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장품/Suite6 랄프로렌 퍼플라벨 수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끝판왕 정장, 랄프로렌 퍼플라벨 수트입니다. 구입처는 Saks 5th Avenue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5층 남성복) 3 피스 수트로 줄무늬 텍스쳐가 있는 수트 매끈합니다. 수트케이스에 꼭 저렇게 saks가 붙어야 했었나... Saks에서 그대로 테일러를 해줍니다. 퍼플라벨 전문 테일러라 그런지 믿음이 가지만, 한국 백화점에선 무료로 해주지 않나? 수선만 무려 100불가량 들었네요 ㅡㅡ;; 퍼플라벨 내부는 깔끔한 안감입니다. 피크드라펠 상당히 솟아 있고, 오히려 갈라지면서 더욱더 시크함을 연출해내고 있습니다. 주무니부분은 저렇게 꼬마 포켓이 따라옵니다. 별 효율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살짝 포멀한 느낌이 있다 봅니다. 베스트 베스트는 잘 안입는데 마침 딱 쓰리피스고 베스트를 입어보고.. 2024. 3. 18. 휴고보스 씨어서커 수트 오랜만에 올리는 수트 포스팅 휴고보스 씨어서커 수트입니다. 씨어서커 수트를 하나쯤은 있어야 할것 같아서 톰브라운, 띠어리 등을 봤는데 휴고보스에 괜찮은 가격대에 뜬게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뒷목탭에 별다른 마크가 없는게 신기 씨어서커 답게 꾸깃꾸깃 안쪽도 나름 심플합니다. 휴고보스 블랙라벨을 보여주는 보스 휴고보스 (블랙라벨이 뭔 의미가 있겠냐마는...) 퓨어 실크가 별다른 의미가 있나 싶네요 ㅎ 자켓의 뒷면 꾸깃꾸깃 바지는 아직 수선을 못한 상태라 밑단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바지도 테이퍼드 핏 혹은 레귤러 핏 정도로 깔끔합니다. 슬림핏이 아니라서 전 좋네요. 2021. 9. 13. 피어오브갓 스웻 세트 츄리닝도 이제 패션의 시대인것 같아 고민고민을 하다 구매해본 피어오브갓 에센셜 오트밀 그레이 결론은 최고다 입니다. 비록 나중에 리셀로 구매했지만, 가격대는 충분히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가격은 상대적인 것. 에센셜 케이스가 이쁩니다. 제 사이즈는 178에 85kg, 약간 어깨가 있는 편인데 M사이즈를 주문했고 아주 완벽하게 맞습니다. 요시! 먼저 후드 전체적으로 기모가 있어서 여름에는 힘들듯 합니다 ㅡㅡ;; 에센셜 사이즈는 M 피어오브갓이 박혀져 있습니다 이건 메이드인 비엣남이네요 ㅎ 앞에 주머니가 두툼하게 있어서 편안한 룩이 가능합니다 원래 시보리가 있는걸 좋아하는데 시보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답답해 하는데, 쫀쫀한게 그렇게 시보리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도 매우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택이 보이게.. 2021. 6. 28. 휴고보스 130수 정장 휴고보스 블랙라벨130수 수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냐, 브리오니 같은 제품들을 봐서 그렇지실제로 제 나이대 (30대 초반)에 입을수 있는 최고의 정장은 휴고보스, 폴스미스 급이 아닌가 싶습니다.휴고보스 베르사체는 뭔가 정장의 정석 느낌? 침대에 조심히 눕혀 봅니다. 회색 정장으로데일리로도 입을 수 있을것 같은 셔츠입니다. 아울렛으로 넘어온 가격같은 제품이 한국에서 110만원에 판매되던데딱 정가네요.(올... 백화점에서 더 많이 안받았던거...)물론 전 349불 떨이 처리로 받았습니다.누차 이야기 하지만 뉴욕의 진짜 쇼핑은 블프 끝나고 입니다 ㅎㅎ 휴고보스! 응?터키?제가 알기론 컬렉션 라인이 아니면 다 터키, 불가리아 등으로 알고 있는데맞는지.... 블랙라벨 130수입니다.여담이지만 얼마전에 브리오니 매.. 2019. 1. 15. 폴스미스 정장 어릴 땐 보테가 베네타나 지방시를 좋아했는데나이가 들면서 톰포드, 제냐, 폴스미스 등이 눈에 계속 들어오네요. 이번 뉴욕 출장중에 구매한 폴스미스 정장입니다.역시 우드버리는 사랑입니다. 폴스미스 헹거.우드버리를 올초 출장, 작년 여행까지 합치면 한 5-6번 온것 같네요 ㅎ올때마다 옷을 살때마다 헹거 달라는 말은 여전히...ㅎ 폴스미스 소호 핏.슬림핏과 일반핏의 가운데라고 보면 됩니다. 로로피아나 원단. 하아... 폴스미스의 이 안감은... 하아...진짜 사랑입니다. 마데인 이탈리 세일+택스까지 해서 지금 확인해보니 557불이 나왔네요. 블프가 핫하긴 한데 진짜는 블프 다음주에 가는게 좋습니다.저처럼 원하는 상품이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죠.블프 이후에는 한해가 넘어가기전에 다 재고 처분해야 겠기에 다 싸게 .. 2018. 12. 9. 에르메네질도 제냐 정장 Ermenegildo Zegna평범한 샐러리맨이 입을 수 있는 수준에선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운이 좋게 올 봄 뉴욕 우드버리에서 클리어런스 하는걸 구매했습니다. 옷을 좋아하면서도 작업복인 정장은 저렴한것만 구매했는데처음으로 비싼걸 구매해봤습니다.뭐가 차이가 있겠어? 하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긴 몰라도 피팅감은 뛰어난것 같습니다. 택 택 아울렛 프라이스가 900불인데여기서 더 저렴하게 가져왔습니다.60프로 세일이었나?50프로였나?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보세 정장 입고 뉴욕 출장을 갔는데이거보고 현타 왔던 기억이. 등짝을 보자 팔목에 있는 제냐 마크 메히꼬에서 만들었네요? ㅎ 제냐 팔이 들어가는 곳은 저런 디테일을 숨겨놨습니다 바지 기장 줄이느라 이제서야 결혼식때 개시했는데옷때문인지 몰라도정장 입은.. 2018.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