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욕59 #64 도여 스트리트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좀 돌아다닐 계획으로 왔는데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한Doyer Street(길이기 때문에 그냥 찾아가시는게...)분위기가 있다기 보단길이 이뻐서 유명한 곳입니다.짧지만, 숨겨진 명소같은 느낌여길 찾게 될 줄이야...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실제로 온 건 처음입니다.찾을 노력도 못했...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나도 영상 한 컷좀... 지저분... 하긴 합니다차이나 타운에 있는 만큼 중국음식점들이 있는데대게 평이 무난한듯?정말 짧은 거리지만 너무나도 오고 싶었던 곳이라 여러 사진을 찍고 돌아갑니다.계속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중일반적인 뉴욕의 거리 어쩌다가 보이는 대법원우앙 이쁘다차분한 분위기너무나도 좋은 날씨오큘러스를 방문해보려고 합니다.뭐지?꼭 엄.. 2025. 3. 2. #59 마지막 센트럴파크 자주 다녀왔지만 아마 마지막 뉴욕에 거주하는 4년동안 마지막 센트럴 파크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참 구석구석 볼 곳이 많은 센트럴 파크입니다.이 조그만한 다리도 넘나 이쁜 것오벨리스크1881년 설치된 화강암 구조물로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세상에 센트럴파크를 수백번 온것 같은데 여긴 또 처음이네요.오벨리스크 앞 벤치당신도 처음 뵙는것 같은데...오리들은 사랑스럽벨베디어 성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정말 말그대로 대충 찍어도 너무 아름다운 센트럴파크입니다.다람쥐들도 너무 귀엽습니다.좋은 뷰의 사진을 하나 또 건져봅니다.베데스다 테라스는 오랜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지만 또 너무 자주 오지는 않았는데 간만에 와봤네요.베데스다 분수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말도 안되는 .. 2025. 2. 9. #58 원월드 뉴욕은 여러 전망대가 있습니다.그 중, 전통의 엠파이어스테이트, 탑오브더락이 있고, 가장 핫했던 서밋, 그리고 일반적으로 최고라고 꼽히는 엣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쪽의 원월드가 있습니다.이번에는 원월드를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시청에 일단 내려서 원월드로 갑니다.잠깐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돌아다녀봅니다.뜬금없지만 여기 왜케 이쁨...근데 상권이 죽었다는 느낌이 드네요.사람이 많았으면 타임스퀘어처럼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아쉽.원월드로 올라갑닙다.근데 진짜 사람이 없...븝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가 보이는 뷰입니다.너무 저녁에 가서 (퇴근 후) 빛이 반사되는게 좀 아쉽네요.엣지처럼 바닥이 뚫린게 아니라 그냥 그림입니다 ㅡㅡ;;deck이 이렇게 보이는 곳우리가 아는 뷰.. 2025. 1. 19. #56 Birdland: 인생 재즈바 인생 재즈바가 된 버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Birdland Jazzclub315 W 44th St #5402, Newyork, NY어느 재즈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버드랜드결과는 대만족, 인생의 재즈바였습니다.공연시작전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들어가서 간단하게 술이나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이런 스테이지가 있습니다.일단 출출하니 뭐 챙겨먹어야겠습니다.75주년역사가 깊은 곳이네요.자리가 너무 좋았습니다.뒤에 기댈수도 있고, 이렇게 앞에 시야가 터져있습니다.아마도 선착순으로 받는게 아닐까 합당한 의심을 해봅니다.칵테일 한잔 시키고깔리마리피자라자냐이 라자냐가 미쳤습니다.거의 라자냐 맛집이라도 해도 될 수준정말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음악이 함께 있었습니다. Birdland 추천 공연.. 2024. 12. 10. #43 일상 (센트럴파크 + 성 패트릭 성당) 언제나처럼 별다른 일이 없을 때 방문하는 센트럴파크와 성 패트릭 성당오늘도 그저 뉴요커의 어느 하루의 일상 사진입니다.