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Life In Newyork64 #64 도여 스트리트 차이나 타운에 도착했습니다.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좀 돌아다닐 계획으로 왔는데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한Doyer Street(길이기 때문에 그냥 찾아가시는게...)분위기가 있다기 보단길이 이뻐서 유명한 곳입니다.짧지만, 숨겨진 명소같은 느낌여길 찾게 될 줄이야...인스타에서 많이 봤는데 실제로 온 건 처음입니다.찾을 노력도 못했...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나도 영상 한 컷좀... 지저분... 하긴 합니다차이나 타운에 있는 만큼 중국음식점들이 있는데대게 평이 무난한듯?정말 짧은 거리지만 너무나도 오고 싶었던 곳이라 여러 사진을 찍고 돌아갑니다.계속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중일반적인 뉴욕의 거리 어쩌다가 보이는 대법원우앙 이쁘다차분한 분위기너무나도 좋은 날씨오큘러스를 방문해보려고 합니다.뭐지?꼭 엄.. 2025. 3. 2. #63 MET 수도원 Part 2 지난 글에 이은 메트 수도원정말 다양한 십자가가 많습니다.허드슨 강이 내려다 보이는 야외가 있습니다.이런뷰 어디서 볼수 있는건지너무 이쁩니다.고딕양식이나 건축물, 중세 종교 예술품에 관심이 없어도 이거 하나만으로 힐링영상도 한번 찍어봤습니다.이 문으로 다시 들어갑니다.바티칸에서 교황의 Tomb를 봤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대 서적 같은것도 보면 참 기분이 묘해집니다.약간 버려진것 같기도 하고뭔가 분위기가 앤티크 한게 오히려 좋아...분위기 굿정말 오랜시간동안 너무 잘 보존되었다고 생각하는 Virgin and Child주술사?Treasury라는 제한된 공간(누구나 들어갈수 있습니다 ㅎㅎ)역대급인 작품수도원안 깊숙히 매우 제한된 공간이 있는데 여기에 있던 예술작품을 발견했습니다.말그대로 예술Treasur.. 2025. 3. 1. #62 MET 수도원 Part 1 The MET Cloisters99 Margaret Corbin Dr, New York, NY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모르시는 메트 수도원, MET Cloisters 입니다.입장료전 뉴욕 거주자로써 무료로 들어가긴 했는데 증빙할 자료가 없어서 한동안 좀 힘들었네요.그래도 인정해줌!Donation 총 10불 냈습니다 ㅎ수도원인 만큼 고요하고 적막합니다.Gothic 분위기프랑스식 수도원 건물로써 중세 예술품이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인증샷 짜잔수도원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중세 건물이라 바닥이 그냥 날것입니다. 신기한 곳 숨겨진 보물같은 곳, hidden gem으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찾는 사람도 많아서 놀람유.. 유니콘! 양탄자?거대한 방에 홀로 들어와서 분위기 있게 .. 2025. 3. 1. #61 데이브앤 버스터 (feat 베슬) 뉴욕한복판에 성인용 오락실이 있습니다.Dave and Buster물론 성인용이긴 하지만, 가족단위로 올수 있습니다. 바 분위기 + 술을 판매하기 때문에 성인용이라 한것 뿐!짜잔스포츠 바 분위기 물씬성인용이라고 명칭하는 이유는 이런거 때문신나는 하루가 되었네요사람이 나오는 사진이 많아서 좋게 사진을 얼마 못찍은게 아쉬울 뿐모아놓은 포인트로 저기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상품을 타기 위해 ㄱㄱㄱ카드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형태입니다.낚시 대결!대부분 졌는데 한번 이겼...데이브앤버스터에서 하얗게 불태우고베슬을 왔습니다.올라가진 못했지만 그래도...너무나도 아름다운 베슬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풍깁니다.넘 이쁨파노라마로도 한 컷겨울 밤에는 처음오는데 이런 분위기구나 하고 느낍니다.영상맞은편 쇼핑몰에도 들어가봅.. 2025. 2. 19. #60. 노구치 박물관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노구치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9-01 33rd Rd, AstoriaNoguchi Musueum 20 USD 입장권이 있습니다. 맞나?일본 미국인인 예술가 이자 건축가인 이시무 노구치를 기리는 전시가 열리는 미술관입니다.