐스크 스트렝스생각보다 너무 강렬해서 버번의 맛이 상쇄되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하이볼로 마시기엔 고도수로 인해 어떻게 제조해도 강하게 들어오고그대로 마시는게 오히려 좋을듯 아직 마시고 있는 술이라 추후에 어떻게 계속 바렐 버번을 구매할지 모르겠지만 가격대비 고도수인점, 강한 버번이라는 점이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고도수 싫어.. 2024. 7. 1. Pellegrini Olivet Lane 가격대비 최고의 샤도네이라는 평을 듣는 페예그리니 올리벳 레인 샤도네이 2020 빈티지.개인적으로는 화이트가 극강의 바디감을 지니고 있으니 생각보다 특색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화이트와인보다 레드와인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화이트 와인은 보다 가볍게 마실 생각으로 마시는데, 페예그리니 올리벳 레인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할인으로 구매를 했지만 원래 가격은 60불을 호가하기 때문에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와인정보종류: 화이트와인생산지역: 러시안 리버 밸리 캘리포니아, 미국품종: 샤도네이도수: 13.5도맛과 향: 강력한 오크향과 치지함당도: 중간산도: 중간바디: 매우 높음 2024. 6. 23.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