오랜만에 보는 3대 아파트언제나 이야기하지만큰 규모의 센트럴파크만큼 멋진 것은 공원 밖으 고층 건물들입니다.개인적으로 이 화창한 여름날 정말 잘 건진 샷입니다.테니스코트가 있어서 쳐다봅니다.이런 곳도 있구나매번 느끼지만 센트럴파크의 크기는 정말 대단합니다.여기는 체스와 체커를 두는 곳입니다. 센트럴파크를 나와서 걷다가오늘도 어김없이 성 패트릭 성당을 방문매번 올때마다 위안을 얻고 가는 성 패트릭 성당 영상 남기고 일상 포스팅 마칩니다 2024. 11. 5. #42 비컨 이번 여행, 여행이라면 여행이고 아니라면 아닌, 목적은 발자취입니다. 사실 작고 귀여운 마을로도 유명하지만전 이런 횡량한 기운이 좋아 방문하였습니다.단풍도 살짝 펴서 더 좋았던 비컨특유의 횡량함과 쓸쓸함이 기분좋게 다가오는 풍경의 도시맨하탄과 다르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어 돌아다니는데 힘이 들...영상으로도 한 컷 사실 비콘하면 가장 유명한 곳인 디아비콘입니다.여기까지와서 굳이 박물관을 가고 싶지 않아 굳이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여기까지 갔으나 가방을 놔두고 오라고 해서그냥 기념샵만 다녀왔습니다.기념샵인지 그냥 북샵인지... 뭐 여튼.디아비콘을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뭐 여튼 저는 갈 필요가 없다 생각되니...알아서들 판단하시길... ㅎㅎ디아비콘이 건물부터가 뭔가 이쁘긴 하네요... ㅎㅎ짧은 비콘 여행을 마.. 2024. 11. 3. #31 2023년의 땡스기빙 -2 2023년 땡스기빙 두번째 포스팅입니다.추수감사절의 핵심은 터키죠 이런 퍼레이드가 아쉬운 것이 저런 배우들을 잘 모른다는 것이죠...5년전과 다르게 처음 보는 친구들이 간혹 나옵니다.갑작스럽게 난리가 나서 누군가 했는데BTS는 아니고... 나중에 보니 중국 아이돌인거 같더라구요? 나중에 출연진 리스트 보고 알았습니다.대만 아이돌인지 중국 아이돌인지...스폰지밥은 올해도 나왔군요. 이런 퍼레이드가 전 더 좋습니다 닌자 거북이!초사이언4인가5년전에 비해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5년간 계속 업그레이드는 되었었겠죠...)드래곤볼에는 인증샷이 필요하죠 레고메이시스 레고도 참석했습니다디즈니 등장 (디즈니 산하 마블도 함께)막상 이렇게 크게 보니까 맥도날드 무섭... 올해도 어김없이 호돌이 등장하구요.. 2024. 9. 1. #24 가을의 센트럴 파크 가을이 오면 단풍을 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어디든 나가고 싶어집니다.2023년 가을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그냥 가까운 곳, 바로 센트럴 파크를 다녀왔습니다.단풍이 완전히 폈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래도 2023년 가을을 만끽하기엔 날씨가 좋았고무엇보다도 사진이 너무나도 이쁘게 찍혀서 챠르르 한번 올려봅니다.가을의 색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 곳발토 동상Balto Statue알래스카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앿을 실어 날랐던 썰매 개의 모습을 조각한 동상센트럴파크를 돌며 여러가지 사념에 잠겨봤습니다.돌아오는 길에 방문한 세인트 패트릭성당결혼식 사전 준비하는듯?아름답습니다. 간만의 멋진 센트럴파크 뉴욕 외출이었습니다 2024. 6. 3. #23 챈들러 (매튜페리) 메모리얼 이렇게 날씨가 좋았는데전설의 캐나다 산불 사건뉴욕의 하늘이 노랗게 되었습니다.전혀 요만큼의 보정도 없었습니다.결국 이것이... 제 몸을 박살을 냈죠.(feat. 코로나 후기)시간을 건너뛰어 이번에 비극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어 방문했습니다.제가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프렌즈의 챈들러, 매튜페리의 사망을 접하여 메모리얼(?)을 다녀왔습니다.Bedford에 있는 프렌즈 아파트입니다.미드에서 프렌즈 아파트 외관을 찍을 때 나오는 아파트입니다.다시봐도 믿기지 않는 매튜페리의 죽음젊은나이의 죽음, 자쿠지에서의 익사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심장질환)한동안 멍했습니다.사람들이 이렇게 프렌즈 아파트에 계속 찾아와서 꽃을 놔두고 갑니다.제가 갔을때는 할로윈이었는데 퍼레이드가 한참 진행중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RIP .. 2023. 11. 8.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