이러한 공원도 있으며 이 한적한 공원이 여기 박물관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넘나 아름다운 곳그렇잖아도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이 여기 와서 사색겸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시원시원공원이 너무 좋긴 하지만 정말 작습니다 ㅎ이제 조용히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건축가이기도 한 노구치의 많은 작품을 볼순 있지만 약간 내 스타일은 아녔던 걸로...좀 어렵네요 ㅎㅎ 인증샷 하나 하고짠 좀 어렵...이러니 저리니 해도 결국 최고는 기프트샵나가기전에 제가.. 2025. 2. 9. #59 마지막 센트럴파크 자주 다녀왔지만 아마 마지막 뉴욕에 거주하는 4년동안 마지막 센트럴 파크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참 구석구석 볼 곳이 많은 센트럴 파크입니다.이 조그만한 다리도 넘나 이쁜 것오벨리스크1881년 설치된 화강암 구조물로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세상에 센트럴파크를 수백번 온것 같은데 여긴 또 처음이네요.오벨리스크 앞 벤치당신도 처음 뵙는것 같은데...오리들은 사랑스럽벨베디어 성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정말 말그대로 대충 찍어도 너무 아름다운 센트럴파크입니다.다람쥐들도 너무 귀엽습니다.좋은 뷰의 사진을 하나 또 건져봅니다.베데스다 테라스는 오랜만에 오는 것 같습니다.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지만 또 너무 자주 오지는 않았는데 간만에 와봤네요.베데스다 분수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말도 안되는 .. 2025. 2. 9. #58 원월드 뉴욕은 여러 전망대가 있습니다.그 중, 전통의 엠파이어스테이트, 탑오브더락이 있고, 가장 핫했던 서밋, 그리고 일반적으로 최고라고 꼽히는 엣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쪽의 원월드가 있습니다.이번에는 원월드를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시청에 일단 내려서 원월드로 갑니다.잠깐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돌아다녀봅니다.뜬금없지만 여기 왜케 이쁨...근데 상권이 죽었다는 느낌이 드네요.사람이 많았으면 타임스퀘어처럼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을텐데... 아쉽.원월드로 올라갑닙다.근데 진짜 사람이 없...븝루클린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가 보이는 뷰입니다.너무 저녁에 가서 (퇴근 후) 빛이 반사되는게 좀 아쉽네요.엣지처럼 바닥이 뚫린게 아니라 그냥 그림입니다 ㅡㅡ;;deck이 이렇게 보이는 곳우리가 아는 뷰.. 2025. 1. 19. #57 하이라인 (feat Macys) 샘플세일 보러왔다가 급 당황줄이 너무 기네요...이렇게 온거 그냥 하이라인이나 가자저 멀리 리틀 아일랜드가 보입니다.조만간에 리틀아일랜드도 방문할 예정!하이라인에 들어왔습니다.서울역이 많이 오마쥬를 하고자 했던 하이라인입니다.기차역을 산책길로 만들었다 생각하면 편합니다. # 12주일차 하이라인.진심 저의 뉴욕생활 12주차는 최악이었습니다...아니 최악까진 아닌데... 뭔가 허망한. 또다시 찾은 펜스테이션슬립노모어 갈때 밤에 봤는데이번에 낮엔 처음에 보네요.역시나 크고 아름답습니kdkdssala.tistory.com하이라인에 갔었던 기억... 허드슨강을 비롯해서 아름다운 뷰가 있는 하이라인입니다.하이라인 전매특허 뷰뭘 판매하는 곳도 있더군요.와웅당연히 뉴요커인 제가 별로 살건 없었습니다.저 멀리 에지가.. 2024. 12. 29. #56 Birdland: 인생 재즈바 인생 재즈바가 된 버드랜드에 다녀왔습니다.Birdland Jazzclub315 W 44th St #5402, Newyork, NY어느 재즈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버드랜드결과는 대만족, 인생의 재즈바였습니다.공연시작전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들어가서 간단하게 술이나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이런 스테이지가 있습니다.일단 출출하니 뭐 챙겨먹어야겠습니다.75주년역사가 깊은 곳이네요.자리가 너무 좋았습니다.뒤에 기댈수도 있고, 이렇게 앞에 시야가 터져있습니다.아마도 선착순으로 받는게 아닐까 합당한 의심을 해봅니다.칵테일 한잔 시키고깔리마리피자라자냐이 라자냐가 미쳤습니다.거의 라자냐 맛집이라도 해도 될 수준정말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음악이 함께 있었습니다. Birdland 추천 공연.. 2024. 12. 10.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