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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재원의 삶 ('21 ~ '24)/2021 찰스턴 여행 -사색-3

#3 찰스턴 여행: 사색의 마지막 이야기 계속 되는 찰스턴 여행아름다움호수에 비추는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넌 몇살의 나무니반대편에서 다른 관광객이 오네요.찰스턴 자체에서도 그렇지만정말 아시아인 찾기 힘듭니다사색과 멍의 사이에서 아름다움을 찍어봅니다한번씩 찬조출연하는 옵시디언개인적으로 옵시디언을 자주 신지만이번만큼 옵시디언이 잘 어울린적은 없었습니다.짠꼭 한국의 릉을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컴퓨터 바탕화면과 같은 사진이제 충분히 휴식과 사색(?)을 하였으니이제 슬슬 돌아가야겠습니다한국에도 잘만 각색? 하면 이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을텐데 말입니다오래된 연식이 느껴지는 나무와그로인해 여기의 역사가 느껴지는 공원동화의 한 컷이 나올 수 있는 장소돌아가는 길에 발견하는 아름 다운 곳들거듭 느끼지만 여긴 누구랑 같이.. 2021. 8. 16.
#2 찰스턴 여행: 사색의 두번째 이야기 테오도라 공원에서 마무리를 하고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갑니다.낡은 교회가 인상적이어서 한컷마냥 길들이, 그리고 집이 이뻐서 사진을 찍습니다퍼플라벨 셔츠가 매우 맘에 드는 하루핑크색이 저한테 잘 어울리는걸 이제 알았네요마냥 여기저기 밥집을 찾으러 다니다가델라니 라는 집으로 왔습니다.따로 맛집으로 포스팅을 하기엔 아까운 곳으로추천드릴 만한 곳은 아니기에 그냥 포스팅에 덧붙입니다.메뉴바다가 있는 만큼 해산물 맛집이 많은데제가 원했던 곳은 한군데도 못갔네요 ㅡㅡ;;그래도 나름 굴을 먹으며 체면치레 완성화이트 와인과 칵테일 게살볶음밥과 사천향 그윽한 회매 끼니마다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렇게 꼭 화장실을 들려야 합니다.가정집 분위기의 델라니그냥 끼니 때우기에 만족했던 곳입니다.다시 하염없이 길을 걸어서마리온 .. 2021. 7. 19.
#1 찰스턴 여행: 사색 특별한 나날들이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느날독립기념일 (7/4)을 맞아 가방을 싸고 여행을 떠났습니다.라 과르디아 공항South Carolina의 찰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제가 이틀동안 묵은 Courtyard by Marriott Charleston-North Charleston발렌타인 포스와 함께숙소에 짐을 놓고 바로 떠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숙소를 잘못잡았습니다.노스 찰스턴은 볼게 없고, 사우스 찰스턴, 다운타운쪽에 비싸더라도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차라리 차라도 렌트를 할껄, 밖에 나가는데 우버비+시간 생각하면...이래서 정보가 없는 곳은 여행가기 무서운 겁니다.여기가 바로 호텔 밖그냥 허허벌판에 있는 리조트 같은 개념멋모르고 마스크를 썼지만나중에 알고보니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는 마스크를 앵간하면 ..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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